'MT'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6/11/18 과 MT를 다녀왔습니다!!!(1부) (8)
  2. 2006/11/18 과 MT를 다녀왔습니다!!!(2부) (2)
워낙 과에서 소심한 아싸로 지내던 삔냥,

졸업을 1여 년 앞두고(뭐ㅡ_ㅡ더 다닐 수도 있고..)

과감하게 과 엠티에 참석했다.

....사실 그닥 생각이 없었는데, 현택선배의 권유에 의해 참석하기로 결정!!!

요즘 마음도 심난하고 해서 그냥 콧구멍에 바람도 쏘일 겸 가뿐하게 다녀왔다.

아, 얼마만에 가는 대성리냐;;둑운둑운~


현택선배의 도발찬 눈빛~!!

선발대가 고기를 국거리만큼 사갔다는 말에,

경동시장 살짝 들러 고기 7근 사들고 청량리로 달려갔다.
(사실..노닥노닥 걸어갔다;;)

원래는 조금 싼 버스를 탈 계획이었으나,

날도 춥고 버스 언제 올지도 모르고 해서 그냥 기차를 탔다.

요즘 MT시즌인가봐...

MT무리로 보이는 대학생들이 꽤나 보인다.

덕분에 좌석 못구해 입석으로 탔다.

그/러/나/

매우 운이 좋게도 빈자리를 찾아서 대성리까지 편하게 앉아서 간 삔냥.

선배는 저렇게 세워놓고....

미안. 원래 내 개념은 메인보드에 장착되어 있지 않다.

애니웨이~

대성리의 너른마당이라는 팬션(?)은 정말 마당이 넓은 곳이었다;;;;

그러고보니 건물 사진을 안찍었네...

그래도 꽤나 넓은 방을 잡아놓아서

예전 바길 엠티에서 서로의 발냄새를 음미하며 칼잠을 자는 일은 절대 없을 듯;;

바베큐!!! 다들 옆에서 침흘리고 있다.

....우리보다 고기가 훠얼씬 더 반가운 듯;;

어쨌든 서비스 좋은 주인 아저씨가 연탄과 숯으로 삼겹살을 맛난 바베큐로 변신시켜주심.

진~~~짜 맛있었다!!!!

저녁을 먹고 갔음에도 마치 석달하고 열흘을 굶은 사람 마냥 먹어치웠다는...

요곤 또 언제 찍은 것? 어쨌든 병화의 정상인 사진#1

남정네들만 드글드글;;;

여성분들은 따끈한 방 안에서 수다를 떨고 계신 듯~

나는.....ㅡ_ㅡ고기가 더 좋아~*ㅡ_ㅡ*

워낙 내가 노는 멤버들이 다들 남정네들이다보니...

요즘은 오히려 이쪽이 편한 듯;;;

ㅡ_ㅡ나보고 군생활 잘 하겠단다;;;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고구마!고구마!

랩에 싸서 불 속에 던져 놓았던 고구마들이 어느 정도 익었다.

발 끝에 감각이 없을 때까정 구웠기 때문에....1차는 밖에 있는 사람들끼리 나누어 먹기로 우리끼리 결정~

이것이 진정한 군고구마!!!!

역시 모자란 듯 나누어 먹으니 더 맛있다ㅠㅠ



열심히 군고구마를 먹는 사람들...


......그리고 득인이의 수난시대;;;;

어떻게 저렇게 셔터 누를 타이밍에 저렇게 부적절한 표정을 지어주시는지...

존경스럽다ㅋㅋ

병화의 수난시대;;

어느 기획진이 저렇게 없어보이는 짓을 가르쳤을까나...

땅에 떨어진 고구마를 흙도 안털고 먹는 병화;;;;

ㅡ_ㅡ수민이가 이 사실을 아니?ㅋㅋ

뭐...먹는걸 버리지 않겠다는 너의 정신만은 참 높이 산다!!!

'놀이터 > [Fantastic Visi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상영 F/W-압구정papergarden  (22) 2007/05/27
벚꽃 나들이  (28) 2007/04/09
스키장을 다녀오다  (16) 2007/02/08
인사동 나들이  (5) 2007/01/06
과 MT를 다녀왔습니다!!!(1부)  (8) 2006/11/18
과 MT를 다녀왔습니다!!!(2부)  (2) 2006/11/18
신촌 나들이~  (9) 2006/10/19
Posted by 삔냥

트랙백 주소 :: http://www.merrysunshine.net/trackback/7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O' Mrice 2006/11/18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잼있었는데, 짧은 엠티-첫 엠티라 그런가 좀 아쉬웠음.

    학교다니면서 만나면 더 친해지겠지?^^ㅋ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1/18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ㅇㅎㅎ좀 아쉽긴 하죠?ㅋㅋ
      저는 의외로 첨보는 사람이 많았아요;;;
      이제 섭시간에 보게되면 열심히 부비부비 해 봐야죠~ㅋ

  2. lin 2006/11/18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었겠다~나도 엠티~~안간지가 어언~~;;
    워쩌냐...아는 얼굴이 거의없다..허허허허허

  3. ^-^ 2006/11/19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가웠어요~ ㅋㅋ 담에 보면 인사하기!
    내가 누구게? -_-*

  4. 안갈켜주지용 2006/11/19 0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ㅈㅓ는 별로 테러당한거 없다고 생각했는데..ㅡ,.ㅡ;;

고구마도 다 먹고...발 끝에 감각도 없고 해서 들어가서 놀기로 결정.


서로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고...

안에서 놀던 사람들은 대충 통성명도 하고 친해진 듯...

나는 아직 이름도 모르는데...;;;;

어쨌든 분위기도 쇄신하고 자리도 섞고자 '당신은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라는 게임을 했는데...

원래 이 게임이 이렇게 전투적이고 폭력적인 게임이 아니라며?


ㅡ_ㅡ사람이 날라가질 앉나...

니킥이 들어오질 않나....

피를 말리는 게임이었다.;;;;


요즘 무슨 참이슬 이벤트 한다더라...술이 모자라지는 않았던 듯. 벌주도 모자라지 않았어~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윙크게임.
게임에 목숨 걸었다...
어느 수업시간보다도 진지한 이들.....

윙크 못하는 사람이 술래가 되면 대략 난감한 게임;;

나도 술래 한 번 했었는데, 탐정의 눈을 피해서 윙크를 하는게 꽤나 어려웠다.ㅋㅋ

역시 게임을 해야 친해지는 것인가....

어느 정도 게임을 하고 조금씩 지친 사람들은 하나 둘 떨어져 나가고....

가장 먼저 떨어져나간 이들...

시간이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들 힘들어하는 분위기...

자리바꾸기 게임이 에너지를 너무 소진시켰어....ㅡ_ㅡ

그/래/서/

체력 보충!!!!


한밤의 라면!!!!

누가 끓였는지 정말 맛있었다!!!!ㅠ0ㅠ)乃

나, 밤도 샐 수 있을 것 같아!!!!!!!



밤이 깊어서 그런지 다들 각자 자신의 선택에 따른 길로....

잠을 선택한 이들과


망가짐을 선택한 이들.....

득인이 너 오늘..........진심으로........왜그러냐?풋!!!!!


어쨌든 이야기를 하다가~하다가~하다가~

점점 더 깊고 심오해지는 이야기들..ㅋㅋ

원래 처음 주제는 '사랑'이었다고.

그런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 대한 견해의 차이가 나오고,

체게바라대뇌피질이 나오고,

대한민국 교육 현실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 나오고,

그러다 다시 주제가 '사랑'으로 돌아가는 듯 하다가,

실존 불안이 나오고,

신과 종교의 존재 유무가 나오고................

..............................

아ㅡ_ㅡ머리 아퍼;;;

결국 결론은,

동엽오빠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사람이라는 것과,

SK양도전적인 말투가 꽤나 마음에 들었다는 것과,

성희오빠잔잔하고 깊은 호수 같은 사람이라는 것과,

나 아무래도 이 사람들 좋아할 것 같다는 것.

즐거웠다.

이런 깊은 이야기를 할 사람이 있다는 것, 참 좋은 것 같아.

SK양과는 거의 처음으로 말을 해 봤는데, 뭔가 나랑 사고방식이 비슷한 듯.

조..좋은거겠지?ㅋ

어쨌든 그러다, 그러다 나는 잠이 들고...ㅡ_ㅡ


아침에 현택선배의 조심스런 손길ㅋㅋ에 일어나서,

일어난지 3 초만에 뱃속에 라면을 집어넣었다.ㅡ_ㅡ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라면이 넘어가냐고 묻지만, 먹는게 시간 가리나?;;;;

뭐...집에 오는 길에 속이 좀 쓰리긴 하더이다.

어쨌든 대충 정리를 하고 다시 일상으로 !!!!!!



다들, 좋은 시간들 보내셨는지요~?

저는 오랜만에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만...

다시 맵고 쓰린 일상으로 돌아가기가 초큼은 아쉬울 만큼.....




그래도 다행이야. 아주 잠깐이었지만 나, 나를 괴롭히던 생각들에서 벗어나 아무런 생각 없이 웃을 수 있었어. 물론 그 시간 내내 한 번도 생각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서 혼자 그 생각에 푸욱 젖어 베개를 적시지 않아도 되었다는 사실에는 감사해야지. 하지만 조금 의외였어. 나 생각보다 많이 매달리고 있었구나. 중용이 중요한줄 알면서도 잘 되지 않아서 조금은 속상하다고나 할까. 그래도 이렇게 조금씩 한발씩 걸어나가야지. 왠지 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첫 발자국을 떼기가 참 힘이 드네. 이제, 마음 먹어야지. 내 웃음이 환하게 빛날 수 있도록.

'놀이터 > [Fantastic Visi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상영 F/W-압구정papergarden  (22) 2007/05/27
벚꽃 나들이  (28) 2007/04/09
스키장을 다녀오다  (16) 2007/02/08
인사동 나들이  (5) 2007/01/06
과 MT를 다녀왔습니다!!!(1부)  (8) 2006/11/18
과 MT를 다녀왔습니다!!!(2부)  (2) 2006/11/18
신촌 나들이~  (9) 2006/10/19
Posted by 삔냥

트랙백 주소 :: http://www.merrysunshine.net/trackback/76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6/11/18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러가는 건 즐거운 일이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