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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좀 심하게 일찍 자고 오늘 좀 심하게 늦게 일어났더니

하나도 안피곤해요!!!와!!!!

덕분에 과제가 좀(많이;;) 밀리긴 했지만,

아침부터 쌍콤하게 샤워를 땡기며 느긋하게 물을 맞고 있을 수 있는 여유까지!!!
(그 시간에 과제를 해라, 이것아ㅡ0ㅡ)

2교시 수업인지라 이렇게 늑장을 부리고 있습니다요~ㅎㅎ

어제 오늘 봄 치고는 날씨가 꽤나 쌀쌀한가 봐요.

이런 날 감기 걸리기 쉬우니 다들 몸 조심 하자구욧!>_<

사실 삔냥은 지금 약간 배탈이 난 상태입니다;;

일요일에 엄마가 해 주는 음식 꾸역꾸역 다 먹다가 체한 것 같기도........

하/지/만/

삔냥이 누구입니까!!!

어제도 막 '체헸어, 체했어'라면서 친구들과 꾸역꾸역 토스트도 먹구요,

'체했어, 체했어'라면서 집에서 만두도 구워 먹구요;;;

오늘 아침에도 '체했어, 체했어'라면서 밥도 한 공기 뚝딱;;;

히포크라테스 할아버지가 그랬대요~

음식으로 치유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치유할 수 없다고.

오늘은 모처럼 집에 와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겠어요~

엄마가 부산에 내려가셨거든요~ㅋ

엄마 내려간 지 하루가 채 안됐는데 벌써 혼자 있는 티가 나는군요;;

막 설거지가 쌓이고ㅡ_ㅡ장롱이 뒤죽박죽;;;;

어쨌든 이번 주부터는 셤공부를 슬슬 시작해야겠어요~
(라고 말해도 어차피 벼락치기를 할 거지만서도;;)

그럼, 에너자이저 삔냥은 학교 갑니다!!!>_<

제 블로그 들어오시는 님들, 좋은 하루 멋진 하루 쌈박한 하루 되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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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risnoba.tistory.com BlogIcon 아리스노바 2007/04/03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쿠아 노래 대형마트에서 알바를 했을때 엄청 들었죠. 하핫 덕분에 카트타고다니며... 신나게 일했는데 ^^ 좋은하루!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4/03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카트카트!!!!!
      인도네시아에 makro라는 대형 할인점이 있는데, 거기 카트는 무슨 지게차같이 생겼어요;;;
      지금도 거기 가면 그거 타고 논다지요~ㅎㅎ
      너무 잼있지 않아요?ㅎㅎ

  2. Favicon of http://www.rainydoll.com/ BlogIcon rainydoll 2007/04/03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그래도 체했는데도 계속 드시면 퇴근시간 교통체증만큼이나 심한 배탈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

  3. Favicon of http://child.tistory.com BlogIcon 귤소녀 2007/04/03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조은데요스킨? 오랜만에닥터존스 기분 업되네요
    제주변에도 뻔냥님같은 에너자이져가있음 좋으련만.
    혹은, 있는데도 못느끼는건지.ㅎㅎ

    그리고 그것은 체한것이 아니었네요.ㅎㅎ 전왠만하면안체한다는~ㅋㅋ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4/03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캬캬캬~
      제가 있잖아요>_<
      저도 잘 안 체하는데, 이런 느낌 오랜만이네요ㅎㅎ
      돌도 씹어 삼킬 수 있어요!!!(아마도?)

  4.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4/03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이 노래 얼마만인가요..뮤비도 잼났었는데..ㅋㅋ
    즐겁게 오늘 하루도 ㄱㄱㄱ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4/03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쿠아 1집 너무너무 좋아해요!!!>_<
      제일 유명한 바비걸부터 sliding doors 주제곡 turn back time까지!!!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ㅎㅎ

  5. Favicon of http://miriam.tistory.com BlogIcon miriam 2007/04/03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킨이 쌈박하게 바뀌었군요 ^^
    고향 집에서 아무리 잘 먹어도 서울 올라온 다음날에는 배고프지요 -_- 서글퍼짐 ㅋㅋ

    잘 먹는것도 좋은거 아닙니까 !^^!

    저는 이제 학교 갑니다 !_!

  6. Favicon of http://www.happyin.net BlogIcon 편리 2007/04/03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엄청 잘 체하는 체질이라.. 먹는 거 무지 조심하는네.. ^^;
    조심은 하는데.. 먹는 거 엄청 좋아라 합니다. 고기만.. ㅋ

  7. Favicon of http://foxer.tistory.com BlogIcon foxer 2007/04/03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아저씨 말씀 참 멋지네요.
    체한거같지 않아보이지만 어쨌든 빨리 나으시길:)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4/03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히아저씨라 그래서 Hee님이 댓글이라도 남겼나 찾아보고 있었다는;;;
      살짝 체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뭐ㅡ_ㅡ이제 아무렇지 않아요ㅎㅎ

  8. Favicon of http://www.ryuindiary.net BlogIcon ryuin 2007/04/03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미소짓고 갑니당..^^ㅋ
    열공 하시구요.. 우리학굔 오늘 눈오던데..
    날씨가.. 4월 같지 않아용.;;

    모두 열공!!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4/03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철 없는 애 같죠?ㅎㅎ
      학교가 강원도에 있으신가요?;;눈이 오다니;;;
      저도 오늘 갑자기 비가 와서 깜딱 놀랐어요ㅎㅎ

  9. Favicon of http://may.minicactus.com BlogIcon 작은인장 2007/04/03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한 것이 있는데....
    이 스킨 어떻게 만드신거에요????
    궁금하네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10.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4/03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담백하고 명랑한 삔냥님의 매력에 그만 푹 빠져버린 별바람입니다 >_< 완전소중! 완소녀 삔냥님!

  11. Favicon of http://tommyzzang.net BlogIcon 바람아래 2007/04/03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킨이 많이 이뻐진듯 ㅋ

  12. Favicon of http://seisis.tistory.com BlogIcon 세이시스 2007/04/04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우~ 하루하루가 빡쎄네요. ㅠㅠ

    매일매일 정해놓은 일을 마져 다 하지 못하고 미뤄만 가는 자신이 엄청 싫어요. ㅠㅠ

  13.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4/04 0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배고프다.

  14. Favicon of http://drzekil.tistory.com BlogIcon DrZekil 2007/04/04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쿠아~~~
    우울할때 들으면 정말 딱이죠..
    바비걸과 캔디맨의 만남...

 그것이 무엇이든 시작이란 항상 가슴 두근거리는 무언가가 있다. 특히나 정말 원하던 것을 마침내 획득했을 때에는 그것에 대한 기대와 경외감에 찌르르 전기가 통하는 기분이다. 인간은 전해질이었던가? 벌써 7학기 째다. 대학 생활을 사람의 인생에 비유한다면 나는 이미 칠순을 넘긴 호호 할머니일진대, 어느 호호 할머니가 봄바람에 싱숭생숭 진달래 꽃같은 사랑을 꿈 꿀까. 주책이다, 주책.

사실, 썩 좋지 않은 시작. 방학 때의 버릇대로 늦게 자 버린 터라 에누리 없이 7시에 칼같이 흘러나오는 꼬맹이들의 쎄쎄쎄 알람 소리가 야속하기만 하다. 알람을 끄고 이리 뒤척, 저리 뒤척. 먼저 깨어난 정신이 온 몸에 기상 신호를 보내는데, 눈꺼풀의 반항이 가장 거세다. 그래봐야 5분을 못 넘긴다. 잘 자고 잘 일어나는 것은 분명히 복인데, 시도 때도 없이 자고 시도 때도 없이 일어나는 건 뭘까. 히이잉 힝힝. 애꿎은 천장에다 짜증을 뱉으며 눈을 떴는데, 너무 어둡고 너무 춥다. 어리둥절 멍하게 애써 머리를 굴려보려는데 창문을 노크하는 소리. 똑똑똑. 비님 오신다. 그럴 리가 없어! 오늘처럼 신성한 날 비가 웬말이냐. 오늘은 치마를 입어야지. 머리 감기 귀찮아. 아침은 먹을까, 말까. 빨래는 언제 하지? 두서 없이 몰아치는 생각의 파도들.

두려웠다. 그래서 학교 가기 싫었다. 미술에 대해 배운다는 것, 사실 너무 두렵다. 졸업을 1년 앞두고 무언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것 역시 두렵다. 과연 끝낼 수 있을까. 내가 그네들을 따라갈 수 있을까. 나를 괴롭히는 망설임이라는 작은 임프의 끊임없는 속삭임을 애써 떨쳐내고 용기를 일깨우는 마법의 주문을 외운다. 세상에 안되는게 어딨어. 내가 한다는데, 울엄마 울아빠도 안말리는 걸 누가 말려. 사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술렁술렁한 성격 탓에 죽을 만큼 열심히 할 만한 근성은 부족하지만, 선물인지 폭탄인지 분간이 안가는 특유의 무대뽀 성격이 일단 체인메일 정도의 방어력을 발휘해 주신다. 벽을 오를 수 없으면 까짓것 문을 뚫어버리면 되는거 아냐.

걱정을 많이 했던 1교시의 조형론과, 타과생은 들을 수 없다고 전화가 왔던 7교시 디자인론(연계전공이란 말이닷!) 수업은 걱정했던 것보다는 조금 안심했다. 일단은 실습이 없어서 안심했고, 열심히만 하면 좋은 학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라 또 안심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전공 이수자보다 배경 지식이 택도 없이 부족한 것은 당연한 것인가. '여러분도 다들 알고 있는'으로 시작해서 홍수처럼 쏟아져나오는 듣도보도 못한 사람 이름과 사건들 속에서 잠시 정신이 혼미해지기도. 다른 이에게 꿀리는 것은 용납 못하는 이상한 성격에, 공강 시간에 도서관에 달려가 과장 초큼 보태서 내 팔뚝보다 두꺼운 에른스트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얼른 빌렸다. 생각해 보니, 중학교 때부터 그림 그리겠다고, 미술 하겠다고 엄마 아빠한테 바락바락 대들면서도 미술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을 기울였던가. 해외 유명 패션 디자이너 이름은 줄줄 꿰차고 있으면서, 정작 근간이 되는 예술가들의 이름은 몇 개나 알고 있던가. 올해 S/S 트렌드가 퓨처리즘과 미니멀리즘이라는 것은 알면서, 포스트 모더니즘이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왜 관심이 없었던가. 부끄러웠다.

봄비 치고는 너무 세차게 내리는 바람에, 88올림픽은 들어만 봤을 07학번들의 입학식이 밍숭맹숭해 졌다. 금쪽같은 내 새끼 대학교 간다고 모처럼 말쑥하게 차려입은 학부모님들 정장이 젖어들어가는 것을 바라보며 뜨거운 아메리카노 한 잔에 아침 겸 먹는 친구의 스콘을 뺏들어먹는다. 4학년이구나. 다이빙 보드 위에 서서 출발 신호를 기다리는 선수의 심정이 이럴까.

대학원을 가려고 했다. 공부는 임상 쪽이 재미도 있고 성적도 잘 나오지만, 임상방을 갈 만한 성적도 안되는 것 같고, 아픈 사람을 보는 것도 적성이 안 맞는 것 같아,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을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 광고방을 가려고 했다. 사회인이 된다는 것은 정말 두렵다. 게다가 평사원이 되어 상사들 눈치 보고, 비위 맞추는 일 따위 절대로 하고 싶지 않았다. 게다가 영문과나 가지 왜 인지도도 비전도 없는 심리학과에 갔냐는 식의 주위의 시선들. 말은 안해도 '공부깨나 안했구나'라고 비웃는 것, 눈꼴시려웠다. 또 그런 시선에 상처 받는 수선화같은 우리 엄마의 슬픈 눈이 보기 싫었다. 그래서 대학원에 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요즘 문득, 내가 대학원을 일종의 도피처로 생각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 자신에게 비겁해지고 싶지 않았다. 위풍당당 삔냥이 언제부터 사람들 시선에 신경 썼다고. 물론 계속 심리학 공부를 하고 싶지만, 대학원 때문에 연계전공을 포기할 생각은 없다. 오늘 미술학부 수업을 들으면서 두려움 속에서 조심스럽게 피어오르는 벅찬 그 느낌, 놓칠 수 없다.

백만 번을 다시 태어난다 하더라도 인생은 하나일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사람은 순간에 충실해야 하는 법이다. 카르페 디엠. 순간을 잡아라. 최선을 다하지 않은 자는 실패에도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는다. 반면에 매 순간을 영원처럼 노력했던 이들은 실패조차 당당하고 찬란하다. 이름 값은 해야지.





....이 기분, 딱 한 학기만 가라ㅡ_ㅡ.




사족)안경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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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안에서........ㅡ_ㅡ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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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3/02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맘때 많은 생각을 했던거 같아요. 미대쪽의 크로키수업을 듣기도 했었고, 경영학 수업을 들어보기도 했었고..ㅎㅎ 언제나 새로운것에 대한 도전은 흥미로운거 같아요. 그러고 보면 저도 참~ 변화가 많았네요.
    여러개의 길을 거치고 거쳐 지금의 회사를 다니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찌보면 이것을 하는게 제 목표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정말이지 인생은 제 맘대로 되는건 아닌거 같아요..하긴 그러면 재미가 없으려나요? ㅎㅎ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박동수 2007/03/02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구만 좋아~~
    그 기분 한 학기말구 평생 가라~~ㅋ

  3. Favicon of http://toice.net BlogIcon toice 2007/03/02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 온-_-!!
    사족) 어째서는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_-!!!

  4. 백은주 2007/03/02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히힛.
    안녕 상빈아~^^
    나 은주언니야~ 저번에 중도에서 보고 처음이지?
    네가 놀러오라고 여기 주소 가르쳐줬었는데 핸드폰 고장나서 바꾸는
    바람에 주소 없어져서 못 왔어.
    그래도 꾸역꾸역 다른 아이들의 싸이를 건너건너 너를 찾아왔단다!!
    ^^
    이것저것 보고 글도 읽고,
    너무 좋다.
    마치 네가 옆에서 이야기하는 것 같아. ^^
    늦게 와서 미안하공. 힘들어도 기운내! 
    저번에 공부 열심히 하던뎅~ 이번학기도 파이팅!
    우리 학교에서 봐·^^

  5. Favicon of http://drzekil.tistory.com BlogIcon drzekil 2007/03/02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역시 뒤늦게 컴퓨터를 공부하느라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익숙해져 있네요..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할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6. Favicon of http://www.rainydoll.com/ BlogIcon rainydoll 2007/03/02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대로 마지막 사족은 엄청난 반전이네요. ^^; 정말 어쩌다 안경이 세탁기 안에 들어가 있었을까요... ㅇㅅㅇa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3/03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경 찾으려고 온 집안을 뒤졌는데 말이지요;;;
      ㅡ_ㅡ참...큰일입니다;;;
      누가 시험 때 공학 계산기 대신 리모콘을 들고 갔다던데, 제가 그 꼴 날 듯;;;

  7.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7/03/03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경 잃어버리고 새로 싹 맞췄는데
    자켓 안주머니에서 나온 적도... -_-;

  8.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3/03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길을 가시든, 어떤 일을 하시든..삔냥님에게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두손모아 바라겠습니다. 하느님의 가호가 삔냥님에게 함께 하길..^^

  9. 무한검제 2007/03/03 0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기 처음부터 역동적이네요..
    고민이 있을때는 가슴이 시키는데로 하세요.ㅋ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3/03 0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다른 사람들이랑 별 차이 없는 하루였는데요,
      혼자 생각도 많고 오버도 심해서 그렇게 보이는 거에요ㅋㅋ
      고민이라기보다는 결심 쪽에 가까웠어요ㅎ

  10. Favicon of http://lovecon.innori.com BlogIcon 러브콘 2007/03/03 0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이링 !! 한학기의 시작을 깔끄미 ~'ㅁ'

  11. Favicon of http://inmyroom.net BlogIcon 얼음쇠 2007/03/03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로에 대한 고민 때문에 머리가 아픈 시기지요
    잘 될겁니다. 힘내세요 ^^;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3/03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대학원 좀 많이 가고 싶은데, 거기서 제가 원하는 만큼 무언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 선뜻 망설여집니다~

  12. Favicon of http://foxer.tistory.com BlogIcon foxer 2007/03/03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학기..잘 보내시길 바래요.
    곰브리치 책은 너무 두꺼워서 선뜻 손이 안가던데 건투를 빌어요=_=/

  13. Favicon of http://timehappy.net/tt/ BlogIcon Happy 2007/03/04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삔냥님은 새학기가 시작된건가요? 'ㅁ'// 힘내세요 'ㅁ'//
    저는 고 3학년이라는... 학년에 시작이 ㅠㅠ..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3/04 0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새 학기면서 새 학년이네요^^
      대학에 오니 학년 올라가는 게 별 비중이 없는 듯;;
      (하지만 4학년은 좀..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고3이면 제일 빡셀 시기군요^^
      고등학교 생활, 잘 마무리하세요^^

  14. Favicon of http://vluu.tistory.com BlogIcon 산마루 2007/03/04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새로운 시작은 크나 작으나, 설렘이 있고
    희망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화이팅!

  15.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3/04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_- 치매 초기 증상이네요.
    삔냥님이 세탁기에 들어가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엔 심리학 굉장히 비전있어요.
    제 친구의 여자친구는 전산학과 나와서 대학원을 미술심리(?)로 갔는데
    지금 투 잡 하고 있습니다. -_-乃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3/04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치매예방에는 고스톱과 바나나가 좋다던데;;;

      심리학은 참 활용도가 높은 학문이에요~
      그런데 아직도 한국에서는 심리학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하지요..
      울엄마도 '점쟁이과는 왜 가냐?'고 처음에 말하셨고,
      제가 심리학과라고 하면 주위에서 제일 많은 반응은
      '내 마음을 읽어보아라ㅡ_ㅡ'입니다;;

  16.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3/04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전 안경 쓰고 있으면서 안경 어디갔냐고 온 방을 뒤진 적도;;ㅅ;;;
    그나저나 개강이라니..축하!!!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3/04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런 경험이...ㅋ

      개강이 과연 축하받을 일인지ㅡ_ㅡ아니면 고인의 명복을 빌 일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17. Favicon of http://mykinoko.tistory.com BlogIcon 키노코군 2007/03/04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 이제 개강 이군요. ㅠㅠ

    저도 호돌이 였는데............ (....)

    내년에는 꼭 개강에 낄 수 있겠죠? ㅠㅠ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3/04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키노코군도 호돌이군요!!!ㅋ
      내년엔 반드시 낍니다!!!ㅎㅎ너무 걱정 마세요~
      제 후배 중에는 저보다 7살이나 많은 오빠도 있어요^^

  18.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3/04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쁘고 착하신 삔냥님을 알게되서 제가 더 황송하고 감사합니다 ㅋ

  19. Favicon of http://may.minicactus.com BlogIcon 작은인장 2007/03/05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족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길이 보인다 할 때 후딱.... 그 길을 잡으세요.
    대4학년때 안 잡으면 두고두고 고생이더군요. ^^;;

  20.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7/03/05 1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어째서.. -_-
    안경이 세탁기 안에서...
    ㅎㄷㄷㄷ;;

  21.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3/05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동심리를 공부하게 되면 실제로 몇가지 행동의 단서만으로도
    현재 사람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던데요?

    교양심리때 여성심리에 관한 내용 중에 배웠던 게 있는데
    시간이 시간인지라 다 까먹었지만..
    그 때 배웠던 걸 몇 번 써먹으면서 '오~ 기막힌데?'라고 느꼈던 건 기억나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3/06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어느 정도는 그럴 수 있지만, 그건 꽤나 피상적인 수준이지요~^^
      요즘에는 그런 사람 만나면 그냥 오른쪽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뭔가를 알고 있다는 웃음을 지어줍니다ㅎㅎ

  22.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3/06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거가 없다니요!! 삔냥님은 예쁘고 착하십니다 제가 맞다고 하면 무조건 맞는거예요 아시겠죠? ^^ 특히나 삔냥님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사랑스러운 볼살이라고나 할까요? :)

  23. Favicon of http://www.hansfamily.co.kr/sayme/jc BlogIcon 마래바 2007/03/06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족 때문에 댓글 달게 되는군요. ^^
    그나마 망가지지는 않은 것 같군요. 다행입니다.
    저희 집 세탁기는 간혹 그런 이물질 때문에 중간에 섭니다. 돈 달라고 하는 소리가.. 흑흑..

  24.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3/06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삔냥님의 사랑스러운 볼살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 언제 삔냥님과 데이트할때 그 볼살의 매력에 빠져버릴지도~ㅋ

  25.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3/06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저나 개강하셨을텐데,학교는 다닐만하신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삔냥님이 별탈없이 무사히 학사모의 여인(?)이 되길 바랍니다^^

  26. Favicon of http://johnjung.pe.kr/tt BlogIcon john 2007/03/07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가는 길이라는 게, 멋있기도 하지만 힘들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 곳에서 자신을 찾을 수 있다면,
    그러한 고통쯤이야,...
    부디 그 길이 선생님의 인생에 보다 한걸음 나아가는 선택이길 빌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3/07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불장군 스타일이라 혼자는 이미 익숙해요^^
      근데...선생님이라 함은 ...저를 말씀?ㅋ
      왠지 생소한데요?
      아직 '나는 어린애야'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그런가봐요~

짧은 공백을 깨고 조금 일찍 돌아왔습니다!!!ㅋㅋ

가장 큰 두 셤을 눈앞에 두고 마지막 부인과 억압의 발버둥이라고나 할까요...ㅋㅋ

며칠 전에 포스팅을 했으니 그닥 공백도 없었던듯;;;

내일이면 셤이 완전히 끝나니 또 포스팅을 달릴 수 있겠군뇨~캬캬

셤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며칠동안 참 큰 일이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겁이나 남자친구를 만들어버렸어요.ㅋㅋ






.........가 아니고ㅡ_ㅡ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누군가의 고백에 이렇게 어렵게 대답해 본 적도 처음인 것 같아요.

네, 상당히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예전에 두 번이나 헤어졌던 사람이라 더욱 그랬어요.

그러고보니 제대로 깊은 연애를 해 보지도 않고 헤어졌던 것 같아요.

솔직히 다시는 못볼 줄 알았어요.

두 번 다 내가 먼저 연락을 끊었었고, 그에 대해서 항상 미안한 마음 가지고 있었어요.

이렇게 나쁜 나를,

힘이 들 때 생각을 해 주다니 너무 고맙고 미안한 마음,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미안하다고 했더니, 이유를 모르겠답니다.

자신이 가장 편안했던 시간을 돌이켜보면 내가 옆에 있었던 시간이어서 고마운데,

왜 내가 미안해하는지 모르겠답니다.

눈물 날 뻔 했어요.



1년 6개월만에 연락이 닿았어요.

너무나 아픔이 많은 사람입니다.

똑바른 모범생의 길만을 걸어온 나와는 정반대의 길을 걸어온 사람이에요.

공통점이라곤, 둘 다 외국 생활을 했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내가 생각하는 '인생'이라는 것과 너무나 동떨어진 사람입니다.

고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대학은 갈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재미로 본 대학 입학시험에 덜컥 붙어버리는건 뭡니까ㅡ0ㅡ;;)

문신과 흉터자국 때문에 온전한 부위도 없어요.
(문신은...미완이지만 그런대로 예쁩니다.ㅋㅋ)

세상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나와는 달리, 그에게 온 세상은 어둡고 삐딱하기만 한가봅니다.

해맑게 웃는 방법도 몰라요.



잡아달래요.

더 이상 그렇게 살기 싫다고.

아니, 그보다 더 가슴에 박힌 말이 있습니다.

내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겠대요.

언제든지 내가 힘이 들 때면 기댈 수 있게 항상 옆에 대기하고 있겠대요.

정곡을 찔린 듯한 느낌이랄까요.

나, 누군가에게서 그런 말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내가 또 건국이랑 사귄다고 그러면, 내 친구들 또 걱정하겠지요.

맞아요.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올바른 남자친구상'은 아니겠지요.

그런데요, 지금 내 옆에 있는 이사람.

자신감이 마음에 듭니다.

여태껏 만나온 다른 남자들,

아는게 많은 만큼 생각하는 것도 너무나 많았어요.

그런 우유부단함, 나 너무나 질려버렸던게지요.

그런데 얘는요,

뭘 믿고 그러는지는 몰라도 큰소리 탕탕 칩니다.

내가 반드시 널 행복하게 해 주겠으니 자기 옆에만 와 달랍니다.

자기 옆에만 오면 아무런 걱정 없이 살게 해주겠답니다.

그 자신감,

다른 사람들의 장점 백 개를 합친 것보다 더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한번 해 보자고 그랬어요.



아직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어요.

남욱이랑 진주가 목에 핏대를 세우는 모습, 볼만하겠군요.

그런데, 나쁜 사람 아니에요.

적어도 나한테는.

피가 거꾸로 솟아도 저한테는 절대로 언성 높이지 않습니다.
(예전엔 말도 못했어요ㅡ_ㅡ)

시험기간이라고 우리집에 와서는 밥이랑 설거지도 합니다.
(키 190에 육박하는 애가 부엌에 있는 모습이 상상이나 갑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는지 나는 몰라요.

나한테는 그냥 자상한 남자친구일 뿐입니다.



나, 생각보다 복이 많은가봐요.

다시는 받을 수 없을거라 생각했던 큰 사랑,

다른 방식으로 다른 사람에게서 다시 받고 있어요.

그동안 살얼음이 얼어 있었던 심장에 다시금 봄바람이 불어오려 하나봐요.

조금 조심스럽지만,

내 마음을 그 사람에게 열어보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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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삔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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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6/12/12 2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축하해요! ^^
    인연이란 정말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2/13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묵하게 떼쓰고 앙탈부리기'를 두글자로 표현하면 인연이군요!
      감사합니다~
      이제 그 인연이라는 것을 좀 더 탄탄하게 묶으려고요ㅎ

  2.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6/12/12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위에서 아무리 징검다리를 놔주거나..
    한강철교를 폭파하더라도...
    사랑은 양 쪽에 있는 둘이서 하는 거니까요..
    그 둘이 만나려고만 한다면..
    어떻게든 만나는게 사랑아니겠습니까..
    자신의 감정을 속이지 않는 게 제일이죠.
    정말 축하드립니다!!!!!!
    소중한사랑 오래오래 키워나가세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2/13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가 안사겼으면 아마 걔가 한강철교를 폭파했을걸요ㅡ0ㅡ;;
      천천히 조금씩 다시 다져나가야지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3. Favicon of http://moon5526.tistory.com BlogIcon 신짱 2006/12/12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만남 계속 이어가시길 빌어요^^
    축하드립니다~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2/13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감사!!!
      벌써부터 부모님 소개시켜준다고 난리입니다ㅡ_ㅡ;;
      이러다가 정말 제대로 코꿰이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스멀스멀~;;;;

  4.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6/12/13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이런 배신자..
    국가를 배신하다니..
    제국측에 고소할테다!
    ㅌㅌㅌ

    농담이고..ㅋㅋ
    행복하세요 -ㅅ-//
    앞으로 솔로제국측에서 전향 안받아줄겝니다.

  5. Favicon of http://leekyungim.com BlogIcon nodazy 2006/12/13 0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축하축하해요 +_+
    맞아요, 주변에서 암만 잘해보라 해도 내마음이 동하지 않으면 아닌게고,
    주위에서 어떻다 해도, 내가 좋은데 어쩐담.ㅋㅋ
    오래오래, 가슴 따뜻한 사랑 하세요 ^ㅡ^

  6.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6/12/13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지나가는 손님입니다.
    글 보고 진짜 뭐라고 한 마디 해드리고 싶은데
    지금 행복한 그 기분을 깨어버릴 만큼의 용기는 나지 않네요.

    부디(간절히) 행복하길 바랍니다. ^-^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2/13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음;;대략 어떤 말씀이실지는 짐작이 간다는....
      사실 저도 걱정이 되는데 지켜보는 사람은 얼마나 걱정이 되겠어요.
      조금 막막하긴 합니다만, 역시 '해보자'일까요.
      '해볼려구'요.

  7. nnin 2006/12/13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려한 솔로로 늙어 죽지는 않겠군. -_-
    좋냐?

  8. Favicon of http://www.deok.co.kr BlogIcon 덕이 2006/12/14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재미나고 좋은 글 많이 읽고 갑니다^^
    자주 놀러올께요.

    올해 크리스마스 따뜻하시겠군요.
    부러워요~ 예쁜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9.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6/12/14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축하드려요... 크리스마스 혼자 보내지 않겠네요..ㅎ

    그런데 요즘 비 많이 내리지요?

    제가 밤마다 북한산 올라가서 커플을 위해 비내리라고 기우제 지내서 그래요..

    태풍이라도 올라와야 크리스마스에 함께 못다니죠..ㅎ

    탈영병에게 비를~~ ㅎㅎ

    암튼 축하드리고 남은 시험 잘보세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2/14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시험 끝났습니다~~~와하하하하하하하!!

      친구들한테서 셤보느라 죽겠다는 문자들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요ㅋㅋ
      (놀부심보)

오지 말기를 그렇게 바랬던 12월이 결국에는 오고야 말았습니다...ㅠㅠ

항상 그렇지만, 올해는 끄트머리로 갈 수록 조금 많은 일이 있었던 듯 하네요.

좋은 사람들을 만났구요,

또 좋은 사람들을 잃었습니다.

누군가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을래요.

슬퍼지니까요.


항상 마지막이란 말은 콧등을 찡긋거리게 만드는 묘한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올해도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쉽고 섭섭하고 막 그르네요~



올해로서 나약하고 미성숙한 빈이의 옷을 한꺼풀 벗어버리고 싶어요.

그래서 이번 12월은 조금 많은 것들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일종의 가지치기라고나 할까요?

팔방미인형(ㅡ_ㅡ;;) ENTP적 성격이라 이런저런 일을 마구마구 벌려놓았어요.

그랬더니 여기저기 자질구레한 데 쓸데없이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는 군요.

쓰지 않는 콘센트는 빼 놓을려구요.



오늘부터 [정리] 들어갑니다.


딱 한 달 동안 열심히 주변정리 좀 하고 때도 좀 밀고ㅡ_ㅡ

1월 1일은 뭔가 새로운 삔냥으로 레벨업 할 계획입니다.



캬캬~댄나겁나 바쁘겠다는 생각부터 드는군요~헐....






우선 내일 스킨쉽 발표부터 끝내도록 해야지요...ㅡㅡ;;
제가 발표자인데 합니다~하하;;;;



아, 그리고 그저께, 또 정상인의 모습에서 살짝쿵 벗어나 버렸습니다ㅠㅠ
힘들게 정상인 이미지 구축했는데, 또 이렇게 점점 멀어지는 걸까요...하아....ㅡ_ㅡ

이성을 조금씩 잃어하는 삔냥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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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interq.or.jp/gold/photo100/omrice.jpg BlogIcon O' Mrice 2006/12/01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달동안이나 못보게 된다니 너무 아쉽군뇨.ㅠ,.ㅜ

  2.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6/12/02 0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ㅁ-)... 레벨업이면...
    점 하나 찍어서 뻔냥이나 빤냥...
    (퍼퍼퍼퍼퍼퍼퍼퍼퍽 x9combo)

    /ㅅ/ 저는 복권재벌로 레벨업을...

  3.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6/12/02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도 추운데 옷을 벗으시면... *_*

힘차게 과제산을 넘을 준비가 필요하군요;;;;;

이번 주의 모토는 '쉬지 않고 달리기'입니다.
이렇게 쓰면서 모니터 앞에서 아침부터 노닥노닥~
ㅡ0ㅡ작심이 3나노세컨드는 가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ㅋㅋ

이번주에 교수님과 인터뷰를 할 예정입니다.
그걸 바탕으로 레포트를 쓰려구요.
조금 무모하지요?
몇몇 사람에게 그 아이디어를 말했더니,
''아니면 ''라고 하더군요.ㅋㅋ
같은 생각입니다.
투지를 일깨워야지요!!!!

밀려버린 과제 때문에 셤공부를 할 시간이 없군요;;;
조금 난감합니다;;
어찌 이리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지...


생각만 같아서는 12월이 오지 못하게 11월을 꼭 붙들고 있고 싶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대한 좋은 추억이 그닥 많지 않거든요ㅠㅠ
한국와서 제대로 크리스마스를 챙긴 건 한 번 밖에 없군요.
그래서 크리스마스, 안좋아해요~

어제는 정말 숨도 안쉬고 잔 것 같아요.
눈을 감고 잠깐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알람이 울리네요~헐....
그래도 일요일에 집에서 쉬어서

원/기/충/전


The days are just pac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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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6/11/27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이제 원기옥만 남은 것인가...!!
    힘내라 손오냥! (퍼퍼퍼퍽)

  2. Favicon of http://www.leekyungim.com BlogIcon nodazy 2006/11/28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심이 3나노세컨드-_-
    오나전 공-_-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