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5/07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23)
  2. 2007/01/12 악재가 겹치네, 아주 그냥. (30)
    흔히 PTSD라고 줄여 말하는 이 질환의 정식 명칭은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한국어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불린다. 트라우마란 굳이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상처'나 '흉터'의 의미를 가진다. 외상은 신체적 외상과 정신적 외상이 있는데, 신체적 외상은 폭력이나 사고 등으로 인해 생긴 손상을 의미한다. 심리적 외상이란 그 효과(?)가 오래도록 지속되는 정신적 상처나 충격을 의미한다. 외상은 단 한번의 충격만으로 생길 수도 있고, 오랫동안의 반복적인 상황때문에 생길 수도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어떠한 외상을 경험한 후 발생하는 정신 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떠한 개인이 본인이나 다른 사람이 신체적 상해를 입는 모습을 경험하거나, 목숨이나 존재가 위협받는 것을 목격하거나 경험하고, 또한 거 목격이나 경험에 대해서 강렬한 공포감, 두려움, 무력감을 경험하게 된다면 PTSD가 발생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 따라서 전쟁이나 심각한 자연재해, 또는 대형참사 등을 겪은 사람들에게서 이 장애가 많이 나타난다.

    내가 갑자기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오늘 아침 텔레비전 뉴스 때문이었다. 부산에서 한 성폭행범이 붙잡혔는데, 그 수법이 대담하기 그지없었다. CCTV에 찍힌 영상을 보니, 한 여성의 뒤를 좇다가 아파트 집 앞에서 그 여성의 목을 조르고 무차별 폭력을 가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그래서 여성이 실신하거나 무력해지면 성폭행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더 어이가 없었던 사실은 6차선 대로변에서도 성폭행을 감행했다는 것이다. 피해자 인터뷰를 하는데, 피해 여성은 분노와 공포에 상당히 흥분해 있었다.

    특이하게도 PTSD는 성폭행이나 데이트 폭력 등에서도 나타난다. 그 만큼 성폭행은 어떠한 개인, 특히 여성에게 있어서 인간으로서의 존폐를 위협하는 사건이라고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예전에 블로그에서 나의 성추행 경험담을 쓴 적이 있었다. 그 때가 아마 올해 1월 중순 즈음이었을 것이다. 벌써 넉 달이나 지난 사건인데도 나는 아직 밤길이 두렵다. 집에 오는 길에 큰 길 모퉁이를 돌아 골목길로 들어서면 그 때부터 나의 심장은 빨리 뛰기 시작한다. 오히려 아무도 없는 길은 더 안심이 된다. 혹시나 길모퉁이에 누군가라도 서 있으면 나의 모든 신경은 그 사람에게 집중된다. 머릿속에는 어떻게 하면 가방 안에 있는 가스총을 최대한 빨리 꺼낼 것인가만 생각하고,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를 때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버릇이 생겼다. 뿐만 아니라 나는 모르는 남자와 단 둘 뿐인 상황 역시 겁이 난다. 학교든 어디든 모르는 남자와 단 둘이 있을 상황이 생기면 식은땀이 나기 시작하고 숨이 턱턱 막힌다. 또한 그 일이 있은 후부터 내가 골목길 다음으로 무서워하는 곳은 엘리베이터가 되었다. 예전에 과외하러 갔다가 어떤 아저씨와 단둘이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었다. 내가 탄 엘리베이터에 아저씨가 타자 갑자기 심장이 쿵쾅거리고 현기증이 나기 시작했다. 내 머릿속은 온통 여기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 뿐이었고, 11층까지 올라가는 시간이 영원처럼 느껴졌다.

    물론 나의 증상은 PTSD의 증상과는 거리가 좀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

심각한 스트레스를 겪은 후에 그 때 사건이 자꾸 생각이 나고 악몽을 꾸는 등 과거의 사건을 재경험을 하고, 그 사건을 생각나게 하는 자극을 피하고 무감각하고 멍하게 되고, 잠을 잘 못 자고, 짜증을 내고, 쉽게 놀래는 등의 교감신경계가 흥분된 증상을 보입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스트레스는 생명의 위협을 주는 화재, 홍수, 지진 등의 재난이나 전쟁 등을 말합니다. 여자에게 있어서는 폭행이나, 강간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평생동안 이 장애가 생길 수 있는 확률은 1-3%정도가 됩니다. 최근에는 교통사고 후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진단기준

  1. 아래 두 가지 양상을 다 갖고 있는 외상성 사건에 노출되어야 한다.
    1.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신체적 본존에 위협을 주거나 심한 상해나 실질적 혹은 위협적 죽음과 관련된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하거나, 직면하게 됨.
    2. 그 사람의 반응이 강렬한 두려움, 공포, 무력감 등으로 나타남.
  2. 외상성 사건이 아래의 방식 중 한가지 이상의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재경험됨.
    1. 이미지, 생각, 지각 등의 방법으로 그 사건이 반복적으로, 집요하게 괴롭게 기억됨.
    2. 그 사건에 대해 반복적으로 괴로운 꿈을 꾸게 됨.
    3. 마치 그 외상성 사건이 다시 일어날 것처럼 행동하거나 느낌
    4. 그 사건의 일면과 닮거나 상징을 하는 내적 혹은 외적 단서에 노출되었을 때 심하게 괴로움을 느낌
    5. 사건의 일면과 닮거나 상징을 하는 내적 혹은 외적 단서에 노출되었을 때 생리학적 반응이 일어남
  3. 아래에 나타나는 것 중 3가지 이상으로 그 사건과 연관된 자극을 지속적으로 회피하고 일반적 반응성이 떨어지는 양상을 보임.
    1. 그 사건과 연관된 생각, 느낌, 혹은 대화를 피하려고 노력함.
    2. 그 사건을 기억 나게 하는 활동, 장소, 사람을 피하려고 노력함
    3. 그 사건의 중요한 부분을 기억할 수 없음
    4. 중요한 활동에 참여를 하거나 관심을 갖는 것이 현격하게 줄어듦
    5. 다른 사람들로부터 멀어지거나 소외된 느낌을 갖음
    6. 감정의 범위가 제한됨
    7. 미래가 짧아진 것같은 느낌
  4. 아래에 나타나는 것 중 2가지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증가된 각성 증상이 나타남
    1. 잠들기 힘들거나 수면을 유지하기 힘듦
    2. 짜증이 잘 나거나 화가 폭발함
    3. 집중 곤란
    4. 과잉경계
    5. 지나치게 놀라는 반응
  5. 위의 장해(위에 B, C, D 진단 기준의 증상들)가 1개월 이상
  6. 위 장해가 사회, 직업 혹은 다른 영역의 기능에 심각한 불편과 손상을 초래함

어쨌든 단지 성추행을 당한 내가 저 정도의 증상을 아직도 경험하는데, 실제로 성폭행을 당한 여성들은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담이지만, 그런 맥락에서 본다면 오프라 윈프리는 정말 대단히 강한 여성임에 틀림 없어 보인다.

    어쨌든 오늘 아침 TV를 보다가 든 생각은 역시 '그런 놈들 얼굴을 공개하고 거세를 시킨 다음에 이마에다가 '강간범'이라고 문신을 새겨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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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5/08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세상...
    왜 이렇게 험악한건지..
    항상 삔냥공주님을 옆에서...
    든든하게지켜드리고 싶지만..
    그게 불가능하네요...ㅠㅠ
    하지만..부족하겠지만..
    언제나 삔냥공주님을 위해서
    천지신명과 하느님께 두손모아 빌께요.
    아마 신께서 저의 기도를 받아들여
    삔냥공주님을 항상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실꺼예요.
    그러니 아무 걱정하지마세요 삔냥공주님!
    그럼 전 오늘 하루도 삔냥공주님 열심히 생각할께요~♡(부끄)

  2. Favicon of http://www.rainydoll.com/ BlogIcon rainydoll 2007/05/08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력한 범죄에는 강력한 처벌이 뒤따라야 하는 것인데, 우리나라는 유독 성폭행범이나 성추행범에 대한 처벌이 약한 편이지요. 화학적 거세를 시켜버리는 것도 나름대로 마음에 들고 깔끔한 것 같은데, '인권'은 저런 인면수심의 범죄자에게도 적용되는 만능의 면죄부더군요.

  3. EREBOS 2007/05/08 0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히 소아성폭행사범의 형량이 지나치게 적다는 점은 현재 사법부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답니다. 경기대 이수정 선생님 자문으로, 전자팔지 도입을 추진중에 있다니, 하루빨리 그렇게라도 조치를 취했으면 하네요...

  4. Favicon of http://puremoa.net BlogIcon puremoa 2007/05/08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모르는 저와 계실때도 그러셨나요? ㅋ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5/08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체에 대해서는 그 어떤 행위라도 심대한 영향을 초래하는 거 같애.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6.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7/05/08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은 낫지만 마음은 역시 낫지 못하는군요.

  7.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5/08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을 고칠 수 있는 약이 계발된다면...... 망가트릴 수 있는 약은 알고 있습니다. 마약이라고... -_-a

  8.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5/09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젠 날씨가 무척더웠는데
    오늘은 또 어떨런지 모르겠어요..
    뜨거운 햇살이 자칫 사랑스런 삔냥공주님의
    건강에 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요..
    나쁜 햇살같으니!!(삐짐삐짐)
    하지만 삔냥공주님을 열심히 생각하는 저를 봐서라도
    아마 시원한 바람과 그늘이 삔냥공주님을 찾아갈꺼라 믿어요~
    그럼 오늘도 삔냥공주님만을 열심히 생각하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5/09 0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열대지방에 오래 살아서 그런지 추운 것보다 더운 게 더 좋아요~^^
      초여름 날씨를 상당히 좋아라 한답니다~
      다반 올 여름은 무지 덥다는데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orz...

  9. Favicon of http://elais.tistory.com BlogIcon elyu 2007/05/09 0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범죄자 인권 좀 그만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_-)a
    변태들따위;;

  10.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5/09 0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추운것보다는 더운게 더 좋아요~
    아앗...! 그러고보니 말이죠...
    삔냥님과 저는 이런것까지 일치하는거보니..
    아무래도 딱 인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수줍수줍)
    오늘도 완전소중 사랑스러운 삔냥님만 생각할래요~♡

  11. Favicon of http://moon5526.tistory.com BlogIcon 신짱 2007/05/09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해요...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조금 전 있었던 일에 너무나 어이 없고 화가 나서 이 글을 씁니다.
오늘, 친구를 만나고 집에 들어오는 길이었습니다.
괜찮은 과외 자리가 들어와 기분 좋게 고대 역을 지나 집으로 들어왔지요.
저는 지금 다세대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1층 현관에서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을 열고 올라 오는데요,
제가 들어온 후 몇 초 뒤에 또 사람이 들어오더라구요.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2~3층에 사는 사람이겠거니 했어요.
그런데 인상착의도 처음 보는 사람이고, 저랑 눈이 마주치니까 흠칫 놀라는게 이상해서
빠른 걸음으로 뛰듯이 4층에 있는 집까지 올라왔어요.
그런데 이 남자도 4층까지 올라오는 거에요.
너무 놀라서 번호도 제대로 못누르고 버벅거리고 있는데,
이 사람이 내 뒤에 와서는 치마 밑으로 손을 넣어서 만지고는 유유자적하게 내려가는게 아니겠어요.
너무너무 놀라서 2초간 멍하게 서있다가 성격상 욕을 퍼부었습니다.(이 부분은 상상에;;;)
그랬더니 그 자식, 간도 크게 다시 뛰어 올라오더군요.
잽싸게 문을 열고 집 안에 들어오긴 했는데,
지금 진짜 기분 엿같습니다.
지금은 집에 할머니도 계시고, 사촌 동생도 있지만,
혼자 살고 있었다면 집까지 따라 들어왔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지난 해부터 부쩍 이런 악재가 날 따라다니는 기분이 드는건...ㅡ_ㅡ
굿을 한번 해야 할까봅니다.
내가 오늘 부츠 안신고 구두만 신었어도 그 자식 두 쪽에 구두굽을 박아주었을텐데요.
정말 심각하게 전기충격기를 하나 장만할까 생각 중입니다.
일단 내일은 밖에 나갈 때 남자친구의 에스코트를 받기로 했지만,
이거 원, 불안해서 살겠습니까.
그렇게 뺑소니를 쳐 버리니 어떻게 잡아다가 경찰서에 끌고 갈 수도 없고.
사람 없는 데서 그런 짓을 하니까 증거도 없고말이지요.
차라리 지하철 같은 데라면 소리라도 지르고 뺨짝이라도 쎄릴 수 있을텐데요.
아아...정말 열받습니다.
열받아 돌아가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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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삔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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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hink.yrots.com/ BlogIcon 이로츠 2007/01/12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런 미친녀석이!!! 있군요 -_-...
    아 기분 많이 드러우실듯;;

  2. Favicon of http://gomguru.tistory.com BlogIcon 비탈길 2007/01/12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저런 것이 다 있냐.. 하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서울에 가 있는 제 동생까지 걱정되요ㅠ

  3. Favicon of http://www.happyin.net/ BlogIcon 편리 2007/01/12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일이 있군요.. 제가 살던 곳 주변에서도 이전에 창문을 통해 여학생이 사는 곳에
    남자가 들어와서 난리가 났던 적이 있습니다. 충격으로 그 학생은 입원까지 했던 걸로 아는데..
    조심하셔야 겠네요. 갈수록 세상이 무서워지는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12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충격은 상당히 오래 갑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여자들 같은 경우에는요...
      저도 집에 도둑 들고 나서 한 서너 달 동안 잠 못 자서 고생했어요.

  4.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1/12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상착의를 기억해두셨죠?
    몽타주 그려서 경찰에 신고하세요.
    이런 이런 사람이 내가 사는 지역에서 이런 짓을 하더라라고..

    우리나라 경찰들, 뉴스에 나는 건 죄다 못하는 이야기들 뿐이지만
    실상 대단합니다. -_-;;
    잘 잡아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12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도둑은 못잡더군요~
      그리고 목격자 기억은 썩 정확하지 않아서요~
      사진을 찍지 않는 이상....ㅡ_ㅡ
      남자친구가 해결하는 쪽이 더 빠르고 정확할 거라는;;;

  5. Favicon of http://basher.pe.kr BlogIcon 루미넌스 2007/01/12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마탄환자님말씀대로.. 일단 경찰에, 집 주변을 배회하는 성희롱범죄자가 있다고만이라도 신고해 두시면 순찰이 강화된답니다^^ 또다른 피해자를 줄일수 있을거고 그러다 잡을수도 있겠죠..
    많이 놀라셨겠습니다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12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권력에 대한 신뢰가 현저히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웃긴건 우리 집에서 파출소까지 뛰어서 1분이라는 것
      그리고 집 앞에 있는 정자에는 맨날 경찰 아저씨들이 쉰다는 것.
      그럼에도 위의 범행을 감행했다면 그만큼 간댕이가 배 박으로...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비콘 멋져요ㅡ_ㅡ)乃

  6. Favicon of http://chaekit.com/wany/ BlogIcon 와니 2007/01/12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 일이 다 있네요;;
    큰일날뻔 했습니다.
    조심하셔야겠네요..,

  7. Favicon of http://www.baboondal.net BlogIcon www.바보온달.net 2007/01/12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지친구를 보디가드로 등용하셔야할듯싶내요..
    아침 저녁으로 남자친구분을....

  8. Favicon of http://www.deok.co.kr BlogIcon 덕이 2007/01/12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처구니가 없군요.
    누군지 참 한심하고 병신같은 놈이란 생각이 절로 드네요.
    그렇게 할 짓이 없나? 날도 추울텐데 머저리군요.
    그래도 몸은 무사하시니 참 다행이네요.
    그러려니하고 그냥 잊어버리세요.
    좋지못한 기억은 자꾸 생각해봤자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전기충격기나 충격봉같은 거 한번 알아보시구요.
    앞으로는 그런일이 없었으면 좋겠군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12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금 진정된 뒤에 생각해보니까 겁이 많은 초짜인 듯;;
      어쨌든 아는 선배에게 낭신을 예쁘게 어루만지는 방법을 들었습니다.
      또 절 찾아오면 어루만져 줄려구요. 아프게ㅡ_ㅡ
      그리고 알아봤더니, 호신용품이 생각보다 별 효용이 없다고 하네요.
      그냥 호루라기나 하나 사야겠습니다

  9.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7/01/12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기분 나쁘겠네요... 혼자다니기 겁나실듯..
    사진기라도 가지고 다녀서 찍었다면 좋았을텐데요..

    남자는 늑대이니
    언제든지 거리를 두고 조심하는 방법뿐이겠죠..==;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12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남자를 늑대에 비유하지 말라는 말을 무한검제님 블로그에서 본 것 같은데요~ㅋ
      액땜이라고 생각하렵니다~~~

  10. Favicon of http://toice.net BlogIcon toice 2007/01/13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뭐 그런 믿힌히발색희가 다 있어요. 범죈데, 아아 붙들어서 경찰서 데려갔어야 되는건데 으으

  11.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1/13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저런 씨받이같은 10cm가 있나..!!!
    정말 어우...대체 저런
    시베리아 벌판에서 얼어죽을 십장생들은
    어떻게 해야 사라질까요...토닥토닥.
    놀란 가슴 얼렁 진정시키시길 바랍니다..
    아 정말 저런 개나리를 봤나..
    저런 쌍화차같은 존재는 빨리 사라져야 할 텐데 말이죠..아우..

  12. Favicon of http://badnom.com BlogIcon w0rm9 2007/01/13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저런..미친..사발면 같은 놈이 있나..

    이제부터 모조건반사를 연습하네요.
    뭔가 낌새가 있으면 2초간 멍하게 있지말고 무조건 발길질 하는 연습.

  13. Favicon of http://www.storyblue.com BlogIcon nnin 2007/01/13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 욕하거나 싸웠으면 더 큰일 날 뻔 했구나.
    관리인 아저씨한테 이야기해서 비밀 번호 바꾸고...
    의심스러운 사람이 있다 싶으면 다른 사람에게 전화를 걸고, 집에 누구 있는 것 처럼. "아빠, 저 지금 집에 들어 가요~ 문 열어 주세요" 하고..
    일단 주변에 사람이 전혀 없을 경우, 범행 이후의 자극은 위험하겠구나.
    호신용 도구는 조심해서 사용. 빼앗기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잖아.
    일찍 다녀--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13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번호 바꾸는건 일단 좀 힘들구요, 주인할아버지가 공지문을 구석탱이에다가 처박아놔서 저도 처음에 어딨는줄 몰랐어요.
      오늘은 일단 아는 선배가 바래다줘서 집까지 왔는데, 앞으로가 걱정이네요ㅠㅠ
      울버린이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원할 때마다 손등에서 튀어나오는....
      아니면 베가 정도라도...;;

  14. Favicon of http://moon5526.tistory.com BlogIcon 신짱 2007/01/16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저거 손모가지를 잘라버려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