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언제 삔냥이 정신이 있었겠냐만은... 시험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끝난 것 같지 않은 이 말도 못하게 찜찜한 기분이란...크흑ㅡ_ㅜ 뭔가 휘리릭~하고 지나갔네요;;; 한 일도 많고, 뭔가 해프닝도 꽤 있었으며, 그 와중에도 나름 영화도 (컴퓨터로) 보았으며, 노다메도 끝장을 보고 말았어요. 그래도 시험이 끝나서 손톱에 매니큐어 칠할 정도의 시간은 있군요;;
어제는 그간 미뤄뒀던 청소를 했어요. 셤 기간 동안에 어질러 놓은 게 말도 못하겠더라구요;ㅁ; 게다가 샤워하고 나왔는데 닦을 수건도 다 떨어져 가고;;; 팔뚝 걷어 붙이고 청소, 빨래, 설거지를 끝냈습니다!!! ....만 종이로 뒤덮인 책상은 어떡할거냐ㅠㅠ (거기에 밥 대신 마셨던 우유팩 더미들;;;)
집 정리 하면서 마음 정리도 좀 했습니다.헤헷. 마음 속에 들어 앉아 있던, 이번 학기 내내 나의 발목을 붙잡던 녀석을 조금씩 밀어내고 있어요. 참 좋은 사람이지만, 어째서 내 사람이라는 생각이 안드는지... 저와의 인연이 아닌가봐요~^^ 그냥,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좋은 교훈 많이 얻었다고 생각하고, 이제 그만 툭툭 털고 일어나서 제가 가던 길을 가야겠어요. 그래도 지구는 도니까요.ㅋㅋ
셤 기간 중에 소개팅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사실, 소개팅은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어요. 그도 그럴 것이, 인도네샤에서는 소개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고(게다가 어렸잖아!!) 고3때부터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곧바로 남자친구가 생겨서 지난 학기까지 만났으니.. 어쨌든 아는 분의 제의로 소개팅을 하기로 했어요+_+ 너무 떨립니다ㅠㅠ 제 싸이 사진(비키니 포함ㅠㅠ)을 보고 한다고 했다는데;; 그 때는 지금보다 2~3kg은 덜 나가던 때여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그리고 사실 저는 제가 별로 소개팅 person이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한 사람과 진지하게 교제하려면 그 사람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소개팅은 몇 번 보고 그런 결정을 해야 하는 거잖아요. 과연 그런 상황에서 제가 진솔해질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가 않거든요.ㅋ 맨날(이라고 해봐야;;) 주위 친한 사람에게서 이성의 감정을 느껴왔어요. 헤어지면 그 사람을 잃는 거라서 항상 헤어질 때마다 '내가 다시는 친구랑 사귀나 봐라'라고 하지만, 결국 주위에서 사람을 찾는 것 또한 제 스타일이라.. 이번 소개팅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ㅋ 잘 되면 좋은거고, 안 되도 별로 아쉬울 것 같지는 않아요~ 경험이 나쁜 건 아니잖아요.ㅋ (결정적으로 키가 180이래요+_+ㅎㅎㅎㅎㅎㅎㅎㅎ)
다음주 주말(24일)까지 윤미정 작가의 The Pink and Blue Project가 금호 미술관에서 전시됩니다. 너무너무 가고 싶어요ㅠ0ㅠ 하지만...하지만... 이번 주 화요일에 발표가 2개인 데다가, 발표 하나는 MT가서 발표 하는 거라 수요일까지 잡고, 수요일부터 열심히 금요일 기말 과제를 해서 내야 한답니다. 결론은 역시...금요일까지는 시간 없음. 그런데 토요일에 소개팅을 하면, 일요일 밖에 시간이 없군요;ㅁ; 소개팅일 잘 되면 일요일에 소개팅남과 함께 가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저는 누구랑 가야 하죠?ㅋㅋ
이번 학기 내내 정말 문화 생활이라곤 하지 못했어요;ㅁ; 엄마가 3달동안 와 있었음에도 엄마랑 영화 한 편을 못봤군요..크어어억~ 방학 중에도 계절학기를 다녀야 하고, 계절 학기가 끝나면 자격증 시험 준비를 해야 하니... 뭐...이제 정말 봄날은 다 갔다는 생각이랄까나요ㅠㅠ but that's the way the coockie crumbles.
아, 성교수라 하심은,..성영신 교수?
좋은 교수님에게 배우시는 군요,^ ^
전 작년에 소비자 심리학을 들었는데,
그 때, 페리스 힐튼의 햄버거광고랑 전지현의 17차를 비교해서,
광고발표했던 게 떠오르네요, 패리스 힐튼 광고 시청 때, 떨어지던
같은 반 친구들의 신음소리 잊혀지지 않아요, ^^
국제어학원 토플에 등록했다. 책 사고 났더니 생활비가 간당간당 하는구나~ㅠㅠ 12월에 너무 놀고 다녔다...;;; 솔직히 내가 공부하기에는 난이도가 조금 낮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혼자 하면 안하는데... 귀차니즘의 대가치고는 꽤나 비싸다. 어쨌든 처음 가보는 1층 강의실을 찾느라 10분간 헤매고 다녔다. 우리 학교...정말......심즈같으면 확 뽀개버리고 네모 반듯하게 짓고 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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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동그랗게 만드는 노가다를 했다. 열심히 그리면 몇 주 만에 동이 날 양이지만, 요즘 하도 쉬었더니;;; 1년 전에 산 스펀지가 아직도 남아있다. 열심히도 쉬었구나야. 방학했으니 또 달려보고 싶지만....ㅠㅠ 이번달 적자 OTLㅠㅠ 어쨌든 남은거 가지고 열심히 그려봐야지.
열정 밖에 없던 그 시절이 그립다. 나는 무엇을 이토록이나 두려워하는가. 매일 매일 쉬고 있으면서 또 쉬기를 바라는 나의 나태함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다시 충전해서 달려보자!!!!고 하루에 수 백번을 되뇌이지만, 역시나 같은 하루. 반성이 필요해.
사촌 동생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벌컥 화를 냈다. 이제 겨우 중학교 3학년 올라가는 사촌 동생. 생긴 것도 나랑 닮았고, 그림 좋아하는 것도 나랑 닮았다. 그런데, 만약 대학 간다면 어느 쪽으로 가고 싶냐고 물었더니 생각 안해봤단다. 그러면, 커서 어떤 일을 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하고 싶은 일도 없단다. 그럼 꿈은 뭐냐고 물었더니, 꿈도 없단다. 그 말에 다혈질 삔냥, 울컥해서 사촌 동생한테 성질을 버럭 내고 말았다. 원래 그런 애가 아니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환경 연구가가 되고 싶다고 했었던 아이였다. 뭐냐, 도대체 뭐가 너를 이렇게 버려 놓았느냐!!!! 나도...참...성질 좀 죽여야되는데....ㅠㅠ 그런데 내가 말을 하면 먹지 말고 들어라, 가스나야!
다이어트의 개념이 생긴 뒤로는 한번도 날씬하게 살아본 적이 없는 듯ㅠㅠ 태어나서 한 번은 마음에 드는 옷 제약없이 입고 싶다규!!!ㅠㅠ 올해는...쫌....빼쟈...ㅠㅠ
# 책 좀 읽어야지.
한국에 온 후로 인터넷이라는 멋진 신세계의 문명의 혜택을 누리면서 상당히 등한시했다. 덕분에 요즘 속독이 안돼...ㅠㅠ 올해에는 전공책을 제외하고 최소한 한달에 두 권은 책을 읽자.
# 불살르기.
작년에 세운 계획 중에도 들어있던 계획이다. 나름 꽤나 열정적으로 산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아직 불이 덜 붙었다. 올해 했던 좋은 경험들이 나에게 잘 마른 장작이 되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뜨겁게 타올라보련다.
# 외국어 공부하기.
요즘 너무 놀아서 영어조차 귀에 안들어온다. 요즘 토플 셤 치면 점수 얼마나 나오려나;;;ㄷㄷㄷ 일본어도 어찌어찌 중급을 넘어가려나 했더니 다시 제자리. 인니어도 점점 머리속에서 지워지는 느낌. 아무래도 이래선 안되다는 생각이 든다. 계속 정진하자.
아,...설날인데...떡국 끓여먹기 귀찮아~_~
밥 먹기도 귀찮아~_~
첫날부터 이러면 어쩌자는 거냐;;;;
어쨌든...
Selamat Tahun Baru!!!!!
사족) 아침에 자고 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오늘 일찍 일어나서 전화하려고 그랬는데, 새해 벽두부터 불효녀가 되어버리는구나. 아빠 목소리를 들으니 갑자기 왠지모를 서러움이 밀려온다. 부모님과 마지막으로 떡국을 먹은게 언제인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다. 제작년 새해에는 떡국을 먹었던가? 언제쯤이면 우리 가족, 함께 모여서 오손도손 떡국 먹을 수 있을까? 식구도 셋밖에 안되면서 모이기는 대가족보다 더 힘들다. 보고 싶다. 너무 많이. 나이를 한 살이나 더 먹었는데 아직도 이런 철 없는 생각이나 하다니. 나는 언제쯤 철이 들까. 어쨌든 나는 데릴사위 제도에 양손 양발 다 들고 찬성한다;;; 오늘은 길반장님 호반장님 벗삼아 대청소나 해야겠다.
나는 온스타일 채널을 상당히, 매우 좋아한다. 요즘에는 여기저기서 외국 방송들을 많이 해주고 있지만, 그래도 단연 가장 인기 있고 퀄리티 높은 수입 방송(?)은 모두 여기를 거쳐가는 듯 하다. 리얼리티 쇼는 패리스 힐튼과 니콜 리치의 심플 라이프나, 하이디 클룸의 프로젝트 런웨이, 그리고 타이라 뱅크스의 도전! 슈퍼모델을 좋아라 하고, 시트콤은 단연 프렌즈와 섹스&시티(이건 맨날 재방해줘서 완전 좋아한다). 예전에 해줬던 나이젤라의 섬머쿠킹이라든지 제이미 올리버 시리즈들을 상당히 즐겨 보았다. 그 외에도 수퍼내니라든지, 아메리칸 아이돌도 가끔 보는 편이고. 뭐 본방은 거의 안보고 집에 있는 동안은 보지 않더라도 온스타일이나 ocn을 틀어놓고 사는 듯. 가끔 스페셜로 해주는 시상식들과 패션쇼들(특히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정말 동경의 대상이다!!!)에 완전 사로잡혀 버렸다.
그런데 요즘된장녀바람이 불면서 온스타일, 평소보다 조금 욕을 많이 먹고 있는 것 같다. 아는 선배 한사람도 우리 집에 놀러와서 온스타일을 잠깐 시청하더니 '이거 완전 된장녀 채널이네'라고 농담을 했다. 온스타일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요즘 이렇게 바뀐 듯하다. 그렇다면, 된장녀가 뭐냐?사실, 워낙 떠들썩하게 한반도 남쪽을 달군 개념이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성 싶다. 하지만 나도 그냥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등으로만 전해 들었을 뿐, 그 확실한 개념적 정의를 몰랐다. 이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우리의 네이버 아니겠는가!ㅋㅋ
된장녀(분에 맞지않는 사치를 하는 여자들을 뜻함)
된장녀는 남성의 부를 기반으로 거액의 사치를 합니다.
(일부의 사람들은 된장녀 어원이 남성들이 된장녀 사치에 힘겨워 젠장 젠장 이러다가
된장으로 바뀜으로 해서 된장녀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힘들었던 일부 남성들이 된장녀가 처음나온순간 남성들이 "이 말은 맞다" 하면서분노가 폭발했고 격렬한 비난으로 된장녀는 사회에 매장되다 싶이 되버립니다.
일부 여성들이 이 비난하는 남성들을보고" 쪼잔하다,그것도 못해줘? "이런 말을 할때
남성들은 그것을 보고 더더욱 분노하여 "남자가 너희들의 기계냐 종 이냐" 라는 격한 싸움 하게 됩니다. 사실 끝이 없겠죠...
된장녀는 다른 00녀처럼 급속도로 사회의 이슈가 됬다가 급속도로 소멸하게 될것입니다.
된장녀는 00녀의 일부일뿐입니다 , 그것만이 아니라 간석동녀,떨녀,인형녀 등등 다양한게 너무많습니다
우리사회에00녀가 화제가 되고있는데요
00녀 현상은 있는데 왜 00남 현상이 없을까요
그것은
우리나라의 여성 성 상품화 같은 남자들의 인식
+
인터넷 특성상 익명성때문에 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 해소수단
= 00녀현상 발생 입니다.
00녀현상의 긍정적인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더 많습니다만
긍정적인면
예쁜사람의 얼굴이 인터넷에 올라가면 사람들이 댓글로 "예쁘다 예쁘다 "하다가
누리꾼의 힘으로 스타덤에 올려버리는 힘이있습니다.
부정적인면
00녀현상의 인기는 빨리 가속되지만 식는 속도도 빨리 식어버리기 때문에 일회용처럼
00녀들은 잠시 이슈가 될뿐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00녀는 사라지게됩니다.
된장녀 같은경우 실제 된장녀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된장녀로 모함을 받는 경우가 생깁니다. 00녀들이 조금만 잘못해도 중세시대 마녀사냥에서 마녀로 지목된것 정도로 엄청나게 주위사람들의 모함을받고 또 일부 누리꾼들이 그 00녀들의집주소,미니홈피,전화 심지어 남자친구까지 하루안에 밝혀버리므로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해결책
여성의 성 상품화 같은 낡아버린 국민들의 인식을 바꿔주어야 합니다.
(공익광고나 그런 부류의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실명제가 되면 상대방에게 나쁘게 평가할때도 약간 절제하면서 평가를 내리게 됩니다 자기의 이름이 나오니 우선 자기말에 책임을 지겠죠
예를들어 "아 된장녀 이런OOO같은XXX 우웩!!!!!ㅠㅠ" 같은 저속한표현이
" 된장녀님들은 OOO를 하시는 경향이있는데 XXX 하시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으로 바뀌게 됩니다. 지금봐도 훨씬 낮죠?
저는 이 글을 몇번쓰고 나도 모르게 사악하게 써버려서 몇번 지우고 또 고쳤습니다.
이글을 읽고 화가 나시더라도 너그러운마음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내용출처 : [직접 서술] 제가 인터넷 서핑하면서 얻은 결과로 누리꾼들의 지식이 출처입니다.
뭐, 이것도 꽤나 주관적 해석이기는 하다만, 그래도 네이버 지식인에서 찾은 내용 중 가장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글인 것 같다. 그 외 된장녀의 어원으로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는 여자'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어쨌든 된장녀란 자기의 분수를 모르고 사치를 하며, 사치를 위해 사용되는 금전적 부담은 자신이 아닌 부모나 남자에게 지우는 개념상실적이고 무책임하고 생각없는 여자(이건 나의 주관적 견해다) 정도로 해석하면 되지 않을까. 뭐 이런 여자들 예전부터 있었다. 보통 과거 그네들의 무기는 '예쁜 얼굴'이었다.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여자들 중에는 그 인기를 무기로 남자들에게 여러가지 선물을 타내는, 그래서 타 여성분들의 시기와 질투를 사는 일종의 '공주마마'님들이 된장녀의 조상뻘 정도 되겠지. 하지만 요즘 된장녀들의 무기는 '예쁜 얼굴'보다는 그냥 '여자임을 우김'정도일까나(참, 나는 논리적인 설명에 약하다). 그런데 이 된장녀라는 것, 상당히 애매하다. 보통 1)아웃백 등의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고가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해결하고(그리고 반드시 음식 사진을 찍는다), 2)항상 스타벅스 커피만을 마시며, 3)백화점에서 명품 쇼핑을 즐기고, 4)거기에 꽤나 자부심을 느끼는 여자들로 묘사되고 있는 된장녀들. 보통 이것들은 남자들의 분노의 표출이라는 데는 위의 글을 쓴 사람에게 동의를 한다. 만약 위의 정의대로라면, 나도 어느정도 된장녀라고나 할까. 음식을 먹는 데는돈을 아끼지 말자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한식보다는 타국의 음식을 더 즐기기 때문에 가격대가 비싼 음식점을다른 사람보다 더 즐겨 가는 편이며, 그런 특이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어서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올리는 편이니 1)번 충족. 그리고 스타벅스 커피만을 고집하는건 아니지만 캔커피나 자판기 커피보다는 그런 커피숍의 커피를 더좋아한다(나는 커피빈이 좋아~). 그러니 2)번도 충족. 비록 돈이 없어서 항상 명품 쇼핑을 즐기지는 않지만, 그래도 위즈위드나기타 인터넷 쇼핑몰에서 해외 명품 브랜드의 신제품이 어떤게 있나 웹서핑도 하고, 압구정의 갤러리아나 현대백화점에 들어가 하루종일옷 구경 하는 것도 좋아한다. 그리고 엄마가 한국 오면 세일 기간에 백화점으로 쇼핑을 가거나 인도네시아에 갈 때 면세점에서향수를 몇 개씩 사기도 한다. 돈이 없어서 못사서 그렇지 명품 선호도도 꽤나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3)번 요건도 일부 충족아닌가?
내가 위에서 언급한 된장녀의 정의를 적용시켜보면, 온스타일, 된장녀 조장 프로그램 맞다. 하루종일 헐리웃 연예인들이 뭘 먹고 뭘 입는지 끊임없이 떠들어대고, 프로그램 중간중간에 요즘 어떤 브랜드에서 어떤 제품이 출시되었는지 상세하게 설명해서 명품 선호 문화를 조장한다. 그리고 섹스&시티를 방영해서 대한민국 여성들을 뉴요커화(?)시키는 데에도 한 몫 단단히 한다. 그 중 한국의 된장녀 양성에 가장 두각을 드러내는 프로그램은 단연 이승연이 사회를 보는 스타일매거진인 듯.
스타일 매거진은 최근 세계와 한국의 패션 동향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지금 세계에서는 어떤 패션쇼를 하고 있고, 어떤 스타일이 유행을 하고, 어떤 연예인들이 어떤 옷을 입고, 어떤 화장품을바르는지에 대해서 굉장히 상세하게 설명을 해 준다. 그리고 길거리 등에 직접 나가서 스타일리쉬한 사람들의 패션을 분석해서장단점을 콕콕 찝어주기도 한다. 여기서 하라는대로 한다면 아마도 한 달에 몇 백만원 가지고도 모자랄 듯 하다. 게다가 우리의 스타일 교주 이승연은 패셔니스타 답게 한 시간 분량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옷을 서너번은 갈아입어 주신다. 열심히 돈을 벌어서 눈에 머리는 채우지 않고 비쥬얼한 부분에만 신경을 쓰는 가벼운 여성들, 남성들이 보면 얼마나 어이없고 한심하겠는가!
그런데 말이야,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단 말이지. 된장녀를 욕하는 남자들, 동시에 자신의 외적인 아름다움을 가꾸지 않는 여자들 또한 욕하잖아. 그리고 다른 조건이 거의 비슷한 여자라면 조금 더 아름다운 여자를 더 선호하지 않을까? 글쎄다. 어쩌면 이건 내가 어렸을 때부터 못생겼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거기에 대한 분풀이일수도 있고. 어쨌든, 많은 여성들은 아름다워보이고 싶어하고, 아름다워지기 위해서는 화장을 하고 예쁜 옷을 입어야겠지. 이런여성들의 심리는 남성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자기 만족일 수도 있다. 결국, 여성들은 자신을 꾸미기 위해화장품과 옷을 사는 데 남자들보다 더 많은 돈을 투자해야 된다는 말이다. 온스타일은 단지 그런 여성들의 심리를 정확히 꿰뚫어보고 그 부분을 집중분석하는 전문화된 채널인 것이다. 사실상 이런 아이디어를 구상한 사람이 누군지 상당히 존경스럽다.
물론 온스타일, 조금 심한 것은 사실이다. 워낙 그 컬러와 타겟이 명확하게 제시되다보니, 그 쪽으로 상당한 특화가 진행되었고, 따라서 다양성 면에서는 상당히 취약하다고 본다. 20~30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아무래도 이윤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여러 스폰서 브랜드의 상품 홍보가 상당한 양을 차지한다. 문제는 그 브랜드들은 꽤나 고가라는 것. 대부분 여자인 시청자들의 뇌 속에 산재되어 있는 지름뉴런들을 자극하기 위해서 마치 그 상품을 사지 않으면 패션에 뒤떨어진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홍보를 한다(가끔 나도 사고 싶은 충동이 불끈 불끈 솟아오른다). 게다가 텔레비전 프로이니까 시청률에 당근 신경을 쓸 테고, 시청률을 올리려다보니 상당히 드라마틱하고 자극적인 프로그램들을 많이 한다. 헐리웃 스타들의 최근 동향과 성공담, 비밀, 베스트&워스트 드레스 등등을 지나치리만큼 상세하게 읊어댄다.가끔 우리나라는 왜 저런 인기 연예인에 대한 신랄한 멘트가 가득한 방송을 하지 못하나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어쨌든 보다보면조금 거북한 것도 사실은 사실. 특히 대디's 스포일드 차일드 같은 프로그램의 경우, 셀레브리티가 아닌 일반인(이라기에는 너무나 부자인 사람들)의 사치스런 생활을 공개해서 자칫하면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다들 저렇게 살고 있구나'하는 오해를 심어줄 수도 있다. 솔직히 가치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중고딩들이 이 프로그램을 보고 자란다면 대한민국은 사치왕국이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온스타일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다. 우선 하나의 케이블 채널이 이토록이나 큰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면, 그만큼 기획진들의 의도가 시청자들과 상당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 그만큼 흥미진진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말일테니, 나는 그들의 전략을 매우 높이 산다. 게다가 요즈음 tvn같은 온스타일에서 방영하는 인기 프로그램을 한국화하고 자체제작하는 채널이 생기고, 기타 다른 프로그램들에서도 이와 비슷한 내용이나 비슷한 타겟, 비슷한 소재의 프로그램들이 많이 방영되고 있는 것으로 온스타일이 사회, 최소한 미디어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당하다고 본다(이건 사회심리학적으로 조금 더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나는 온스타일에서 상당히 많은 영감을 얻는 편이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아마추어로서, 솔직히 패션 전문 서적을 뒤지기에는 살짝쿵 겁이 나지만, 패션 트렌드가 어떤 쪽으로 흘러가는지를 알고 싶을 때에는 이만한채널도 없다고 본다. 사실 주기적으로 온스타일을 보고 있으면 유행의 흐름을 순식간에 간파할 수 있다. 사실 나는 쇼핑할 때도 온스타일 몇 번 보고 인터넷 쇼핑몰 조금 뒤져보고 백화점 한 번 둘러보고 명동이나 동대문 가서 비슷한 디자인의 옷을 산다(합리적인 쇼핑!ㅋㅋ). 그래서 나는 온스타일이 좋다.
된장녀적인 성향이 바람직하다고 보지는 않는다. 솔직히 한다리 건너서 들은 실제 '된장녀'의 실태는 실로 어이상실이었다. 그네들에게서 가장 큰 문제점은 '분수에 맞지 않게 산다'는 것. 솔직히 브런치도, 레스토랑도, 백화점 명품 쇼핑도 그네들이 그것들에 대해서 afford할 수만 있다면 나는 그들을 비난하지 않는다. 그네들이 명품을 살 때, 단지 명품이어서가 아니라 왜 그 명품을 자신이 선호하는지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값비싼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을때 단지 '비싸고 맛있다'를 넘어서 그 레스토랑 음식의 장단점을 꼬집어 말할 수 있고, 브런치가 그네들의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다면 나는 그네들을 비난하지 않는다. 그네들에게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확실한 주관이 없기 때문에 그런 질타를 받는 것이다. 만약 자신의 주관을 가진 된장녀라면, 나는 그 사람이 상당히 부러울 것이다. 그리고 된장녀에게 없는 그런 주관을 가지고 온스타일을 본다면, 역시 문제될 건 없다고 본다. 텔레비젼 채널이 다 그렇고 그런거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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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조장인가 소비선도인가? 된장녀와 온스타일의 상관관계
[필름 2.0 2006-08-28 19:50]
‘된장녀 논란’과 함께 ‘스타일 채널’ 온스타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외국 브랜드 커피, 구두, 브런치 등 소위 된장녀의 아이템을 만들어내는 ‘된장녀 양산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세간의 시선이다. 과연 그런가?
“얼마 전부턴가 회의를 하면 꼭 주말에 브런치를 먹으면서 하자고 해요. 그런데 이게 정말 말도 안 되는 거예요. 기껏 주말인데,브런치 먹으려면 청담동, 압구정동 같은 데 아침부터 일어나 차려입고 나가야 하잖아요. 게다가 브런치는 아침과 점심 사이에간단하게 먹는 요기인데,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요. 보통 1인당 2~3만 원대 정도니 괜찮은 저녁식사보다 비싼 거죠.” 명품홍보사 마케터 A씨는 최근 여성들 사이에 불어 닥친 브런치 바람이 마뜩찮다. 초등학교부터 미국에서 지낸 A씨는 뉴욕의 브런치문화와 우리의 브런치 문화는 분명 다르다고 말한다. 브런치가 일상화된 뉴욕은 문 앞만 나가도 브런치 가게가 있고, 가격대도저렴하지만 우리는 그저 그 풍경을 흉내 내기 위해 돈과 시간을 일부러 투자한다는 것이다. A씨는 일부 여성들 사이에서 앞서가는여성의 문화처럼 인식되는 브런치가 '온스타일'에서 방송되는 <섹스 앤 더 시티> 때문이라고 꼬집어 말한다.“<섹스 앤 더 시티>가 컸다. 캐리와 친구들이 소호에서 브런치를 먹으며 잡담하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 브런치가뭔지도 모르던 여성들이 이젠 브런치가 있어야 수다를 떨 수 있을 정도다.”
이것은 비단 브런치에만 국한되는 말은 아니다. 소위 겉멋에만 치중한다고 매도되는 된장녀들의 행태 중 많은 부분이<섹스 앤 더 시티>와 <섹스 앤 더 시티>를 방송하는 ‘스타일 채널’ 온스타일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에 등장하는 모델들의 캐릭터, 스타일은 그대로 화제, 상품화되며, 살빼기 프로젝트<도전! 팻 제로>의 참가자들처럼 자신을 관리하고 땀 흘리는 것이 진정한 가치로 평가받는다. <싱글즈 인서울>의 도시 여성들에게서 일과 사랑에 대한 교훈을 얻으며, 패션정보 프로그램 <스타일 매거진>에서 제시하는스타일은 곧바로 쓸 수 있는 패션교본이 된다. <아메리칸 아이돌>의 가수 지망생 ‘아이들’은 아메리칸 스타일, 곧뉴욕 스타일을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부각되며, 패션쇼 ‘FW 컬렉션’에 서는 각 모델들의 이름이 김희선 스타일보다 더 손쉽게 와닿는다. <스타스타일>에 등장한 커스틴 던스트, 니콜 리치, 패리스 힐튼 등의 스타일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격해부된다. 더불어 이들 배우들은 연기보다 파파라치가 찍은 패션 스타일로 더 각광받는다. 당장 인터넷 쇼핑몰과 동대문에 가면‘커스틴 던스트 스타일 재킷’이, ‘패리스 힐튼 반바지’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는 걸 목격할 수 있다. 온스타일을 즐겨보는사람들은 스스럼없이 자신이 온스타일의 중독자임을 밝힌다. 더불어 한 번 온스타일에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을 뿐더러, 그것이 곧자신의 겉모습을 표출하는 패션 라이프스타일 뿐 아니라 사고방식을 규정짓기까지 한다고 스스럼없이 털어놓는다. 과연 온스타일은 대체어떤 스타일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트렌드를 선도했을까.
2035세대의 꿈과 허영 사이
된장녀 논란의 중심에 있는 온스타일은 2004년 2월 런칭했다. 10년 역사를 가진 케이블 TV업계 전체로 보자면 후발업체다.이미 개국 당시 여성채널로 동아TV, 푸드채널 등도 존재하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가장 단기간에 높은 성장률을 보인 이프로그램의 성공 요인은 메인 타깃 층을 정확히 설정, 그들 타깃 층을 위한 방송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방송 초기 온스타일의 메인타깃은 25세에서 35세. 지금은 20세에서 35세로 타깃 층이 확대됐다.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보편화되면서 소비계층으로 급부상한여성이 그 대상이다. 이전까지 공중파 TV에 여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없었던 건 아니다. 그러나 기존 프로그램들이 패션,뷰티, 육아 등에 한정된 정보성 프로그램이었다면 온스타일은 단순한 정보에서 탈피,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총괄하는 프로그램들로방향을 돌렸다. 비슷한 컨셉의 미국 케이블 프로그램 <라이프타임>이 채널 모델이 되었고, 리얼리티 시리즈, 토크쇼,패션 스타일 등 몇 가지 형태의 프로그램 중심으로 채널을 꾸렸다. 하나의 타깃 층, 온스타일이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 복합적방송이 편성되는 이른바 ‘퓨전 채널’로 탄생한 것이다.
초기 온스타일의 전략은 채널 고급화였다. 케이블채널에 난무하는 홈쇼핑 광고를 배제하고 채널 이미지와 걸맞는 광고를유치한 것. 그리고 케이블채널에서 시도하지 않는 A급 스타 장진영을 채널홍보 모델로 등장시키는 등 까다로운 포장을 거쳤다.온스타일의 창립멤버 김제현 팀장은 온스타일의 이 같은 전략이 채널 인지도 향상에 일조했다고 전한다. “온스타일이 내세운 것은 두가지다. 적절한 꿈, 그리고 약간의 허영심. 소비에 방점을 찍는다는 것은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했을 일이다. 특히 공중파라면소비를 지향하는 욕망을 대놓고 드러낸다는 것은 금기사항이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욕망은 충만했다. 온스타일은 변화된 메인타깃의 심리를 발 빠르게 파고들었다. 온스타일 개국 시기는 해외유학이 늘고 유학파들이 한국에 돌아오면서 해외에서 그들이 향유했던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한국에서도 맛보고자 하는 욕구가 충만해 있던 때였다. 처음 스타벅스 하나만으로는 트렌드라 명명하기불가능했지만,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들어오고, 브런치 레스토랑이 생기면서 하나의 거대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렇듯 새로운뉴욕 스타일 문화에 소비층인 2035 여성들은 당황하지 않았다. 이미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싱글즈 인서울>에서 봐왔던 이미지와 라이프스타일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그걸 뉴요커뿐 아니라 나 자신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스타일 제안, 스타일 사고
‘보다 트렌디하고 보다 쉬크한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당신을 위한 프로그램. 방송 7주차에 접어든 온스타일 <스타일매거진>은 소위 2035 여성들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송으로 패션, 뷰티정보를 포괄, ‘움직이는 패션잡지’라불린다. 메인 MC는 위안부 사진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이승연이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이승연의 과거 행적을 문제삼지 않는다. 네티즌의 대부분은 이승연의 MC 자격을 두고, ‘이승연은 스타일 좋은 연예인으로 각광 받아왔다. 이승연이제안해주는 스타일은 믿을 만하다’라고 말한다. <스타일 매거진>은 지난주 코너 중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는반영구 화장을 방송해 화제를 모았다. 반영구 화장은 또렷한 눈매, 선명한 입술, 매력 점, 풍성한 눈썹 등을 시술하는 것. 일반성형수술처럼 높은 비용과 긴 수술 시간 없이도 간단하게 자신의 매력을 살릴 수 있을 뿐더러, 최근 파파라치 사진 속 화장기 없는할리우드 배우들의 모습을 따라하는 ‘쌩얼’ 열풍과 맞물려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최근 부쩍 늘어난 구두에 대한 관심 또한 <스타일 매거진>에 잘 반영된다. 거리에서 마주친 여성들은200만 원 대에 달한다는 명품 구두에 대해 거부감을 드러내지 않는다. “싼 거 몇 켤레 사느니 하나라도 발 편한 걸 사고싶다”는 여성부터 “구두가 자신을 표현해주는 하나의 가치와 같은 존재다”라는 여성까지 구두에 대한 그들의 의견은 꽤 다양하다.이 프로그램은 MC 이승연의 입을 빌어 “구두가 남자보다, 적금통장보다 좋다고 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으며, 여자 맘에 꼭 드는구두를 선물하는 남자는 여자의 심리를 아는 사람이다. 옷을 안 사는 사람들도 구두에 대한 욕심은 있다”며 구두 예찬론을 펼친다.<스타일 매거진>의 구두 예찬론은 사실 구두라면 사족을 못 쓰는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 캐리에서비롯된 것이다. ‘다른 거 다 가져가도 좋으니 마놀로 블라닉 구두만은 가져가지 말라’고 강도에게 소리치거나, 월세비가 없어도구두만은 사려는 캐리의 구두 사랑은 어느새 스타일을 선도하는 한국여성들의 ‘가치’가 됐다. 여성들 사이에서 밥값 아껴 구두 사는건 더 이상 이상한 일이 아니다. 전문 스타일리스트들은 구두가 패션 아이콘 중 최근 가장 실용화된 것임을 말한다. 80~90만원을 호가한다는 명품 구두 마놀로 블라닉은 높은 매출로 매장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스타일 매거진> 석정혁 PD는 이 같은 소비지향주의에 대해 '소비'라기보다는 '심리'라는 단어로접근할 것을 당부한다. “소비에만 방점을 찍어 섣불리 매도하는 시선은 옳지 않다. 친구 몇 명이서 갈 수 있는 호텔 패키지정도는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아이템이 아니다. 현실은 이런데 ‘호텔’이라는 말이 들어간다 해서 괜히 과소비라는 색안경을끼고 볼 필요는 없다.” 석정혁 PD는 <스타일 매거진>이 시청자들에게 스타일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주는 프로그램인만큼 무조건 로우컨셉도 무조건 하이컨셉도 아님을 강조한다. “그러나 방송은 시청자의 현 수준보다는 조금 높게 가게 마련이다.그래야 보는 즐거움이 있다. 시청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자신들의 판단에 따라 그걸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적용시킬 줄 아는 센스가있다.” <스타일 매거진>은 앞으로 보다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스타일은 취향이다
“이제는 때가 됐다.” <보그>지 패션팀 신광호 기자는 스타일을 중시하는 지금의 문화가 당연한 현상이라고 말한다.“라이선스 잡지의 역사가 10년에서 15년에 이른다. 그간 패션 라이선스 잡지를 보고 감각을 익힌 세대가 지금 온스타일의 기획에참여하는 세대가 됐다.” 그는 “파리나 밀라노에서 한 해 두 차례 패션쇼가 열리고 디자이너들이 애써 내놓은 스타일을 돈 있는사람은 명품으로, 지갑 가벼운 사람은 내셔널 브랜드로 소비한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유행을 소비하는 것은 여성뿐 아니라남성들까지 포함한 자연스러운 심리다”라고 전한다. 그는 이 같은 스타일이 대중적으로 확산된 데 방송의 역할을 빼놓지 않는다.“잡지는 인쇄 매체다보니 소수의 마니아, 하이세션을 겨냥한다. 10년이 된 보그에도 여전히 ‘왜 값비싼 아이템만 소재로다루느냐?”는 비난이 끊이질 않는다. 반면 방송은 대중을 상대로 타깃이 더 넓다. 온스타일이나 동아TV 등 여성을 대상으로다루는 방송 모두가 마찬가지다. 방송에서 쓰는 용어나 소재는 전문지가 보기에 훨씬 하향 조정된, 대중들을 위한 것들이대부분이다.” 그는 이 같은 방송의 속성 때문에 짧은 기간에도 대중에게 엄청난 파급력을 전했고 트렌드를 만들어냈다고 진단한다.온스타일이 없을 때 패션이 소수의 향유물이었다면, 지금은 강원도 산골 아줌마까지 구찌를 아는 시대가 됐다. 소비 아이템이 이슈가된다는 것은 결국 그것이 소비와 연결된다는 걸 뜻한다.
전문가들은 온스타일을 비롯, 매체의 영향이 패션을 비롯한 라이프스타일에 상당 부분 영향을 끼쳤음을 지적한다.스타일리스트 서은영 실장은 “예전에 비해 각자의 스타일이 확실해졌다. 데님에 티셔츠 하나를 입더라도 남과 다른 자신만의 스타일을가져가자는 욕구는 더 강해졌다. 일부 방송에서 전달하는 것을 깊이 있게 소화 못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문제는 스타일은 곧 사치와명품이라는 도식으로 바라보는 데 있다. 스타일은 취향의 문제다. 연습이나 학습에 의해 얼마든지 자신의 스타일을 발전시킬 수 있고방송이 그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이것은 된장녀 논란에 대한 하나의 해답과도 연결된다. 자기만의 스타일을 갖는 것을 경박한유행과 동일시하고 비판하는 지금의 문화에 대해 서은영 실장은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이 사회의 경직된 특성이 반영된 것이라말한다.
최근 하나은행에서 출시된 하나커피카드는 젊은 층의 소비패턴을 여실히 반영해준다. 이 카드는 스타벅스를 비롯,커피빈, 파스쿠치 등 외국 브랜드 커피가격을 15%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 브랜드 커피 체인점은, 2천 원~3천 원구내식당 밥을 먹으며 커피는 5천 원이 넘는 걸 소비한다며 된장녀 논란의 표적이 된 아이콘이다. 부정적 시선에도 불구,하나커피카드는 논란의 중심에 선 커피를 당당히 카드 메인 네임으로 정했다. “처음 커피카드를 기획했을 때 내부 반응도 지금의사회 분위기와 비슷했다. 커피카드라니, 아예 맥주카드까지 만들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커피카드를 기획한 카드상품개발팀 강지현차장은, 그러나 외국 체인점의 커피가 유행에 민감한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척도라고 설명한다. “커피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대신 젊은 층의 소비 스타일에 접근해 다른 부분의 매출을 유도할 수 있다. 유명 체인점 커피를 소비하는 타깃 층이 향유하는 소비스타일이 결국 트렌드를 선도하는 소비층이기 때문이다.” 하나커피카드 가입자의 성별 비율은 여자 65: 남자 35 로 여자가높다. 강지현 차장은 그런데 의외로 실제 커피카드 사용 비율은 남성이 높다고 말한다. “여성들은 5번에 평균 3만 원, 남성들은2번에 평균 3만 2천 원을 쓴다.” 자주 가되 더치페이 문화에 길들어 있는 여성과 달리, 남성은 적게 가지만 동행을 대신해결제한다고 한다. 결국 커피 하나에 여성과 남성의 라이프스타일과 사고방식이 고스란히 드러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온스타일적 라이프스타일
30대 초반의 직장 여성 K씨는 온스타일 마니아다. 그는 전날 본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가 한 귀걸이와 원피스를쇼핑몰을 뒤져 구입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자신이 단지 패션이나 라이프스타일에만 <섹스 앤 더 시티>의 영향을 받은것이 아니었다고 고백한다. “캐리가 남자친구 에이든에게 청혼을 받는 에피소드에서, 정말 결혼이 하고 싶어서일까, 결혼을 하도록프로그램화된 사회에서 살고 있기 때문일까? 라는 말이 나온다. 공감이 가는 말이라 당장 수첩에 적어놓았다. 캐리가 결혼이나 일에대해서 하는 생각들이 나에겐 하나의 이상적인 사고방식으로 이해된다.” K씨는 자신이 <섹스 앤 더 시티>나<길모어 걸스> <프렌즈> 등 온스타일 프로그램들에 중독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한국 프로그램은시청자의 사고방식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런데 온스타일에서 방송하는 프로그램들의 인물들은 자신의 생각을 자유자재로 거리낌없이 밝히고, 고민하는 모습들이 나온다. 30대 미혼 여성인 내가 고민하는 모든 것들이 이 프로그램에 담겨 있고, 공감이간다.” K씨는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여성들이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받아들이는 데 유연한 데 반해, 남성들은 시리즈가 끝나도록 그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다"며 여성들을 향한 비난을 일축한다.
온스타일이 여성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K씨의 대답에서 도출된다. TV 전문잡지 ‘매거진 T’백은하 편집장은 온스타일만의 차별점을 이렇게 설명한다. “예전 프로그램들이 장르적인 접근을 했다면 온스타일은 라이프스타일을 볼수 있는 시리즈들을 방송한다. 시청자들은 <프렌즈>와 <섹스 앤 더 시티>에서 다름 아닌 그들이 사는방식을 보게 된다.”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던 서구문화에 대한 선망은 그걸 제시해주는 ‘쉽고 빠른’ 방송과 만나 곧바로 학습의효과를 얻게 된다. 이렇게 습득된 라이프스타일은 단순히 혼자만의 향유로 끝나지 않는다. 친구들과 주말에 호텔에 가 브런치를먹고, 디카로 그걸 찍어 블로그에 올리고 댓글을 다는 일련의 ‘자기과시’ 과정과 맞물리는 것이다. 자기혼자 즐기던 것과 달리이런 ‘자기과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을 획득한 것은 곧 엄청난 파급력을 갖는다는 걸 의미한다. 주말에 디카를 손에 들고 삼청동을오가는 젊은 여성들은 다른 누가 아닌 바로 2035에 해당하는 자신의 복제된 모습이다. 남과 다르기 위해 남과 같은 스타일을추구하는 이 같은 동경과 모방은 바로 온스타일과 그걸 수용하는 자의 지속적 상관관계다. 비단 여성뿐 아니라 소비지상사회에서소비를 하는 주체라면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이자, 하나의 꺼리인 것이다.
이화정 기자
근데요.. 글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왜 글을 이렇게 어지럽게 쓰시는지요. 혼자 보시는 거면 상관없는데 이올린에 발행도 하셨으면 좀 보는 사람의 눈도 생각해주세요 ㅎㅎ 열심히 읽으려 했지만 눈이 아파서 읽다가 중간쯤에 포기해버렸네요. 반쯤 읽은 소감으론 좋은 내용 같았습니다. -_-
제가 좀 어지럽습니다;;ㅋㅋ
농담이구요;;어지럽다는게 어떻게 어지러운지 구체적으로 지적해주셨다면 고치도록 노력할텐데요...
혹시나 다시 들러주신다면 구체적인 코멘트 부탁!
어쨌든 다른 사람이 제 글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이 들 지에 대해서는 생각이 좀 미흡했던 건 사실인 거 같네요~ㅋ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된장'이라는 단어 자체가 부정적인 어감이 있긴하죠.
된장녀라는 구분이 긍정적이고 부정적인걸 떠나서 잘 이용하면 돈이 되는 사회현상이자 흐름이긴 할겁니다.
그리고 온스타일이나 여러 잡지들이 가끔 욕을 먹는게 일주일에 서너번씩 평일 오전 11시에 파티가듯이 차려입고 호텔 레스토랑에 앉아 어지간한 저녁식사보다 잘 나오는 6만원짜리 코스브런치를 즐기고 있는 언니들을 너무나 보통적이고 다들 이정돈 해줘야 한다는 식으로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케이블이나 잡지는 항상 극으로 가기 마련이니..)
그게 개인의 능력이든 남편이나 애인의 능력이든 혹은 아버지의 능력이든 불행하게도 신용카드의 능력이든 그런 생활들을 일단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게 이 사회의 분위기이기도 하구요.
저는 뭐 소위말하는 된장녀가 감당할 수 있는 능력껏 생활한다면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3백원짜리 자판기커피보다 5천원짜리 스타벅스가 매력이 있을 것이고 2천원짜리 구내식당 밥보다 2만원짜리 레스토랑 런치코스가 멋있는건 사실이니까요. 이유가 어찌 되었든 브런치를 즐기고 스타벅스에서 베이글을 들고 셀카를 찍는게 사회적으로 그리 나쁜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 생각해요. 자기 주제를 모르는게 문제지요. 그리고 그게 된장녀논란의 핵심인 것 같기도 하구요.
문장사이에 더블스페이스를 넣거나 암튼 눈이 좀 편하게
너무 텍스트가 가득하다... 촘촘 + 스압!!
게다가 글씨에 다양한 색과 크기가 입혀져서,
인지적으로 stroop효과 비슷한게 난다.(정확히는 아니지만...)
오늘은 읽다가 포기...=_=
다음부터는 한줄요약을 넣도록...
이런 릴레이 종류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처음 걸린게 컴퓨터 관련이라니요;;쿨럭쿨럭;;;
뭐ㅡ_ㅡ...하는데 까지 해보겠습니다~ㅋㅋ
0. 바톤을 주신 분의 PC상태에 대해선
음냐음냐~꽤나 잘 정리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ㅋㅋ
뭔가 컴퓨터를 실용적으로 잘 쓰고 있는 듯 하네요;;;
1. PC의 남은 용량은 몇인가요?
대략 65기가 정도 남아 있는 듯;;;
예전에 이런 저런 게임을 하느라 용량이 후달린 적도 있는데...
이런 저런 에러들을 혼자 처리하지 못하는 이유로
최근에는 특별히 필요한 것 아니면 잘 깔지를 않아요;;;
아주 그냥 텅텅 빕니다~
2. 현재 바탕화면은 어떤 월페이퍼 인가요?
현재 제 월페이퍼입니당~
다음의 어느 카페에서 원래는 블로그 바탕화면 용으로 퍼왔는데
맘에 들어서 걍 바탕화면에 깔아버렸어요~ㅋㅋ
쵸큼 자극적인가요?
고등학교때 프메3 요정 엔딩을 바탕화면에 깔아놨더니
컴퓨터 기사님이 컴퓨터를 켜다가 흠칫 하셨더라는...;;;
3.바탕화면의 아이콘 수는 몇개? 18개입니다.
이번 학기 끝나면 4개 정도로 줄겠군요;;;
5.용량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폴더를 공개해 주세요!!! 클럽박스 다운로드 폴더입니다;;;
원래 이거때문에 하드 용량이 꽉 찼었는데 컴 고장으로
소장했던 시리즈 몇개 날려 먹었어요;ㅁ;
다시 받으려니 귀찮군요;;
일단 지금 보는건 하니와 클로버
6.몰래 숨겨놓은 폴더가 있나요?
제가 숨긴 폴더는 없습니다;; 숨길 이유가 없어요~_~
혼자 사는 제 컴퓨터를 어느 시간 많은 분이 와서 뒤지겠어요;;; 므흣*ㅡ_ㅡ*한 것도 당당하게 볼 수 있습니다!!!ㅋㅋㅋ
7. 휴지통을 공개해 주세요!! 휴지통 정리를 안했더니 뭐가 굉장히 많군요;;;
한 화면 안에 다 안들어와요~ㅋㅋ
거의 보면 이제는 필요없는 사진들이나, 잘못 복사해버린 사본 파일들입니다;;;
8.시작버튼 => 프로그램을 눌러보면?
아;;저 한페이지 넘어간게 참 거슬립니다;;;
9. pc를 같이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안좋은 점이 있나요?
그 사람이 컴퓨터를 쓰고 있을 때 내가 못쓴다는거;;;
소심해서 비키라는 말을 못해요;ㅁ;
10. 바톤을 넘겨줄 분을 적어주세요!!
헐;;;인간관계 좁은게 탄로나는군요!!!!
우선 블로그 운영에 심각한 회의를 느끼는 nnin군... (이름을 쓰면서도 그닥 할거라는 생각은 안듭니다...ㅡ_ㅡ) 한 번도 만나뵙지 못한 우리 학교 동문이신 무한검제님... (얼굴 보려면 현피떠야 하남요;;;) 가끔 들르지만 글을 쓰지 않는다고 주장하시는 noish님... (믿어요, 믿어~ㅋㅋ) 아주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이실 것 같은 nodazy님...
puremoa님은 루돌프님이 선수를 치셨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더 이상 생각나지 않아요;;;
만나는 사람들은 죄다 오프라인형 인간들인데다가,
그런 사람들과의 인관관계마저 좁습니다;;;ㅋㅋ
어쨌든 위의 분들은 이 포스트 보면 한번 해 보아요~ㅎㅎ
사족)지난 번 그 신원미상의 남정네 불법침입 관련 꿈을 곰곰히 생각해 보니(도대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꿈이었다.) 대략 사이즈가 나오는 것 같다. 첫 번째로 나는 지금 상당히 외롭다. 그 외로움이 단지 남자친구가 없어서 생기는 그런 외로움의 종류라기보다는 그 보다 조금 더 깊은 의미의 외로움. 역시 나는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인가보다. 그 다음으로는 예전 도둑 맞은 기억의 플래시백. 뭐;;PTSD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충격이 컸던 것 같다. 아직까지 나는 집에 들어올 때 뭔가 바뀐 건 없나 제일 먼저 둘러보니까. 그리고 좀더 정신역동적인 해석을 해 보자면 그 두려움이라는 것, 단지 누군가가 내 집에 불법으로 들어와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나 조금 사람이 무서워진 건지도. 그 때 한창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를 입었던 시기였던지라. 내가 외로워서 누군가가 옆에 있어주기를 원하지만, 그와 동시에 누군가가 그렇게 내 허락도 없이 무단으로 나와 깊은 관계를 맺으려 한다면 나는 외로워서 받아는 주겠지만 마음은 열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뭔소리야;;;)어쨌든 내가 억누르고 있었던 사람에 대한 양가감정이 꿈이라는 다리를 타고 내 의식으로 들어온 것 같다. 그리고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쓰는 것을 누구의 표현을 빌리자면 '미친년 널 뛰듯'한다고 한다.ㅋ(어제 배웠다.) 자매품 '미친년 달래 캐듯'도 있다.(우리 엄마가 가끔 쓰는 표현 하나 더 있는데 기억이 잘...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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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아무반응도 없이 있었던거아냐? 뚱~하게 말이지...
아니에요~>_<
주선자가 자꾸 왜그렇게 웃나구, 그렇게 맘에 드냐고 물어봤는데ㅡ_ㅡ;;;
통통한 볼살 때문에 '뾰루퉁(?)' 해보였을지도 몰라요. -_-?
아...ㅡ_ㅡ그 가능성을 간과했군요!
어째 바쁘게 보내신 것 같군요.
중간의 하늘 사진이 깨끗해요~!
비 온 뒤 하늘이라 정말 눈이 시릴 정도였어요!
태그가 재미있네요~
수고하셨어요 ^^
네~정말 이번 학기는 수고가 많았던 것 같아요!!ㅋㅋ
noish님도 보람찬 학기 보내셨나요?
비밀댓글입니다
후후후후=v=잘 되어가고 있는 듯!!
수정했다~
태그가..ㅋㅋㅋ 그나저나 귀걸이 이쁘네요. 여친한테 사준거랑 약간 비슷한듯?? ㅎㅎ
저도 친구한테 선물받았어요^^
으음.... 좋은 시절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저는... 저는.. 일에 치여서 웃고 지내요. 아핫아핫~
아코!>_<저런저런~
힘든 일이랑 어서 끝내시길 빌어요~~~
역시 삔냥님이 제일 이뻐요~♡
아....^^감사합니다~
윽 초상권 -_-;
귀걸이 사진은 잘나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