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7/05/21 성화 OB?! (22)
  2. 2007/01/06 인사동 나들이 (5)
  3. 2006/12/23 첫 데이트?! (15)
  4. 2006/12/17 간만의 새벽 포스팅 (9)
  5. 2006/11/05 명동 나들이~ (2)
엄마도 한국 나오시고, 민진이 아줌마도 한국 나오시고, 또 민진이까지 100일 휴가를 나왔길래
인도네샤에서 (아줌마끼리)친하게 지냈던 아들딸이 다시 뭉쳐 보았다.
(라고 해도 딸은 나 밖에...ㅠㅠ)

명동 빕스에서의 가벼운(?) 회동.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홍코너: 미세스 윤, 삔냥, 명근오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코너: 원영이, 민진이, 민진이 아줌마.


바지 입으려는 삔냥을 굳이 굳이 치마를 입힌 울엄마..

도대체 잘 보일 사람이 어디에 있다고...ㅠㅠ


어쨌든, 울 엄마의 큰 턱으로 오랜만에 빕스에서 맛난 걸 많이 먹고 왔다.
(언제나 생각하는 거지만, 빕스는 가격만큼 못 먹고 온다ㅠㅠ)

민진이야 대학교 후배인 데다가 워낙 아끼는 착한 동생이라 자주 만났지만,

한국 와서 처음 보는 명근 오빠와 원영이.

그러니까, 명근 오빠는 한 6~7년 만(벌써!!)이고, 원영이는 4~5년 만이군..
(에헤라디야~ 세월 참 빠르구나~)

완전 어색..어색..어색...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라고 하면서도 친한 척 하는...


울엄마는 명근오빠를 보자마자 나 소개팅이나 시켜주라며..;;
(아, 왜? 아주 그냥 선을 봐서 시집을 보내시지?)
그 말에 진지하게 주위 사람들을 짚어보는 듯한 명근오빠는 또 뭐고;;;
(기왕이면 얼굴도 마음도 키도 착한 사람으로..=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빕스 와서 빵쪼가리나 뜯고 있는 짝대기 한개 짜리와 예비 군바리.

PX도 없는 험난한 곳에서 군생활을 하느라 얼굴이 수척(!)해 진 민진군과,
해가 가고 날이 갈 수록 형의 얼굴을 쏙 빼닮아가는 원영이.
(아직 내가 긁은 손톱 자국이 있으려나?)


오랜만에 만나니 다들 너무 반가웠소!ㅋ



덧)남정네 셋 다 옆구리가 비었으니, 선착순 모집합니다!! 누가 좀 데려가 주세요ㅠㅠ


'잡생각, 또는 브레인스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살  (38) 2007/06/02
Vulnerability  (28) 2007/05/30
좋아해 문답  (43) 2007/05/22
성화 OB?!  (22) 2007/05/21
이천칠년 오월 이십일의 잡상.  (34) 2007/05/20
<<급구>>사람을 찾습니다  (30) 2007/05/17
초콜릿 꿈  (26) 2007/05/17
Posted by 삔냥

트랙백 주소 :: http://www.merrysunshine.net/trackback/304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5/21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어머니를 많이 닮으셨군요.
    (근데 볼살은 누구를 닮으셨나.. -_-)

  2. Favicon of http://tablo.tistory.com BlogIcon tablo 2007/05/21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방문해주셨네요 ^^

    자주 오셔서 놀다가 주세요 ^^ /

    살짝 클릭 올리고 갑니다 ^^

  3.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5/21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우 삔냥님 너무 이쁘고 곱습니다아!!
    삔냥님의 사진을 보니 하루의
    모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기분 ^-^
    완.전.소.중.삔.냥.님~♡
    완전사랑합니다아아아아~~♡(수줍수줍)

  4. Favicon of http://dstory.net/tt BlogIcon DynO 2007/05/21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삔냥님의 모습을 제대로 보내요 ㅎㅎ
    오늘은 늦었고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5.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5/21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빕스라.... 가본지 어언........ 8개월쯤??? 흐음.....

  6.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5/21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빕스..빕스...빕스...
    그러고보니..
    한 번도 안 가본...(헉!)

  7.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5/22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오!!
    사랑스럽고 이쁜 삔냥님의 모습이 담긴
    셀카가 무지 많다니!! 몽땅 공개해주세요오오!
    한번보고 두번보고 계속봐도 삔냥님 사진은
    절대루 질리지가 않아요 ㅠㅠ♡
    삔냥님의 사진만 봐도 힘이 나는 별바람 드림~♡(부끄부끄)

  8. Favicon of http://youngminc.com BlogIcon 영민C 2007/05/22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빕스... 대세는 무스구스... ㅎㅎㅎ

  9.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5/22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고파지네.

  10. Favicon of http://cksdn.net BlogIcon 찬우넷 2007/05/22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러워요~o~
    저런 패밀리레스토랑에
    마지막으로 가본게 언제인지조차 기억에 없어요 ㅡㅜ

    으~ 안타깝게도 치마사진은 없네요 흐흐-
    그치만 우연히 '혼자놀기' 태그를 클릭했다가
    재밌는것 몇개 발견했답니다-크크-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5/22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셀카를 주로 찍다 보니 전신 샷이 별로 없는 데다가,
      이상하게 치마를 입는 날은 사진을 안찍는다는...ㅋㅋ
      하지만 혼자놀기 태그를 클릭했다면 치마 사진보다 더 좋은걸 봤겠는데요~
      (과연 더 좋은 것인지는 의문이지만서도..ㅋ)

  1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mko815 BlogIcon 바부곰튕이 2007/05/26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니 저도 빕스~~
    댓글 달 때 비밀번호(homepage)라 표시되는거 password로 수정해.

사촌 동생이 집에서 심심해서 온 몸을 스크류바처럼 비비 꼬길래,

콧구멍에 바람 집어 넣으러 나갔다.

서울에 몇 번 와 본 녀석이고, 사람 사는 데가 거기서 거기인지라,

안가봤다는 인사동이랑 명동 구경이나 시켜주려고.



인사동 거닐기.(클릭)




그리고 인사동을 나와 종로로 접어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피아노길. 사촌동생이 소리 안난다고 땡깡부렸다;;;원래 안나, 바부야!


그리고 종로를 지나 명동으로!!!!


명동에서 코즈니 구경시키고 아크릴 물감과 고정용 스프레이를 산 다음 저녁을 먹으러 고고씽~

부산에는 없을거라고 예상되는 오무토에 데려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촌동생이 시킨 버팔로 치킨윙 오므라이스(비스끄무리한 뭐시기 였던 듯).
한입 먹어봤는데, 그래도 계란이라 조금 느끼했다.
버팔로윙도 맛있었지만, 뭔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랄까........
(강한 맛을 좋아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시킨 칠리 콘카네 오므라이스. 오무토에서 거의 이것만 먹는다.
매콤하면서도 콩 때문에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향이 조금 강하기도 하고...
향 강한 것도 좋아하고, 맛이 강한 것도 좋아하다보니, 멕시코 쪽 음식이 입에 잘 맞는 듯.
맛있게 잘 먹었다.ㅋㅋ



아아...오늘 정말 춥더라~ㅠㅠ
걷다가 부츠가 젖어서 나중에는 발끝에 감각이 없더라는...ㅠㅠ
사촌동생이 굳이 또 청계천을 가자는 걸 뜯어말려 집에 왔다;;;;
내 얼굴만한 머그컵에 달콤 쌉싸름한 코코아 한 컵 잔뜩 마셨으면...ㅠㅠ
(뜨뜻한 온돌 방에서 창문 살짝 열어놓고, 무릎에 담요 덮고, 재미난 DVD 빌려보면서;;)


'놀이터 > [Fantastic Visi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상영 F/W-압구정papergarden  (22) 2007/05/27
벚꽃 나들이  (28) 2007/04/09
스키장을 다녀오다  (16) 2007/02/08
인사동 나들이  (5) 2007/01/06
과 MT를 다녀왔습니다!!!(1부)  (8) 2006/11/18
과 MT를 다녀왔습니다!!!(2부)  (2) 2006/11/18
신촌 나들이~  (9) 2006/10/19
Posted by 삔냥

트랙백 주소 :: http://www.merrysunshine.net/trackback/167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toice.net BlogIcon toice 2007/01/07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저도 피아노길 잠깐 갔었는데.. 사진 정보보니까 시간대가 얼추 비슷한데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07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라어라;;정말요?
      저렇게 엉성하게 서서 포즈를 취하는 꼬맹이 못봤나요?ㅋ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데..;;우리 옷깃은 스쳤을랑가~ㅎ

  2.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1/07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무토라..
    전에 갔다가 양이 많아서 남겼던 기억이 나는군요;

남자친구랑 공식적인 첫 데이트를 나갔다.

그 전까지 거의 매일 만나긴 했지만,

만나서 하는 일이라는게 밥먹고 나는 책보고 남자친구는 RF하고;;;

내가 컴퓨터하면 남자친구는 테레비 보고;;;;

아니면 나가서 술마시고;;;;ㅡ_ㅡ;;;

어제는 왠일로 남자친구가

"내일은 나가서 영화나 볼까?"라길래 고개를 사정없이 위아래로 끄덕였다.




......하지만,

오늘 또 늦잠자버린 남자친구 때문에 명동에 2시 넘어서 도착;;;

사람이 미친듯이 붐비길래 왜이리 붐비나 생각해 봤더니,

오늘은 토요일에, 크리스마스 이브의 이브가 아니던가!!!!0_0;;;;

명동 거리. 여기는 좀 한산한 쪽;;;

남자친구 배고프다길래 아무데나 보이는데 들어가서 밥을 먹으려고 들어간 곳이

'센'이라는 일식 돈까스 집.

티니위니 건물 4층에 위치해 있더라.

나름 일식 수제 돈까스라고 한껏 고급스런 멋을 내고 가격도 꽤나 높더라만,

나는 사보텐이 더 친근하고 좋더라.

사보텐보다 나은 점이라면, 내가 좋아하는 카츠동이 있다는 것 정도?!

뭐..메뉴도 좀 더 다양한 것 같기도 하고...

사보텐보다는 좀 더 고급스런 메뉴가 더 많았던 것 같다.

내가 먹은 카츠돈.



나는 나름 데이트한답시고 두근거리면서 예쁘게 차려입고 나갔는데,

남자친구는 항상 입는 츄리닝 차림;;

뭐ㅡ_ㅡ대한민국에서 걔한테 맞는 옷 찾기도 힘들다만...;;;그..래..도...흑..ㅠㅠ

쳇...셀카나 찍어야지..


점심 먹고 007을 보러 아바타 CGV에 갔더니 매진사례;;;;

다른건 딱히 땡기는게 없어서 그냥 나와서 남대문에 갔다.

알파 들러서 접착 스프레이 하나 사고,

남자친구 겨울 바지 하나랑, 구두랑, 니트 한 벌 샀다.

남자친구 발에 맞는 구두 찾으러 온 남대문 시장을 돌아다닌 듯;;;

어쨌든 그렇게 사람한테 치이고 돌아다녔더니 둘 다 기진맥진;;;

게다가 둘다 원체 공통점이라곤 눈씻고 찾아볼 수도 없는 터라

앉아서 조용조용 이야기하고 이런 것도 없다;;;




우이씽...ㅠㅠ무슨 데이트가 이래...ㅠㅠ
Posted by 삔냥

트랙백 주소 :: http://www.merrysunshine.net/trackback/136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www.baboondal.net BlogIcon www.바보온달.net 2006/12/23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있는자에여유? ㅋㅋㅋ 커플들에 여유 ㅋㅋㅋ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2/23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할말은 없지만,
      가끔 남자친구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서 더 많은 공통점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과 밖에 있을 때 더 시간이 잘 가는 것을 보면 조금 슬퍼지기도 합니다.ㅋㅋ

  2. Favicon of http://mydb.tistory.com BlogIcon 파도소리 2006/12/23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그가 상당히 재미있어요 ㅎ

    뭐야 장난해? ㅎㅎ

  3. Favicon of http://moon5526.tistory.com BlogIcon 신짱 2006/12/23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 영화관 가려구요...

  4.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6/12/23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은 이래도 재미있는 데이트였는것 같은데요..ㅎ

  5.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6/12/23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군요...orz...

  6.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6/12/24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_- 커플 번외필진 인가요..ㅋㅋ
    그건 기존 필진들하고 상의를 좀 해봐야..ㅎ

  7.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6/12/24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보니까 티스토리 회원이 아니네요ㅋ
    필진은 티스토리 회원만 가능합니다ㅎㅎ
    일단 티스토리 가입신청부터 하시와요

어제 남자친구가 밖에서 무슨 나쁜 일이 있었는지,

기분이 잔뜩 나빠져서 술 한잔 하자고 찾아왔더랬다.

집 근처 술집에서 산사춘 3잔을 10여 분 만에 마시고 집에 와 뻗어버린;;;

술이 약한 건 참 불편하다.

특히 고대에 다니면서 남자친구가 술을 무진장 좋아하는 경우...ㅠㅠ


술을 마시면 생기는 부작용 중 하나는

잠을 몇시간 못 잔다는 것.

다른 사람들은 술 마시면 다음날 거의 죽은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잠을 자던데,

나는 술을 마시면 두세시간 자면 끝이다.

그리고 하루종일 눈밑에 다크서클을 대롱대롱 매달고다니는....ㅠㅠ


어쨌든 새벽 2시에 잠에서 깼더니 밖에 이 소복이 쌓였다.

그래서 오늘 남자친구랑 우리학교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눈이 점점 녹고 있어...ㅠㅠ




어쨌든 벌써 엊그제가 되어버린 우리 냐묵양과의 명동 데이트부터 시작.



토마토스파게티를 겁나 좋아하는 고등학교 절친 냐묵양.
(고등학교때까지 '군'이었는데 대학오더니 성전환수술을 한겐지;;;점점 이뻐진다.ㅋㅋ)

명동 노리타에서 스파게티랑 피자를 먹고는 포즈를 취하시네.ㅋㅋㅋ

포즈의 달인 인정!!!캬캬


밥을 먹고 세라가 부탁한 물건을 사러 에뛰드하우스로 갔다.

명동 큰길에 있는 에뛰드 하우스는 3층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나경이가 좋아한다길래 한번 올라가봤는데,

오오오+_+이런 데를 안좋아할 여자가 없을 거다 싶더라!!!!ㅋㅋ

공주방처럼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놓았다.

주위사람 신경 안쓰고 사진 찍기 삼매경!!!ㅋㅋ

방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다!!!








에뛰드하우스에서 찍은 사진들...









한참을 놀다가 문득 계절학기 등록금을 안냈다는 생각이 퍼뜩 들어서 하나은행으로 달려갔다.

문 닫기 전에 세이프!!!!!!!

당당하게 영수증이랑 수표(!)를 내밀었는데,

ㅡ_ㅡ전날 이미 마감된거란다;;;

젠;;;우리는 비오는 날 왜 뛴거냐;;;ㅠㅠ

기분도 꾸리꾸리해서 냐묵양과 맞은편 코즈니에 들어갔다.

냐묵이가 찍어준 폴라로이드 사진 꾸미러...ㅋㅋ

여기서도 이어지는 사진 퍼/레/이/드

그리고 걍 집에 가려다가 둘다 뭔가 입이 궁금하다며 군것질거리를 찾기 시작했다.
(그만 좀 먹어라!!!)

그러다 문득 초코렛 생각이 간절하여 롯데백화점 수입과자 코너로 달려갔다.


요거 쬐끔 샀는데 만원이 넘게 나와버린....ㅠㅠ

하지만 워낙에 쪼꼬렛을 좋아라 하는지라, 그닥 돈이 아깝지가 않다.


게다가...

결국 99%를 먹어버렸다.

워낙 주위에서 악평이 자자~하던 거라 무진장 기대하고 먹었다.

혹자는 이 맛을 폐타이어에 비교하더라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겁나 쓰다!!!!!!

워낙 우리나라 초코렛이 달게 나오는지라, 그 입맛에 익숙해지면 이건 거의 사약 수준이겠더라.

처음 먹을 때는 마음의 준비가 덜 된 터라 먹다가 켁켁거리고 석류주스를 마구 들이켰는데,

이것, 은근 중독이다~+_+

많이씩은 못먹지만 집에 놔두고 오며가며 한덩어리씩 입에 집어넣는 맛이 쏠쏠~ㅋㅋㅋ

하지만, 어지간한 사람은 따라하지 말것!!!!

이거먹고 무설탕 초코렛을 먹었는데, 무설탕초코렛이 달더라;;;;

아님, 저 길리안 무설탕은 원래 단건가?!

애니웨이....
이제 곧 크리스마스라고 여기저기서 난리다.

솔직히 그렇게 많이 공감은 안간다.

그리고......

..............정말 부산에 갈지도 모르겠다;;;ㅋㅋ



원래 기억심리학 회식이 있었는데,

냐묵양을 만나고, 비도 오고 하니 기운이 쑤~욱 빠지더라.

그래서 아프다고 핑계대고 집에 와서 씻지도 않고 침대에 누워 이리뒹굴~저리뒹굴 하고 있는 차에

훈선배한테서 한잔 하게 나오라는 전화가 오더라.


...아무리 피곤해도 바길이 모인다면 간다!!!!ㅋㅋㅋ

사실 속으로는 고민 백만번 했지만, 그래도 결국 빠질수는 없다는 생각에...ㅋㅋ


집앞 횡단보도에도 교회에서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가....

한국의 크리스마스트리는 아직도 어색하다.

인도네샤에서는 항상 야자나무에다가 장식을 했었는데.....ㅎㅎ

어딜가나 세모난 트리들이 오히려 나한테는 더 이상해 보인다.


왠일인지 횟집에 모인 바길인들.

내가 쓰고간 모자를 탐내더니 한명씩 써본다.

같은 모자, 확연히 다른 느낌!!!비교해보시라!!!ㅋㅋ



주머니 탈탈 털어가며 먹은 숭어방어.

완전 입에서 살살 녹더이다~하앙*ㅡ0ㅡ*

횟집에서 1차를 하고 2차는 당근 노래방!!!!

그리고 셀카 삼매경!!!!!ㅋㅋ

얼굴크기 비교 압박ㅠㅠ얼굴 작은 남자 완전 미워요


너무 피곤한 나머지 노래방에서 졸아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했으므로!!!

일찍 집에 들어와 뻗어버렸다;;;;



그랬는데 어제는 세라가 명동 가는데 나를 데리고 오라그랬다고 아침부터 부산을 떨었다;;;

머리도 못감고 남자친구랑 세라를 데리러 갔는데....

졸지에 남자친구 어머님과 친척분들한테 인사를 드리게 되어버린....ㅡ0ㅡ;;

세라랑 명동 놀러갈거라고 완전 캐주얼로 입고, 짧은 치마까지 입었는데...;;;

긴장 빠짝!!!!했는데 다행히 다들 좋은 분들이셔서 다행이지만...

거의 무슨 상견례 수준이었던 터라 부담 백배;;;;헐헐;;;

'잡생각, 또는 브레인스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은?!  (4) 2006/12/19
세라가 부탁한 음식 사진.  (12) 2006/12/17
요즘 릴레이  (14) 2006/12/17
간만의 새벽 포스팅  (9) 2006/12/17
그간 이야기...  (23) 2006/12/14
셤기간 도중에...  (18) 2006/12/12
포스팅 안할랬는데ㅠㅠ  (7) 2006/12/09
Posted by 삔냥

트랙백 주소 :: http://www.merrysunshine.net/trackback/124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6/12/17 0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부터 열심히시네요...
    잘보구 가요~~

  2.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6/12/17 0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흐흐.. 그럼 전 간만에(?) 새벽 코멘트...

    겨우3잔에 뻗다니 약해도 많이 약하시네요
    저는 3병 먹어도 집에 올때쯤 되면 다 깨서
    컴퓨터로 게임한판 하고 그러는데;;;

    그런데 고대하고 그게 무슨 관계죠 -_-;;
    조금 이해를...ㄷㄷ


    뭐... 길리안이야.. 원래 설탕범벅이라..
    무설탕 버젼이라고 해도,
    설탕을 빼고는 아스파탐을 넣었을지도...-_-;;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2/17 0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아...린트가 좋은데~~힝힝..ㅠㅠ
      서울 고시원, 연세 나이트, 고려 양조장을 모르시나요;;
      요즘 많이 괜찮아졌지만, 그래도 고대와서 술 못먹는 사람은 바아보!!!라는 말이 있지요;;;
      그 바보 중 하나가 접니다;;
      몸에 알코올 분해 효소가 거의 없어요;;;

    •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6/12/17 0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런뜻이었군요ㅋㅋ
      그러고보니 고대생ㅋ

  3. Favicon of http://toice.net BlogIcon toice 2006/12/18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이 센것도 그리 좋지 않아요, 별로 마시고 싶지 않아서, 오늘은 몸이 안좋다고 얘기해도 믿어주지 않는다는거. -_-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2/18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ㅠㅠ그런 말을 한번만 해보고 싶어요;;;
      대학 첨 들어와서는 선배들이 저보고 잘마시게 생겼다고 마구 먹여서 곤욕을 치루기도...

  4. nyamuk 2006/12/20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내가 드뎌!!! 봤다는..ㅠㅠ

    정말 내가 문맹이 아닌가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너의 홈피임..ㅡㅡ^



프레스티지
가 개봉했길래 조조로 보고 왔다.

새벽에 세숫대야로 물을 퍼붓는것 마냥 비가 오길래 무진장 고민했다;;
(비오는거 무진장 싫어한다)
예매는 해놨는데 이걸 봐야하나,..말아야 하나...
아침에 말짱하게 그쳐서 안도의 한숨 일흔 다섯번;;;

명동은 뭐랄까...ㅡ_ㅡ
너무 많이 가서 우리 동네 같다고나 할까.....
그래도 꽤나 오랫만에 가는 거라 즐겁게 놀다 왔다.ㅋ

아바타 천원샵에 걸려있던 귀여운 풍경들..사진 찍다가 혼났다;;


아침부터 놀았더니 좀 피곤하긴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콧구멍에 바람 쐬니까 좋더라~ㅎ

아바타 코즈니에서..저 자켓 당일날 사서 입었다ㅎ

옷도 사고~책도 사고~ 아이쇼핑도 하고...
원래 명동 간 김에 성시경이랑 비 음반이랑 겨울옷 사려고 했는데...
저 자켓 말고 다른건 안사고 그냥 왔다.ㅡ_ㅡ
귀찮더라구...

언놈이 나한테 그랬다..ㅡ_ㅡ전추후미(前醜後美)라고ㅠㅠ

영화보러 들어가면서 아침 겸 핫도그를 하나 먹었더니 배가 한참을 부르더라;;
그래서 1시가 넘어서야 점심을 먹게 되었다.
성신제고궁 중에서 고민하다가...
저녁 메뉴를 라면으로 결정했기 때문에 고궁을 가기로 했다(단순하게...)

불쌍한 표정으로 기다리면 밥을 빨리 줄까봐...

인터넷에 좋지 않은 말들이 종종 보이는 곳이라 꽤나 걱정하면서도,
테레비에 자주 출몰하는 곳이기 때문에 궁금함을 못참고 가봤다.

전주비빔밥

돌솥비빔밥

걱정 했던 것 보다는 꽤나 안정적인 맛;;;(뭘 기대한거냐)
밑반찬도 깔끔하게 나오고, 가게도 정갈하고, 음식도 괜찮았다.
하지만 가격에 비한다면 좀 무난한 맛이었다고나 할까.
일본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종업원들이 전부 장금이 옷을 입고 있더라..ㅋ

공사중인 명동성당.. 대신 성당 그림을 걸어놨더라..

어제 인터넷에서 Auntie Anne's라는 프렛젤 가게가 명동에 있다는 글을 보고,
무턱대고 찾아 돌아다녔다.
주소도 안다.ㅡ_ㅡ 명동 1가 3-8번지;;
알면 뭐하나;;;찾아가지를 못하는데;;
인도네시아에서 무진장 엄청나게 좋아했던 가게라 명동에 있다는 소식에 뛸뜻이 기뻐했는데...
문제는 그 리뷰가 언제 쓰여진건지 알 수 없다는거...ㅡ_ㅡ
결국 못찾고 포기하고야 말았다.
누가 한국에 어디 있는지 아는 사람 있으면 갈켜주~~~~ㅠㅠ

내 뒤에 앉은 여성의 다리 자태가 예술이로세~_~

돌아다니다~돌아다니다 지쳐서...ㅡ_ㅡ
디저트는 먹어야겠고, 걷기는 귀찮고...
지나가다가 스타벅스에서 '시그니쳐 핫초콜렛'을 판다길래 궁금해서 마셔봤다.
생각보다 많이 안달고 괜찮은 맛이었지만, 역시 스타벅스는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낮다ㅡ_ㅡ
아직 왜 '시그니처'인지 모르겠다...ㅎ

집에 오는 길에 보니까 성동여실에서 또 지하철 전시회를 하더라.
작년에 비해서 조금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그래도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이것저것 잘 만들었더라.
사진이 미친듯이 흔들려서 건진건 두 개 밖에 없지만....;;


결국 사려던 거 하나도 못사고, 하려던 것도 거의 못하고 왔지만,
역시 노는 건 재밌다..ㅎ(이건 아무래도 진리인 듯;;)



'잡생각, 또는 브레인스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포트를 쓰다가 발견한 시  (0) 2006/11/08
한가로웠던 오후 한때  (0) 2006/11/07
추워, 추워, 추워, 추워  (2) 2006/11/06
명동 나들이~  (2) 2006/11/05
조금 일상적이지 않은 하루.  (0) 2006/11/04
카스타에게  (2) 2006/11/03
나...ㅠㅠ자고 싶어...ㅠㅠ  (4) 2006/11/03
Posted by 삔냥

트랙백 주소 :: http://www.merrysunshine.net/trackback/47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6/11/06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는게 재밌고 신나긴 한데 재미있고 신나게 노는 것도 정말 어렵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