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05/21 성화 OB?! (22)
  2. 2007/02/24 Polo Blue (38)
  3. 2006/11/26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6)
엄마도 한국 나오시고, 민진이 아줌마도 한국 나오시고, 또 민진이까지 100일 휴가를 나왔길래
인도네샤에서 (아줌마끼리)친하게 지냈던 아들딸이 다시 뭉쳐 보았다.
(라고 해도 딸은 나 밖에...ㅠㅠ)

명동 빕스에서의 가벼운(?)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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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코너: 미세스 윤, 삔냥, 명근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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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코너: 원영이, 민진이, 민진이 아줌마.


바지 입으려는 삔냥을 굳이 굳이 치마를 입힌 울엄마..

도대체 잘 보일 사람이 어디에 있다고...ㅠㅠ


어쨌든, 울 엄마의 큰 턱으로 오랜만에 빕스에서 맛난 걸 많이 먹고 왔다.
(언제나 생각하는 거지만, 빕스는 가격만큼 못 먹고 온다ㅠㅠ)

민진이야 대학교 후배인 데다가 워낙 아끼는 착한 동생이라 자주 만났지만,

한국 와서 처음 보는 명근 오빠와 원영이.

그러니까, 명근 오빠는 한 6~7년 만(벌써!!)이고, 원영이는 4~5년 만이군..
(에헤라디야~ 세월 참 빠르구나~)

완전 어색..어색..어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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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하면서도 친한 척 하는...


울엄마는 명근오빠를 보자마자 나 소개팅이나 시켜주라며..;;
(아, 왜? 아주 그냥 선을 봐서 시집을 보내시지?)
그 말에 진지하게 주위 사람들을 짚어보는 듯한 명근오빠는 또 뭐고;;;
(기왕이면 얼굴도 마음도 키도 착한 사람으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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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와서 빵쪼가리나 뜯고 있는 짝대기 한개 짜리와 예비 군바리.

PX도 없는 험난한 곳에서 군생활을 하느라 얼굴이 수척(!)해 진 민진군과,
해가 가고 날이 갈 수록 형의 얼굴을 쏙 빼닮아가는 원영이.
(아직 내가 긁은 손톱 자국이 있으려나?)


오랜만에 만나니 다들 너무 반가웠소!ㅋ



덧)남정네 셋 다 옆구리가 비었으니, 선착순 모집합니다!! 누가 좀 데려가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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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5/21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어머니를 많이 닮으셨군요.
    (근데 볼살은 누구를 닮으셨나.. -_-)

  2. Favicon of http://tablo.tistory.com BlogIcon tablo 2007/05/21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방문해주셨네요 ^^

    자주 오셔서 놀다가 주세요 ^^ /

    살짝 클릭 올리고 갑니다 ^^

  3.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5/21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우 삔냥님 너무 이쁘고 곱습니다아!!
    삔냥님의 사진을 보니 하루의
    모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기분 ^-^
    완.전.소.중.삔.냥.님~♡
    완전사랑합니다아아아아~~♡(수줍수줍)

  4. Favicon of http://dstory.net/tt BlogIcon DynO 2007/05/21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삔냥님의 모습을 제대로 보내요 ㅎㅎ
    오늘은 늦었고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5.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5/21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빕스라.... 가본지 어언........ 8개월쯤??? 흐음.....

  6.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5/21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빕스..빕스...빕스...
    그러고보니..
    한 번도 안 가본...(헉!)

  7.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5/22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오!!
    사랑스럽고 이쁜 삔냥님의 모습이 담긴
    셀카가 무지 많다니!! 몽땅 공개해주세요오오!
    한번보고 두번보고 계속봐도 삔냥님 사진은
    절대루 질리지가 않아요 ㅠㅠ♡
    삔냥님의 사진만 봐도 힘이 나는 별바람 드림~♡(부끄부끄)

  8. Favicon of http://youngminc.com BlogIcon 영민C 2007/05/22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빕스... 대세는 무스구스... ㅎㅎㅎ

  9.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5/22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고파지네.

  10. Favicon of http://cksdn.net BlogIcon 찬우넷 2007/05/22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러워요~o~
    저런 패밀리레스토랑에
    마지막으로 가본게 언제인지조차 기억에 없어요 ㅡㅜ

    으~ 안타깝게도 치마사진은 없네요 흐흐-
    그치만 우연히 '혼자놀기' 태그를 클릭했다가
    재밌는것 몇개 발견했답니다-크크-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5/22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셀카를 주로 찍다 보니 전신 샷이 별로 없는 데다가,
      이상하게 치마를 입는 날은 사진을 안찍는다는...ㅋㅋ
      하지만 혼자놀기 태그를 클릭했다면 치마 사진보다 더 좋은걸 봤겠는데요~
      (과연 더 좋은 것인지는 의문이지만서도..ㅋ)

  1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mko815 BlogIcon 바부곰튕이 2007/05/26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니 저도 빕스~~
    댓글 달 때 비밀번호(homepage)라 표시되는거 password로 수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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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나는 남자가 좋다.

사람이 많은 명동 거리에서 바쁜 걸음을 재촉하다가 휙 지나쳐가는 남자의 스킨 냄새에

가던 길을 멈추고 향기의 근원을 찾아 반드시 한 번은 뒤를 돌아본다.

그럴때면 괜시리 가슴이 두근거린다.

스킨이든 향수든, 향기가 나는 남자는 섹시하다.
(안타깝게도 내 주변에는 없다ㅠㅠ)


원래 내가 좋아하는 향은 버버리 터치.

조금 나이가 들고 안정된 직장을 가진 사람들에게나 어울릴 법한 젠틀한 향.

약간은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매일 면도를 하는 남자들에게 어울릴 법한 향수다.

향은 좋으나 왠지 나랑은 조금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었다.


오늘 우연히 명동 화장품 가게에 들어갔다가 완전히 내 취향의 향수를 발견했다.

바로 랄프 로렌의 polo blue.

버버리 시리즈보다 조금 더 캐쥬얼한 향이라고나 할까.

활동적인 사람에게 어울리는 향수지만, 그렇다고 지나치게 가볍거나 순하지 않은 향이다.

느긋하고 마음이 넓은 남자들에게 어울릴 법한 느낌.

같은 라인의 black도 좋지만, 그건 좀 많이 와일드하달까...

어쨌든 이 향수, 완전 꽂혔다!!!

왠지 내가 쓰는 입생로랑 베이비돌 향과도 어울릴 것 같고...*ㅡ_ㅡ*
(그럼 뭐하냐...;;;)

얼른 테스트용지에 뿌려서 지갑에 넣어 향을 납치해 왔다.

중고딩 때나 하던 짓을 다시 하다니...ㅡ_ㅡ;;;

나이를 거꾸로 먹는게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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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삔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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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페라리 블랙

    Tracked from GEstyle 2007/02/25 02:18  삭제

    시향하자마자 아- 이거야 하고 느낌이 왔던 향수.시원시원하고 강하면서도 플로랄 베이스에 약간의 장미향덕에 남겨지는 달콤함때문에 딱 '너'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대뜸 질러버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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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rainydoll.com/ BlogIcon rainydoll 2007/02/24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의 취향보다는 여자친구의 취향에 맞추다보니 저는 버버리 유저(?)랍니다. :P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24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버버리 유저라니..재미있는 표현이네요^^
      여자친구의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기실 거에요ㅡ_ㅡ;;

  2.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2/24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전...남자나 여자나 상관없이 향은 그저..
    독하거나 별 느낌 없거나...둘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_-;;;
    그냥 진한 향을 풍기지만 않으면 괜찮아요 -ㅁ-;;;

  3. 아치 2007/02/24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는 사람을 통해 몇번 왔지만.. 오늘 처음 글 남기네요..
    이 향수.. 제가 평소 좋아 하는 향수 이거든요..^^
    너무 반가운 나머지 용기내어 적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kamodays.tistory.com BlogIcon KAMO 2007/02/24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향수는 뿌려 본적이 없어서리..킁킁..;;;

    만약에 여자친구 생긴다면 도전 해 보겠습니다.ㅎ

  5. Favicon of http://foxer.tistory.com BlogIcon foxer 2007/02/25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주변에 향기나는 남자에 관심있는 여자가 없어서 안뿌린답니다(응?) 그나저나 납치라니ㄷㄷㄷ

  6. Favicon of http://gestyle.tistory.com BlogIcon GE 2007/02/25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우연이네요-_-!
    저도 오늘 향수 포스팅을 했는데, 호호-
    향기나는 남자는 정말 섹시하죠.
    여자향수도 좋지만 남자향수쪽도 은근 괜찮은거 같아요.
    언제 한번 향수샤핑~_~가고 싶어요 삔냥님이랑!

  7.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2/25 0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CK나 Givenchy 계통으로 즐겨해요 :)
    전 버버리 텐더 터치 우먼 이던가요? 그런향을 여자분이 뿌리시니 좋더라구요.
    ㅎㅎㅎ 달콤하면서도..후후 -ㅅ-

  8.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박동수 2007/02/25 0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야 향수 뿌리면 여자들이 줄줄?
    그래?ㅋㅋ

  9.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7/02/25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랄프로렌 블루랑 실버.. 제가 애용하는 향수 ^^

  10. Favicon of http://idolmind.tistory.com BlogIcon Hyo. 2007/02/25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향수 그 자체는 좋아하는 편 이지만 (브랜드라던지는 잘 모릅니다;; )
    정작 뿌리고 다녀본적은 없는거같네요.
    웬지 저는 그런것과는 어울리지 않는 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_-;;;
    외관은 예뻐보이는 향수네요 ^^;

  11. Favicon of http://impress.pe.kr BlogIcon 정호씨ㅡ_-)b 2007/02/25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가리 블루,CK, 알마니 애용합니다....ㅋ

  12. Favicon of http://inmyroom.net BlogIcon 얼음쇠 2007/02/25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한 애프터 쉐이브 향은 어떤가요.. ;

  13. Favicon of http://elais.tistory.com BlogIcon elyu 2007/02/26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핫 삔냥~놀러왔어요^.^
    향수라..이상하게 여자 향수는 향이 별론데 남자 향수는 시원하고 좋게 느껴지더군요.친구 말론 향수가 페로몬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_);제 취향엔 겐조 정도가 딱 좋아요^_^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26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코야!!>_<반갑습니다, 선배님ㅋㅋ
      페로몬이 직접적으로 들어간 향수들도 많지요...
      예전에 제가 썼던 엘리자베스 아덴 스플렌더 같은...ㅋ
      겐조는 향이 상큼해서 풋풋한 초여름을 연상케 한다는~

  14. Favicon of http://vluu.tistory.com BlogIcon 산마루 2007/02/26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애프터쉐이브 로숀이나 얼굴에다가 들이붓고
    다녀야겠군요? ^^
    가만히 보니 나도 향수가 있었네...
    10년전에 누군가가 준.. 이브생로랑인가.. 27도몇분인가
    뭐 그런게 써져있는거 같던데...ㅠ.ㅠ

  15.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2/26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페로몬 향수를 바르고 돌아다니면 수많은 여자들이 귀찮을 정도로 주렁주렁 매달린다고 광고하던 한 업체가 생각나는군요..

    ...페로몬 향수에 목욕하면 삼천궁녀도 거느릴수있는건가요(어이)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26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런 광고 본 적 있어요!!ㅋㅋ
      저같은 여자라면 아마도 가능할지도...쿨럭;;;
      저라도 괜찮으시겠어요?ㅋㅋ

  16.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2/26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삔냥님 같은분을 어떤 남자가 싫어할까요~언제나 환영입니다 *^^*

  17. Favicon of http://www.ohyung.net BlogIcon Ohyung 2007/02/26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폴스미스 익스트림... 하지만 잘 안뿌리게 되더군요...
    대세는 페브리즈!;;; OTL.. 아닌가;

  18. Favicon of http://miriam.tistory.com BlogIcon miriam 2007/02/28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브리즈 ㅋㅋ OTL

  19. Favicon of http://coolshot.org/tt BlogIcon cool*Eyez 2007/03/04 0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폴로와 랄프로렌..밀접하죠.
    어떤향이 좀 더 머스크 하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겠지요:
    저같은경우 랄프로렌의 로맨스 실버와 폴로 블랙을 같이 씁니다.


팀플때문에 어떻게 영감을 얻을까 하고 보게 된 책이다.
솔직히 이런책,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ㅡ_ㅡ
그 유명한 화성남자 금성여자도 머릿말만 읽고 그냥 덮었다.

이 책의 특이한 점은, 여자와 남자의 생물학적인 차이를 바탕으로 썼다는 것.
남성은 오랜 옛날부터 '먹이추적자'로 활동했으므로,
그와 관련된 능력이 특화되었고,
여성은 '둥지 수호자'로서의 능력이 특화되었다는 것.
여기에 호르몬이 한몫 거들었고,
사회는 그런 여성과 남성의 생물학적인 차이를 '강화'해 주었다는 것.
그래서 남성과 여성이 그토록이나 다른 것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뭐, 나도 비슷한 생각이다.

재미 있는 몇 구절만 인용해 볼까나?

화장실 두루말이 휴지를 바꾸는 데에는 남자 몇 명이 필요할까?
그건 알 수 없다. 그걸 바꾼 남자가 한명도 없었으므로.

아내는 나의 신사복 상의에 묻은 블론드 머리카락을 50미터 뒤에서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를 집의 차고에 주차시킬 때는 차고벽을 들이박기가 일쑤지요

남자는 뒷골목의 미로에 접어들었다 하더라도 A에서 B에 이르는 길을 찾아갈 수 있다. 그러나 여러가지 화제를 동시다발적으로 말하는 여자들 사이에 놓이게 되면 완전히 길을 잃고 헤멜 것이다.

왜 모세는 사막을 방황하며 40년을 보냈나?
그가 길을 물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녀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그는 최고 높은 산을 올라갔고, 가장 깊은 바다를 헤엄쳤고,
가장 낣은 사막을 건너갔다.
그러나 그녀는 그를 떠났다.
그가 집에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PMT(월경 전 긴장증세)여인과 테러리스트의 차이는 무엇인가?
테러리스트와는 협상이 가능하다.

섹스에 관한 한 여자는 이유가 있어야 하고, 남자는 장소만 있으면 된다.

약간 끝으로 갈수록 남자를 '호르몬과 본능의 노예'로 전락시키는 경향이 있고,
조금 여성우월적인 생각을 가지고 글을 쓴 것 같다는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생각은 동의하는데 지장이 없었고,
여자들의 생각과 입장을 생물학적으로 꽤나 명쾌하게 해석했고,
그리고 중간중간 삽화나 에피소드를 적절하게 구성해서 지루하지 않게 썼더라.

이 책을 읽고 얻은 결론 두 가지.
첫째, 나는 생각보다 여성스럽다.ㅡ_ㅡ;;
둘째, 어쨌든 팀플과는 그다지 상관이 없다ㅡ_ㅡ;;;;;;;;
(하루종일 읽었는데 이를 어째;;;)

앨런과 바바라 피즈가 쓴 후속작
'거짓말을 하는 남자 눈물을 흘리는 여자'는 그냥 대충 훑어봤는데,
그것보다는 이 책이 더 나은 것 같다.

흥미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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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 Mrice 2006/11/26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집 두루말이 화장지는 맨날 내가 채우는데...-_-;;
    (엄마와 여동생이 무심하다는...)

  2. O' Mrice 2006/11/26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리미리 쟁겨놓는다는...

  3.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6/11/27 0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말도 잘 듣고 지도도 잘 보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