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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06 인사동 나들이 (5)
  2. 2007/01/04 귀차니스트의 포스팅. (4)
사촌 동생이 집에서 심심해서 온 몸을 스크류바처럼 비비 꼬길래,

콧구멍에 바람 집어 넣으러 나갔다.

서울에 몇 번 와 본 녀석이고, 사람 사는 데가 거기서 거기인지라,

안가봤다는 인사동이랑 명동 구경이나 시켜주려고.



인사동 거닐기.(클릭)




그리고 인사동을 나와 종로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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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길. 사촌동생이 소리 안난다고 땡깡부렸다;;;원래 안나, 바부야!


그리고 종로를 지나 명동으로!!!!


명동에서 코즈니 구경시키고 아크릴 물감과 고정용 스프레이를 산 다음 저녁을 먹으러 고고씽~

부산에는 없을거라고 예상되는 오무토에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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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이 시킨 버팔로 치킨윙 오므라이스(비스끄무리한 뭐시기 였던 듯).
한입 먹어봤는데, 그래도 계란이라 조금 느끼했다.
버팔로윙도 맛있었지만, 뭔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랄까........
(강한 맛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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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킨 칠리 콘카네 오므라이스. 오무토에서 거의 이것만 먹는다.
매콤하면서도 콩 때문에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향이 조금 강하기도 하고...
향 강한 것도 좋아하고, 맛이 강한 것도 좋아하다보니, 멕시코 쪽 음식이 입에 잘 맞는 듯.
맛있게 잘 먹었다.ㅋㅋ



아아...오늘 정말 춥더라~ㅠㅠ
걷다가 부츠가 젖어서 나중에는 발끝에 감각이 없더라는...ㅠㅠ
사촌동생이 굳이 또 청계천을 가자는 걸 뜯어말려 집에 왔다;;;;
내 얼굴만한 머그컵에 달콤 쌉싸름한 코코아 한 컵 잔뜩 마셨으면...ㅠㅠ
(뜨뜻한 온돌 방에서 창문 살짝 열어놓고, 무릎에 담요 덮고, 재미난 DVD 빌려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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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삔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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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oice.net BlogIcon toice 2007/01/07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저도 피아노길 잠깐 갔었는데.. 사진 정보보니까 시간대가 얼추 비슷한데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07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라어라;;정말요?
      저렇게 엉성하게 서서 포즈를 취하는 꼬맹이 못봤나요?ㅋ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데..;;우리 옷깃은 스쳤을랑가~ㅎ

  2.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1/07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무토라..
    전에 갔다가 양이 많아서 남겼던 기억이 나는군요;

국제어학원 토플에 등록했다.
책 사고 났더니 생활비가 간당간당 하는구나~ㅠㅠ
12월에 너무 놀고 다녔다...;;;
솔직히 내가 공부하기에는 난이도가 조금 낮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혼자 하면 안하는데...
귀차니즘의 대가치고는 꽤나 비싸다.
어쨌든 처음 가보는 1층 강의실을 찾느라 10분간 헤매고 다녔다.
우리 학교...정말......심즈같으면 확 뽀개버리고 네모 반듯하게 짓고 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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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펀지 동그랗게 만드는 노가다를 했다.
열심히 그리면 몇 주 만에 동이 날 양이지만, 요즘 하도 쉬었더니;;;
1년 전에 산 스펀지가 아직도 남아있다.
열심히도 쉬었구나야.
방학했으니 또 달려보고 싶지만....ㅠㅠ
이번달 적자 OTLㅠㅠ
어쨌든 남은거 가지고 열심히 그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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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밖에 없던 그 시절이 그립다.
나는 무엇을 이토록이나 두려워하는가.
매일 매일 쉬고 있으면서 또 쉬기를 바라는 나의 나태함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다시 충전해서 달려보자!!!!고 하루에 수 백번을 되뇌이지만,
역시나 같은 하루.
반성이 필요해.




사촌 동생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벌컥 화를 냈다.
이제 겨우 중학교 3학년 올라가는 사촌 동생.
생긴 것도 나랑 닮았고, 그림 좋아하는 것도 나랑 닮았다.
그런데, 만약 대학 간다면 어느 쪽으로 가고 싶냐고 물었더니 생각 안해봤단다.
그러면, 커서 어떤 일을 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하고 싶은 일도 없단다.
그럼 꿈은 뭐냐고 물었더니, 꿈도 없단다.
그 말에 다혈질 삔냥, 울컥해서 사촌 동생한테 성질을 버럭 내고 말았다.
원래 그런 애가 아니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환경 연구가가 되고 싶다고 했었던 아이였다.
뭐냐, 도대체 뭐가 너를 이렇게 버려 놓았느냐!!!!
나도...참...성질 좀 죽여야되는데....ㅠㅠ
그런데 내가 말을 하면 먹지 말고 들어라, 가스나야!


Posted by 삔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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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7/01/04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익이나 토플.... 한개 정도는 해 놔야 할텐데 말이죠.
    영어가 싫으니 가기가 싫군요.

  2. Favicon of http://gowithme.tistory.com BlogIcon gowithme 2007/01/04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 그 나이에는 잘 생각안하기도 하죠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미리미리 생각해서
    준비하는게 제일 좋은데 말이죠...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05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꿈이 만화가였어요;;;
      사춘기 시절을 방황하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교육방식이 희한해서 정체감을 찾아야 할 사춘기에 그걸 찾을 시간을 안줘서 괜히 방황하는 대학생들이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