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습작. 아이고오...요거 그리는 데 1시간 반이 걸렸네요ㅠㅠ 원래 온갖 무기로 무장한 여전사를 그리려 했으나... 도저히 오늘 안에 못 끌낼 것 같아서 여기서 시마이~~~ 어깨가 결립니다ㅠㅠ 한동안 그림을 안그렸더니 손도 막 굳어 있고...ㅠㅠ 그래도 그리고 나니 뿌듯하네요^^
재 료 : 약간의 가래떡(당연한거지만 전국 어느 곳에서나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정말 중요한 마늘(이거 없음 떡볶이 맛이 밍밍하다..딴 건 몰라도 이건 꼭)양파, 파, 그외에 자신이 좋아하는 야채 식성대로, 고추장, 설탕
만드는 방법
1. 상태좋은 떡을 준비한다.
2. 떡을 준비했으면 다음은 당연히 양념장.
☆ SPECIAL POINT ☆고추장과 춘장을 3:1의 비율로 만들면 신당동 떡볶이 맛...
☆ 고추장 2 큰술 정도, 설탕 2 큰술, 마늘 1큰술.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분은 고춧가루를 조금...)
3. 프라이팬에다가 양파를 넣고 살짝 볶아준다.
자기가 좋아하는 야채를 준비한 사람들은 양파를 살짝 볶고 난후에 거기다가 재료에 준비하라고 했던 파랑 같이 넣어서 볶아 준다.
4. 큰냄비나 프라이팬에 물을 약간만 넣어준다.물이 끓으면 준비한 야채를 넣어주고 거기다가 떡을 넣어준다.
☆ 끓고 난 다음에 넣어야 함
5. 준비한 고추장 양념을 넣고는 한소큼 끓여준다.
☆ 만약에 오뎅이나 햄을 좋아하면 넣도록 한다.
6. 깨나 참기름 한방울을 살짝 넣고 먹는다.(떡은 국그릇하나에 담길 정도 양이면 알맞음)
만드는 방법
1. 소고기에다가 양파 채썬거, 파 다진것, 마늘 간 것을 준비한다.
2. 간장 설탕을 3큰술, 2큰술을 1번에다가 넣고 잘 재어둔다.
3. 떡은 물에 살짤 불려둔다.
4. 당근은 채 썰어둔다.
5. 소고기를 프라이팬에 볶는다.
6. 떡과 당근을 넣어서 더 볶아준다.
7. 위에다 참기름 살짝과 참깨를 끼얹어주고 먹는다.
(여기에 표고버섯, 청피망도 같이 넣어주면 색이 이쁘겠죠~~)
만드는 방법
1. 가래떡, 야채와 어묵을 손질한다
☆ 어묵 기름 빼기. 어묵과 채소를 같은 크기로 썰어 끓는 물을 끼얹어 기름을 빼둔다.
2. 고추장소스를 만든다. 양념장 재료를 넣고 고루 풀어지게 젓는다. 더 매운 맛을 원하면 고춧가루를 조금 더 넣어도 상관 없다. 간이 배게 재워둔다.
3. 끓는 물에 떡을 살짝 데쳐서 양념장에 볶는다
☆ 떡 체에 밭치기 : 떡볶이 떡은 깨끗이 씻어서 체에 밭쳐 둔다. 굳은 떡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낸다.
☆ 프라이팬에 볶기 : 달군 프라이팬에 양념장을 붓고 씻어 놓은 떡을 넣어 볶는다.
☆ 야채 넣어 볶기 : 하얀 떡에 어느정도 고추장 양념이 어우러지면 손질해 둔 양배추, 당근, 대파와 어묵을 넣고 고루 뒤적인 다음 끓인다.
☆ 간하기 : 맛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고추장떡볶이는 고추장만 넣으면 떡의 전분질과 합쳐져 맛이 텁텁하기 때문에 고춧가루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드는 방법
1. LA갈비로 얇게 썰은 것을 다시 길이로 2~3등분 한뒤 칼집을 넣어 찬물에 한 번 살짝 헹 군다.
2. 손질한 갈비는 배즙이나 청주에 재워 연하게 한다.
3. 간장에 설탕, 다진파, 마늘, 후추,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고루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4. 넓고 납작한 그릇에 연하게 재운 갈비를 담고 양념장의 2/3만 덜어 무쳐서 간이 배도록 한다.
5. 가래떡은 6cm 길이로 썰어 굵으면 4등분, 중간 것은 2등분, 떡볶이용 가는 떡은 그대로 사용한다. (굳은 것은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구면 부드러워진다.)
6. 흰떡은 간장과 참기름에 무친다.
7. 넓은 남비에 기름을 두르고 양념한 쇠갈비를 넣어서 익히다가 육수(물)를 붓고 끓인다.
8. 갈비가 끓으면 거품은 걷어내고 준비한 흰떡을 넣어 간이 배도록 하고 가끔씩 떡이 눌지 않도록 저어가면서 국물없이 볶는다.
9. 피망은 손질하여 채썬 후 떡볶이가 거의 다 되어갈 때 섞는다.
10. 접시에 꽃상치를 깔고 갈비 떡볶이를 먹음직스럽게 담아낸다.
만드는 방법
1.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5∼6cm 길이로 썬다.
2. 불린 표고버섯과 쇠고기는 1cm 폭으로 썰고 미나리, 실파, 홍고추도 5cm 길이로 준비한다.
3. 쇠고기, 표고버섯은 간장, 파, 마늘, 설탕, 깨소금, 후추, 참기름을 넣고 양념한다.
4. 떡은 말랑말랑할 때 참기름으로 버무려 놓는다.
☆ 굳었으면 끓는 물에 살짝 삶아내어 쓴다.
5.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홍고추, 표고버섯, 고기를 볶아 고기가 반숙 정도로 익으면 김치를 넣어 충분히 볶는다.
6. 5번에 미나리, 실파, 떡을 넣어 다시 한번 어우러지게 볶는다.
7. 6번에 분량의 육수, 김치국물,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살짝 끓으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만드는 방법
1. 낙지는 싱싱한걸로 준비한다.
☆ 고르는 방법은 표면이 많아 미끌 거리지 않고 낙지의 눈이 반짝 반짝 거리는게 좋데 그 준비한 낙지를 큰 그릇(볼)에 넣고 소금을 조금 넣어서 손으로 바락바락 씻어준다.
2. 준비한 야채들 감자와 당근 양파는 썰어서 준비를 한다.
☆ 숫가락 크기정도로 썬다. 감자를 4등분 한다음에 그걸 썰어주면 바로 그 크기가 된다.
3. 양념장을 준비한다.
☆ 양념장은 간장 1큰술, 고추장 2큰술, 설탕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마늘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준다.
4. 양파를 프라이팬에 넣어서 잘 볶는다. 거기다가 돼지고기를 넣고 볶다가 감자 당근을 넣어서 볶아준다.
☆ 돼지고기를 넣어줄때 준비한 양념장 절반을 같이 넣어서 볶아주고 고기와 양념이 다 익어 갈때즘 떡을 넣어서 다시 한번 볶아준다.
5. 떡과 고기와 야채가 다 익었다 싶으면 이제 여기다가 낙지를 넣어준다. 그리고 나머지 절반의 양념장을 넣어준다.
☆ 주의 할점 : 낙지는 너무 많이 익히면 맛이 없으니 살짝익었다 싶으면 바로 불을끈다.
6. 불을 끄고 여기다가 참기름 조금을 넣어줘서 향을 더해주고 접시에 위의 요리를 꺼내서 담아준다음 위에다가 살짝 깨소금을 뿌려준다.
만드는 방법
1. 카레용 돼지고기 300g을 준비한다.
2. 깍뚜썰기한 감자2개 당근1개 그리고 굵게 썰어놓은 양파와 같이 볶기전에 먼저 볶아준다.
3. 양파를 넣고 볶다가 감자 당근을 넣어서 볶아준다.
☆ 끓일 것이므로 완전히 익지 않아도 된다. 겉만 노릇노릇하면 OK
4. 물 두컵반을 넣어서 끓여준다.
☆ 준비한 떡을 넣어준다.
5. 다른 조그만 그릇에 물반컵과 카레가루한봉지를 잘 풀어준다.
6. 끓고 있던 고기와 떡쪽에 5번을 넣어준다.
6. 카레떡볶이를 그라탕 그릇에 넣어준다음에 그 위에 슬라이스치즈를 얹고 다시 그위에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려준다.
☆ 만약 집에 오븐이 있다면 오븐에 200도 온도정도에서 한 3분정도 살짝 구어주고 전자렌즈가 있다면 한 2분정도 살짝 데워준다. 이도 저도 없다 그러면 그땐 떡볶이가 되자마자 곧 바로 그 위에 치즈를 얹어준다.
만드는 방법
1. 가래떡은 4cm 길이로 자르고 다시 길게 반으로 쪼갠다. 말랑한 상태로 준비하여 참기름으로 버무려 준다.
2. 양파는 2cm 사각으로 썰고 중파는 0.5cm 두께로 썰어 준다.
3. 새우는 껍질 벗긴 잔새우로 준비하고 갑오징어는 손질하여 껍질을 벗겨 안쪽에 사선으로 칼집을 넣어 2cm 사각으로 썰어 준다.
4.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춘장을 넣고 볶다가 맛술을 뿌려준다.
5. 4에 육수를 넣어 덩어리가 생기지 않게 풀어 준 다음 간장, 설탕으로 간을 맞춘후 약간의 녹말물을 뿌린다.
6.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1, 2, 3과 조갯살을 넣고 볶아 주다가 5의 자장 소스를 넣고 조금 더 볶아 간을 확인하고 참기름을 둘러 담는다.
**쇠고기 떡볶이**
재 료:가래떡 200g, 굵은 파 ½뿌리, 양배추 2잎, 팽이버섯 1봉, 쇠고기 60g, 다진 마늘 ½큰술, 참기름, 고춧가루 1작은술, 간장 1큰술, 애호박 ¼개, 식용유, 다시마물 1컵, 소금, 후춧가루
만드는 방법
1. 가래떡은 3cm 길이로 잘라 다시 길게 반으로 가른다. 떡이 단단하면 끓는 물에 삶아 건져 물기를 없앤 후 약간의 소금, 참기름으로 버무린다.
2. 굵은 파는 3cm 길이로 잘라 반으로 갈라 주고 양배추는 3×3cm 크기로 썰어 준다.
3.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씻어 가닥을 분리한다.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0.3cm 두께로 썬다.
4. 쇠고기는 얇은 것으로 준비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 다음 알맞은 크기로 찢어준다.
5. 오목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고기를 넣고 볶다가 분량의 고춧가와 간장을 넣고 볶는다.
6. 5번에 분량의 다시마물을 붓는다. 끓기 시작하면 굵은 파, 배추, 가래을 넣고 계속 끓인다. 7. 떡이 부드러워지면 애호박과 팽이버섯을 넣고 끓여 소금과 가루로 간을 맞춘다.
만드는 방법
1. 0.5cm 굵기로 썬 떡복이 떡을 끓는 물에 넣고 말랑한 상태가 되게 삶은 후 찬물에 넣고 식힌다. 이것을 건져 물기를 없앤 후 참기름으로 버무린다.
2. 당근은 길이 5cm, 굵기 0.2cm의 채로 썰어 약간의 소금을 뿌린다. 오이는 5cm 길이로 채썰어 약간의 소금을 뿌린다.
3. 쇠고기는 5~6cm 길이로 곱게 채썰어 제시한 분량의 쇠고기 양념으로 버무린다. 실파는 5cm 길이로 잘라 채썬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물기를 닦아낸 2의 야채와 1의 떡볶이 떡, 3의 쇠고기, 실파를 각각 따로따로 볶아 준다.
5. 각각 볶아낸 4의 볶음들을 함께 섞어 간을 맞추며 참기름을 둘러 담는다.
만드는 방법
1. 중간 굵기의 떡볶이 떡은 말랑한 것으로 준비하여 4cm 길이로 잘라 참기름으로 버무린다.
2. 브로콜리는 살짝 데친 후 알맞은 크기로 분리하고 피망과 붉은 피망은 반으로 갈라 속을 털어내고 가로로 채썬다.
3. 양파도 피망과 같은 굵기로 채썰고 치즈는 잘게 뜯어 준다.
4. 냄비에 먼저 버터를 넣고 녹인 다음 다진 양파, 케첩 순으로 넣고 볶다가 붉은 포도주를 뿌리며 계속 볶는다.
5. 4번에 분량의 육수를 넣고 끓이다가 설탕과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6.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저며 썬 마늘과 양파를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떡을 넣고 볶아 준다.
7. 6번에 케첩소스를 넣고 볶다가 브로콜리와 피망·붉은 피망을 넣고 볶으며 간을 맞춘다. 마지막에 치즈를 넣는다.
만드는 방법
1. 떡볶이 떡은 말랑한 것은 그대로 쓰고, 단단한 것은 끓는 물에 데쳐서 이용한다.
2. 긴 베이컨을 반으로 잘라서, 떡의 가운데 부분을 둥글 게 말아준 다음 꼬치로 고정시킨다.
3. 프라이팬을 달구어 2를 놓아 굴려가면서 살짝 익힌다.
4. 냄비에 조림소스의 재료를 담고 끓이다가 익힌 3을 넣고 조린다.
만드는 방법
1. 떡볶이 떡은 말랑한 것으로 준비해(냉장고에 있던 것은 끓는 물에 데친다) 한입 크기로 둥글게 자른다. 가느다란 떡은 3cm 길이로 자른다.
2. 자른 떡을 꼬치에 3개씩 끼워 놓는다.
3.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토마토 케첩을 넣어 은근히 볶아 신맛을 날린 후, 고추장과 굴소스를 넣고 볶는다. 여기에 맛술과 물엿, 설탕,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 양념장을 만든다.
4. 프라이팬에 식용유와 버터를 두르고 꼬치에 꿴 떡을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5. 구운 떡꼬치에 앞뒤로 양념장을 골고루 발라가며 다시 살짝 굽는다.
**중국 떡볶이**
재 료 : 가래떡 or 떡볶이떡, 팽이버섯, 양파, 당근 달랑 4가지와 다진마늘 및 굴소스 약간과 간장
만드는 방법
1. 양파와 당근은 채썰어 기름에 볶아 준비 해 둔다.
2. 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 물에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둔다.
☆ 팽이버섯은 원래 진공포장 되있는 상태로 써도 깨끗하다고 한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떡을 넣어서 부들부들하게 익혀 준비해 둔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아주다가 1,2,3의 재료를 넣고 간장, 설탕, 굴소스 약간을 넣어 재빨리 볶아준다.
5. 팽이버섯은 금방 익으며 이미 익혀놓은 재료들이므로 사알짝 볶은 후 통깨를 뿌려 그릇에 예쁘게 담는다.
이상한 것도 구경하고..;;뭐하는 것일까요;정장 입고 샌드위치를 볼이 미어지게 먹던데요;;;행위예술일까요?
전시회는 그냥, 작은 룸 하나를 빌려서 회원들의 작품을 걸어놓았더라구요.
사실, 사진 찍으면 안되는데 모르고 찍었어요
단연 눈에 띄는 것은 한복에 페인팅한 것인데요,
신선한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 다양한 옷에 여러가지 분위기의 페인팅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나름 영감(?)도 받고,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방명록 쓰던 꼬맹이~너무 귀여워요!!꺅!!>_<
photo by puremoa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해서 대신 책자를 샀습니다.
멋진 작품도 많았어요^^
스캐너가 없어서 못보여드리는 게 아쉽네요ㅎㅎ.
하지만 아무래도 1회라서 여기저기 미흡한 점들도 눈에 들어왔어요.
핸드페인팅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클릭>>삔냥이 생각하는 핸드페인팅이란..
작년과 제작년, 리폼 바람이 꽤나 거세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경기가 안 좋다 보니, 소비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고, 손재주가 있는 사람들은 새 제품을 사기보다는 쓰지 않는 중고 물건들을 구해 손을 봐서 쓰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 트렌드가 의류 쪽에도 영향을 미쳐, 장롱에 처박아 놓았던 오래된 옷들을 요즘 스타일로 고쳐입기 시작했어요. 또한 인디족이나 노노스족으로 대표되는 개성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이 점점 유명 브랜드의 제품보다는 개성이 강한 제품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덕택에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물건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졌어요.
이런 경제적/사회적 영향 덕분에 분 리폼 바람에 핸드페인팅 역시 큰 영향을 받았어요. 제가 핸드페인팅을 배우기 시작했던 2005년 즈음에, 핸드페인팅이 때 아닌 호황을 누렸습니다. 제가 배우던 가게도 두 번이나 공중파를 탔구요, 드라마 궁에서 윤은혜의 핸드페인팅 실내화가 화재가 되기도 했지요. 그리고 지금은 끝난, 웃찾사의 퀸카만들기 대작전에서도 꽤 화려한 핸드페인팅 청바지를 선보이기도 했어요.(아는 사람만 아는 얘기지요ㅎ)
상당한 호황이었어요. 갑자기 핸드페인팅 가게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기 시작하더군요. 지금도 인터넷 검색창에 핸드페인팅을 치고 쇼핑몰들을 둘러보면, 저보다 못그리는 곳도 꽤나 되더라구요. 게다가 그 엄청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반페인팅이라는 새로운 기법이 도입되었어요. 반페인팅이란 기법은 우선 그림을 전사지로 전사한 다음에 윤곽선이나 강조할 부분만 페인팅을 덧입히는 방식이라, 가격도 싸면서 적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이 생산 가능한 일석이조의 방식입니다만, 그만큼 질이 조금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잠깐 반짝 떠올랐던 핸드페인팅 시장이 다시 가라앉기 시작했어요.(사실, 인터넷에 핸드페인팅 제품을 팔아보려던 저에게는 조금 타격이었습니다ㅠㅠ)핸드페인팅이 대중화되기에는 여러가지 면에서 핸디캡이 있었거든요. 그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아무래도 가격이 아닐까 합니다. 핸드페인팅이 처음에 리폼의 개념에서 출발한 만큼, 사람들은 적은 돈을 내고 최대의 효과를 얻으려고 하지요. 돈 주고 산 옷, 버리기에는 아까우니까 리폼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핸드페인팅은 재료(물감)비도 조금 들고, 사람이 그리는 것이라 인건비가 많이 들어요. 제가 어제 포스팅했던 청바지 역시 순수하게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약 4~5시간 정도 소요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가격이 올라가겠지요. 그래서 청바지의 경우에는 싸게는 3만원에서 5만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가게에서 핸드페인팅이 된 청바지 제품을 살 경우는 비싸게는 12~3만원 정도 생각해야 합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 버리는 것이지요.(물론 저같은 매니아는 살지도ㅡ,.ㅡ;;)
여기에 또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핸드페인팅 제품을 보면, 보통 아주 예쁘고 깜찍한 만화 캐릭터가 주를 이룹니다. 그것은 소비자의 대부분이 젊은 층이기 때문인데요, 딜레마는 젊은 층은 돈이 없다는 것이지요. 제가 핸드페인팅을 배웠던 곳은 셀타의 체인점이었어요. 그런데 특히나 셀타의 캐릭터들은 눈이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명랑/순정 만화의 주인공들처럼 생겼습니다. 이런 제품들을 보고 뿅 가서 감탄사를 연발하는 소비자의 연령대는 중/고딩들입니다. (경험상 20~30대는 조금 수수한 일러스트를 선호하고, 40대 이후는 꽃 그림을 선호합니다.) 그런데 중고딩들은 핸드페인팅 제품을 살 만한 금전적인 여유가 없지요.(지갑 하나에 4만원 정도 하거든요;;)
또 다른 문제를 들자면, 핸드페인팅의 장점이 생각보다 적다는 것입니다. 굳이 핸드페인팅 제품을 사야 할 두드러지는 이유가 없다는 것이요. 물론 지갑이나 청바지에 그림이 그려져 있으면 일단 새롭고 신기하기 때문에 한 번쯤 다시 보게 되지만, 그런 것들은 가격이 조금 비싸지요. 만만한 것이 티셔츠인데(그래도 약 3만원 가량 하지만 말이지요), 굳이 핸드페인팅이 아니어도 그림이 그려진 싸고 좋은 티셔츠는 널리고 널렸습니다(만 원이면 사요ㅡ,.ㅡ). 게다가 요즘 개발된 반페인팅 기법은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제품'이라는 핸드페인팅의 가장 큰 장점을 말살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죽어가는 핸드페인팅의 단점들을 보완하고자 여러가지 시도가 있었어요. 이번 핸드페인팅협회 회원전에서 역시 그런 핸드페인팅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다양한 소재로 다양한 기법들을 연출한 것을 볼 수 있었어요. 특히나 위에서도 언급한 한복 페인팅이나 그 외 다른 여러 작품들은 그런 시도에서 꽤나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어요. 하지만 첫 전시회의 감동을 무색하게 하는 아쉬운 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핸드페인팅의 다른 말은 패션페인팅입니다. 협회의 정식 명칭도 '한국 패션핸드페인팅 협회'입니다. 핸드페인팅은 패션이라는 말입니다. 패션의 주류는 옷입니다. 물론 이번 전시회에서 전등갓이나 가방 등의 생활 소품이나 패션 소품 역시 선보였지만, 작품의 90% 이상이 옷이었습니다. 패션은 입었을 때 아름다워야 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이 그것입니다. 분명히 옷들에 그려진 그림은 아름답기 그지 없었습니다. 어떤 작품은 남방 앞면에 낭만적인 밤거리 풍경이 그려저 있기도 했고, 어떤 작품은 원피스 가득 아름다운 여인이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기도 했습니다. 정말 멋진 '그림'이었지만, 패션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옷을 입으면 주름이 져서 저 아름다운 그림이 가리면 어쩌나 걱정스러웠어요.
핸드페인팅은 '예술'이기 이전에 '패션'이라고 생각합니다. '패션'이라고 하면 아름다움과 동시에 실용성 역시 버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하이힐과 같은 비인간적이고 비인체공학적인 물건 역시 패션입니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입었을 때 옷 같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멋진 옷도 입었을 때조차 '예술'이라면 그것은 옷으로서의 기능을 다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제작을 할 때 입체적인 사람의 몸을 염두에 두고 작업을 해야 하겠지요.
또한 '패션'으로서의 핸드페인팅 물건들은 '제품'입니다. '제품'이란 소비자에게 팔아서 이윤을 남겨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한 소비자 타깃을 정해서 물건을 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의 입장은 아싸리 고급화로 가는 쪽입니다. 아무리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제품이라도 모두가 그런 제품을 가지고 있다면 희소성이 조금 떨어지지 않을까요. 그러니 어중뜨게 만들기보다는 한 벌이라도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제대로 만들면서 조금 고급화를 추구해보는 것이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핸드페인팅은 대중들에게는 생소한 것입니다. 아직까지 소비자는 적지만, 그만큼 그 잠재력은 크다고 보고 싶습니다. 핸드페인팅이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얻으려면 최소한 제가 언급한 문제들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회원전은 핸드페인팅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한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만, 원더풀 데이즈 처럼 '우리들만의 잔치'가 되지는 않을지 우려가 됩니다ㅠㅠ). 핸드페인팅의 동향이 어떤 쪽으로 나아갈 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걸까요.
아참, puremoa님, 이 사진 제 블로그에 올려도 되는 겁니까? 혹시나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말씀해 주세요~
그게...유행을 탄다기 보다는 수지가 안맞는...;;;
어쨌든 유행이 도는 것도 보면, 똑같은 스타일이 유행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 현대의 입맛에 맞게 가감되는 것처럼,
핸드페인팅에서도 가감이 되어야 한다면 그런 점들이어야 할 것 같다는 거죠^^
아;;뭔가 말이 정리가 안되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손재주가 예사롭지 않네요.. 저도 함 도전해볼까요? ^^;
어렵지 아나요~
어렵지 아나요~
걱적은 저도 없습니다. 음핫핫핫~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는 애ㅋ교ㅋ
와.. 이쁘다.
저두 만들어주세요~♡
재료 준비해 놓고 부르면 후딱 만들어드리겠음ㅋㅋ
역시 여성분들 중에 이런 재주있으신 분들은 후딱 만드시더라구요.
전 이런 분들 보면 굉장히 신기하더군요,
이건 진짜 재주랄 것도 없는 거랍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