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경훈선배가 찍은 사진들.

우리가 묵었던 에메스 선배(의 아버님) 소유의 팬션. 1.5층과 2층을 우리만 썼다.

집에 돌아오는 날 찍은 단체사진. 단체사진이 빠지면 바길이 아니다ㅡ,.ㅡ)

부은 얼굴로 죽으나사나 브이ㅡ_ㅡ)

유일한 커플! 잘어울려요~~휘익휘익>3<

열씨미 요리중! 메뉴는 주먹밥도시락!!

나름 분위기있게 나온 춘선배.

오른쪽 세명은 누가 좀 데려가주세요. 싸게 팝니다.

아이코야, 꽃이 폈구나<ㅁ<

제 집인양 한껏 늘어진 그들.

다음부터는 절대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아야지ㅡ_ㅡ;;;

슷히복 마들?!

갑빠쵝오ㅡ,.ㅡ)乃
<클릭>내가 찍은 사진들.

팬션 앞에서 한 컷!

아니, 왜 다들 내 엉덩이를 쳐다보는 거얏!!!>ㅈ<)

깔깔이는 이제 그만~ㅡ,.ㅡ)

멋진 생태찌개군.

잘생긴 오삼불고기군.

수조관에서 소라를 괴롭히던 무시무시한 대게군.

역시 실한 강원도 감자! 벽난로에 구웠다.

아니, 어떻게 순수한 똑딱이만가지고 이런 뽀샵사진을 찍을 수가 있는지!!! 역시 쩨께선배는 셀카의 달인입니다욧!

멋진 벽난로.

싸게 팔아요ㅡ,.ㅡ)

정신없이 잠든 춘선배.

훈선배의 충혈된 강렬한 눈빛포스!

보드도 군자처럼 타는 기성선배.

피부 확대샷orz
전쟁같은 아침을 보낸 뒤,
우울한 포스를 떨쳐버리려고 미친듯이 짐을 싸서
경춘장으로 이동했다.
경훈 선배의 집은 몇번 가봤는데, 춘선배의 집은 처음.
뭐랄까...경훈선배네 보다 좀 더 럭셔뤼하면서 빛이 잘 안들어온다고나 할까ㅡ_ㅡ;;
이동은 했으나 7시까지 기다리려니 지루해서 좀이 쑤실 지경이었다.
게다가 아침에 그런 일이 있어서 기분은 계속
하강세.아이빌 병에 걸린 기성선배를 일으켜 슈퍼에 가서 빵 만들거리를 사왔다.
박력분이 없어서 중력분으로 빵을 만들었더니, 이건 빵이라기보다는
밀가루 떡에 더 가까운;;;;
어쨌든 남의 집에서 빵만들면서 신나게 놀았다.
이리저리 어찌어찌 시간을 보내다가 경훈선배가 학원을 다녀오고, 스키장으로 고고씽~!!!
ㅡ_ㅡ계속 기분이 안좋아 차에서 내내 잤다.(정말 기분이 안좋아서 잔걸까;;)
사실, 내가 가진 정보는
'스키장 간다'가 전부;;;
대충 다 와 갈 때 쯤 '여기가 어디에요?'라고 물어보니 선배들의 대답은 '강원도'.
아, 강원도 스키장이구나ㅡ,.ㅡ;;;;;(바보냐?)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눈을 본 건 처음이었다.일단 내가 10여 년 동안 살았던 열대지방에는 '눈'이라는 것이 없고,(얼음은 있다;;)
인도네시아에 가기 전에는 부산에 살았으니 그렇게 많은 눈을 볼 기회도 없었다.
어쨌든 그렇게 지구를 묻어버릴 것 같은 눈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그런데 그게 많이 녹은거라니)
어쨌든 우선 스키장비들을 빌리고 2박3일동안의 아침과 점심을 해결할 장을 보러 마트에 들어갔는데,
역시 강원도인건가!!!
감자가 어린애 머리통만하다!!!0ㅁ0반해버렸다, 강원도!!!!멋져멋져!!!!>ㅁ<!!!!
어쨌든 에메스 선배의 팬션에 갔는데, 나는 8명이 묵을만한 팬션이라고 해서
그냥 MT갈 때 묵는 그런 곳을 생각했었다.
덩그런 방 한 두개에 간단한 부엌과 취사도구가 있고, 작은 화장실이 딸린 정도....
그런데!!!!
여긴 가정집보다 더 좋잖아!!!!
방 3개에, 무지막지하게 큰 (내용물이 가득 찬!) 냉장고에, 무지하게 큰 텔레비전, 벽난로, 쇼파, 화장대!
화장실 안에 딸린 샤워 부스는 정말.....감동이었다;ㅁ;
개인적으로 화장실을 좀 많이 가리는 편이라 조금 낙후된 화장실에서는 최소한의 위생상태만을 유지하려고 하는 지저분한 삔냥;;;임에도, 이 화장실에서는 밥도 먹어도 될 듯!!!
수건도 있고, 샴푸 린스도 있고, 없는게 없다! 초 감동!!!
옷을 갈아입고 다들 출출할 것 같아서 내가 또 손을 걷어붙였다.
나를 바길의 며느리라 불러다오! 음화화화화화화!!!
감자 두 개를 깎아서 하나는 채를 썰어서 전을 부치고, 다른 하나는 얇게 편을 썰어서 감자칩을 만들었다.
가...감자에서 향기가 나!!!일부는 거기에 깔루아나 맥주 한 잔을 곁들이고, 일부는 건강하게 우유 한 잔을 곁들여 요기를 하고 잠이 들었다.
둘째날, 일찍 일어난다는 것이, 너무 늦게 일어나 버렸다.
허둥지둥 씻은 후 나갔더니, 남자 선배들이 끓인 만두라면이 불고 있었다;;;
우리 인원이 8명인데 라면을 8개를 끓이고, 거기에 떡국 떡도 넣고 만두도 넣고,
게다가 라면이 불고....
거의 한 12인용은 되었던 듯;;;
게다가 만두는 근처 만두 유명한 집에서 사 온
꿩만두란다!
ㅡ_ㅡ아까워서 꾸역꾸역 먹었다;;;
라면을 먹고, 점심에 먹을 유부초밥을 정민언니와 열심히 만들고, 다시 미친듯 준비모드;;
탈까봐 화장을 어찌나 두껍게 발랐던지;;;ㅡ_ㅡ피부야, 미안;;
어쨌든 허둥지둥 준비를 하고 스키장으로 고고싱~~~!!!!
(..하는 바람에 핸드폰도 안들고 갔다;;)
고글과 장갑을 사서 스키를 배우는데, 역시 선배들. ㅡ_ㅡ아주
하드한 트레이닝을 시킨다.;;;
우선 스키를 신고 벗는 법을 가르쳐주더니,
평지에서 스키 타는 법을 5분만에 가르쳐주고는 바로 리프트행;;
(리프트를 타기까지도 상당히 험난했다;;)
그리고는 내려오라는데;;;
별로 안가파는 경사였음에도, 생전 스키라곤 처음 신어보는 나한테는 절벽보다도 가팔라 보였다;;
그리고 터득한 사실은...무서우면 그냥 엎어져라ㅡ_ㅡ;;;(그게 속이 편해;;;)
정광선배를 뺀 다른 선배들은 다들 보더들이라 나를 가르치기 힘들고,
정광선배는 여자친구인 지영언니를 가르쳐주고 있어서 옆에서 꼽사리 끼기가 좀;;;
ㅡ_ㅡ나머지는 그냥 속 편하게 혼자 터득하기로 했다.
아아~_~초등학교 3학년 시절이 플래시백 되는구나...
그 때 아빠가 자전거를 가르칠 때도, 보조바퀴를 떼더니,
"자전거는 3일이면 배운다. 3일 안에 배워라."
...가 끝이었다;;;
3일동안 울면서 하루종일 자전거를 끌고 동네를 빙빙 돌았었다...ㅠㅠ
(신기하게도 3일째 되는 날 자전거를 탈 수 있기는 했지만;;;)
어쨌든, 첫째 날 그렇게 대충 타다가 언니들과
슷하벅수에서 커피 한 잔으로 몸을 녹이고,
차 안에서 대기타고 있던 유부초밥을 오뎅국물과 함께 맛있게 뱃속으로 배치시켜 놓고 다시 고고싱~!!
초/중급 코스인 뉴그린을 조금 타다가
실버에 도젼!!!
그런데, 타는 내내
왜 나는 턴을 해도 속도가 줄지 않는건지 궁굼했다.ㅡ_ㅡ
실버 몇 번 타고는 해가 저물어 팬션으로 돌아와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저녁 먹으러 갔다.
정민 언니가 바다에서 나는 음식을 못먹는다는 말에 뭘 먹을지 고민했지만,
역시 그냥 대세에 따라
오삼 불고기와
생태찌개를 먹었다.
(언니, 미안~ㅠㅠ하지만 이걸 포기할 수는 없었어요~)
저녁을 먹고 돌아와보니
벽난로에 넣어두었던 감자가 폭신폭신 잘 익어 있었다.
이것으로 야참도 해결!!!완전 맛나맛나!!!ㅠㅠ
재료들이 어찌나 크고 신선들 하신지...ㅠㅠ
한 한 달 정도 살고 싶었다!!!둘째날은
6시에 발딱 일어나서 세수도 안하고 졸린 눈을 비비며 아침과 점심을 만들었다.
아침 메뉴는 떡만두 감자국;;(그냥 있는대로 넣었다;;)
점심 메뉴는 참치 주먹밥.
별로 차린 게 없음에도 맛나게 먹어준 선배들에게 감사감사!(-_-)(_ _)(-_-)전 날 이미 중급 코스인 실버를 타 본지라, 처음부터 실버에 도젼!!!
ㅡ_ㅡ5분여의 거리를 약 3분만에 직활강했다;;;(주...죽음을 보았어!)역시...
독학의 한계인 것인가;;;
나보다 더 놀란 정광선배가 나를 데리고 가르치기 시작했다.
아...그렇게 타는 거였구나;;;0ㅁ0;;;;
정광선배의 코치 아래 실버를 몇 번 내려와보니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다.음화화화!!
아=ㅁ=스키는 재밌는 스포츠구나~~
운동 뉴런이 있을까말까 한 (그래서 평지도 잘 못 걸어다니는;;) 나도 할 수 있다니=ㅁ=
둘째 날 저녁은 에메스 선배의 아버님 친구분들이 소화 잘 되는 고기를 사주셨다ㅋ
아...나 정말 강원도 너무 맘에 들어~_~
반찬 인심도 푸짐하고, 공기도 맑고....
나중에 늙어서 이런 데서 살까??
돌아오는 길이 못내 아쉽고 섭섭했다.
내년에 또.......
...올 수 있을까...?아,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도 나랑 춘 선배가 상당히 잘 맞는다는걸 알았다.ㅎㅎ
즐거워즐거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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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감기약 사먹으라니까 말야~
근데 진짜 닮았네ㅋㅋ
약 먹으면 또 비몽사몽 할거아냐~~
그게 싫어서 약 안먹어;;ㅋ
나 새터때 저거 패러디 했다~~
보자기 두르고 "연세 조심하세요~"라고;;
요즘 날씨도 좋은데. 감기라니요 -_-
"소화 잘 되는 고기" 는 무얼까요? 궁금 궁금 ;
원래 환절기에 감기가 더 잘 걸리는 것 같아요~
miriam님은 마음의 소리를 안보시나봐요ㅋ
소화 잘 되는 고기를 모르시다니요~ㅎㅎ
소화 잘되는 고기라는 표현을 여기서도 보게 되는군요. _ 고기만큼 소화 잘되는게 없죠. :D
ㅎㅎ고기만큼 소화 잘 되는 음식도 드물어요~
저는 체하면 죽 대신 고기를..;;;;
감기 언능 나으시라고 덧글 적을려고 했는데 마지막 구절을 보곤 저도 배가 고파졌어요..ㅠ.ㅠ
아 배고파...
ㅎㅎ저녁때는 소화 잘 되는 고기를 드세요~
아니면 소화 잘 되는 산낙지..뭐 이런거?!
저런 드링크 류는 =_= 별로...
판피린은 드링크 류가 아니라 액상 종합 감기약이에요~>_<
아, 약인건 아는데요. 아무튼 저렇게 병에 든건 다 별로더라구요. 제가 그나마 가~끔 아주 가~끔 먹는게 까스활명수? 한 2년에 반병정도 마시려나요 'ㅁ';
아항~ 특이하네요^^
저도 까스활명수는 그닥;;
박카스는 좋아하는데 말이지요~
감기는 그저 잘 먹고 푹 자면 낫는겁니다~
그렇죠!
자연 치유력 최고!!ㅋㅋ
닮으셨군요...쿨럭..;;
싱크로율 10000000000%에 도전합니다!!!!
음..1페이지에부터 back하고 있었는데...
컴터 고장인가 싶어 새로고침 해봤습니다만...
실사버전과 이미지버전 두 종류로군요 후후..
암튼!!
감기는 나으셨나요??
닮았다는 말인가요?;;;
ㅎㅎ몇시간 만에 감기가 낫기는 힘들지요~
뭐..감기는 병으로도 안치는 하찮은 녀석이라...ㅡ,.ㅡ
예쁘게 무시하고 뽈뽈거리며 돌아다니는 중입니다~ㅎㅎ
사진보고 10초간 뒹굴면서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닮았군.. 감기조심하세요~~
어디가 웃긴지 저도 말해줘요>0<
지끈지끈맹맹할땐 판프린 에프~ 감기조심하세요
예전에 이 CF 꼬맹이 여자애, 정말 귀여웠는데 말이지요~
모델도 겸하고 계셨군요? 하하
출연료 안주더라구요;ㅁ;
푸핫...
진짜 싱크로 100%..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웃어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