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22 11:15 잡생각, 또는 브레인스톰
보기 싫은 시간표
저 깔끔하지 못한 금요일 7-8-9교시는...ㅠㅠ
내가 어떻게든 5교시에서 자르려고 했는데...어흐어흑...ㅠㅠ
저 미운 녀석의 정체는 바로 조형학부의 디자인론 수업....
빡세구나...연계전공이라는 것.
추가학기만 다니면 되겠거니 하고 생각했는데...
이리저리 겹치는 시간을 빼고 수업을 들으려면 1년을 더 다녀야 할지도...ㅠㅠ
게다가 연계전공때문에 다른 과 수업들을 마구 들어버리면
이번학기 목표인 장학금마저 위태로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작년까지만 해도 '난 어리니까 괜찮아'라는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얼마 전부터 부쩍 내가 어른이 되었다는 느낌이 들어 조바심이 난다.
성질이 급해서 '빨리 빨리'에 목숨을 걸었던 내가 미래를 위해 조금 돌아가려고 하니
왠지 다른 사람들보다 뒤쳐진다는 생각도 들고....
스물 넷에 결혼해서 스물 여섯에 애를 낳겠다는 나의 소싯적 계획은...참...
ㅡ_ㅡ뭣도 모를 때가 좋은거지;;;
내가 어떻게든 5교시에서 자르려고 했는데...어흐어흑...ㅠㅠ
저 미운 녀석의 정체는 바로 조형학부의 디자인론 수업....
빡세구나...연계전공이라는 것.
추가학기만 다니면 되겠거니 하고 생각했는데...
이리저리 겹치는 시간을 빼고 수업을 들으려면 1년을 더 다녀야 할지도...ㅠㅠ
게다가 연계전공때문에 다른 과 수업들을 마구 들어버리면
이번학기 목표인 장학금마저 위태로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작년까지만 해도 '난 어리니까 괜찮아'라는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얼마 전부터 부쩍 내가 어른이 되었다는 느낌이 들어 조바심이 난다.
성질이 급해서 '빨리 빨리'에 목숨을 걸었던 내가 미래를 위해 조금 돌아가려고 하니
왠지 다른 사람들보다 뒤쳐진다는 생각도 들고....
스물 넷에 결혼해서 스물 여섯에 애를 낳겠다는 나의 소싯적 계획은...참...
ㅡ_ㅡ뭣도 모를 때가 좋은거지;;;
'잡생각, 또는 브레인스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개강 (53) | 2007/03/02 |
|---|---|
| 봄 손님 오신다, 환영의 준비를 하여라. (12) | 2007/02/26 |
| Polo Blue (38) | 2007/02/24 |
| 보기 싫은 시간표 (50) | 2007/02/22 |
| 조금 특별했던 설날 (24) | 2007/02/20 |
| tvN <스캔들>을 보다가 문득 (15) | 2007/02/20 |
| 주리-내 기다림의 끝이 그대이기를 (17) | 2007/02/16 |
트랙백 주소 http://www.merrysunshine.net/trackback/232
-
삭제
Subject: 오랜만에 듣게 될 다음학기 수업들
2007/02/22 13:17 | Tracked from 기억의 단편
2004년에 입대하고 정말 오랜만에 학교수업을 듣게 되네요.ㅎ 전역한 사람은 세상의 모든걸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전공을 무식하게 신청한다던데 저 역시 5개의 전공의 유혹을 뿌리치지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정말 문득 어른이 되어버린 것 같아 안습일 때가 있어요;
왜 그런건지..-_-
저는 제가 천년만년 어린이일줄 알았어요;;;
맞아요..뭣도 모를때가 조은거죠 ㅎㅎㅎ
시간표를 보고 로또용지인가?? 생각한 난 뭐야..ㅠ.ㅠ
하하..로또용지라~~
뭐..저렇게 들어서 인생 대박날 만한 일이 있을까요?
시간표 대략 난감 -_- 하네요 ㅎ
그놈의 연계전공이 뭔지...ㅠㅠ
저래도 애매하게 2학점이 남더라구요;;
채울까..하다가 그러면 정말 바빠서 죽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소싯적 계획.. 저랑 같네요..ㅋ
하지만 현실은...ㅜㅜ
캬하하..소싯적 계획이....^^;;;;
그러게요..ㅡ_ㅜ현실은 냉정해요;;
시간표 참말로 보기싫다 ㅋㅋ
글애두 열심히 하는거지 머~~
정말...ㅡ_ㅡ+
5교시 밑으로 확 잘라버리고 싶어;;
저는 요즘 편입 생각중이라....음음...
역시나
현실은 어렵습니다...ㅠㅠ
오호+_+편입을 하시려구요~^^
뭐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되는 겁니다!
사실 저도 대학교 1학년 때까지 편입할 생각이었어요;;
후아~ 시간표가 안드로메다급이군요. ㅇ_ㅇ;
저도 1학년 땐 아무것도 몰라서 저렇게 짰다가 완전히 대출혈을 봤지요.ㅠㅠ
(정말 중요한건 뭐하는 과목인지도 모르고 시간 맞추려고 냅다 신청했다가 너무 어려워 좌절을 하기까지...)
이번엔 저보다 한 학년 높은 친구의 조언을 듣고 다른 친구와 시간을 맞춘 덕분에 어느정도 시간표답게 짰지요. ㅠㅠ(기쁨의 눈물이...)
이번에는 학점 좀 잘 받아야겠어요. 전공은 어느정도 자신있는데 교양에서 처참히 무너져버리거든요.
삔냥님도 힘내서 저 학점 덩어리들을 무사히 이수하시기 바래요.^^
PS. 참으로 스피디한 계획이었어요. 저는 어릴적 부터 결혼은 28부터 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것도 빠르단 생각이 드네요. ㅠㅠ
뭐...솔로라 만날 사람도 없고 해서 편한대로 시간표 짰어요;;
어려우면 어려운갑다..하고 쉬우면 쉬운갑다..하고;;
그래서 학점이 안나오나요??
해서 저희학교는 신입생들에게 선배들이 달라붙어 시간표 작성법을 도와주지요. :)
저는 어렸을 때 19살에 결혼할거라고 다짐했었습니다! _
아, 저희 학교 역시 수강신청 오리엔테이션을 하더라구요..
하지만 전 이미 4학년인걸요;;;
19살 결혼은 좀...ㅋ
으하하하하..
금요일 789교시는 정말...-_-
주말을 하루 잡아먹는 것과 같아요.
주말에 갈 데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습니다;;;
솔로의 현실을 말해주는 캐안습 시간표지요ㅎㅎ
저도 저것과 비슷한 게 있지요. 선택과목이... B반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공강이 한가득
뭐...지난학기에 비하면 양반이지만요;;
금요일 가운데 타임은 정말 어쩌시...;;; 게다가 그게 하필 금요일! 프라이데이나잇!!에도 영향을..;;
바쁘게 살아보려구요..휴...=3
금요일 공강..제가 다 안타깝네요;;
그리고...소싯적 계획은 여전히 달성가능한거 아닌가요??ㅋ
이제 1년 남았는데...ㅠㅠ
연애는 최소 2년은 해 봐야 한다는 게 제 주의인지라...
초큼 힘들지 않을까요?
아니 시간표가 왜 저리 뒤죽박죽 (...)
뒤늦게 시작한 연계전공 때문에
어떻게든 졸업을 일찍 해 보려는 발악입지요;;
너도 해부실험하는거 듣게?
응? 해부 실험하는게 뭔데요?
행동신경과학및실험, 금요일12교시가 있길래^^ㅋ
아, 저건 조형론^^
저 정도면야..뭐..양호한데요 뭘~ 전 늘 공강시간이 기본 4교시에..하루에 주간듣고 야간듣고 하는게 이틀이나 있었던 시간표도 있고 -_-
시간표야 공강이 비건 말건..아침부터 저녁때까지 도서관에서 사는거죠..후후후
시간표가 어찌되건 학교에 있는건 매한가지..T^T 그때가 그립네요.
그냥 아직 학생이라는게 부러워요. 정말이지 졸업하고 사회인되면 정말 뭐 같아요..-_-;;
것도 모르고 돈 언능 벌고 싶다고 조기졸업한게 천추의 한이네요..흑흑
허허..하지만 금요일 8시반에 끝난다는 생각을 하면...ㅠㅠ
ㅋㅋ이러니 저러니 해도 저 역시 학생이 좋지요ㅋㅋ
하지만...조기졸업이라니~~으어으어~~나비님 대단하세요~!!
저도 전공 한과목이 8,9교시인바람에;ㅁ;
9교시면..저흰 6시에 끝나는데- 더 기네요?ㅋ
그나저나, 댓글 남기는건 오랜만이네요!ㅋㅋ
nodazy님 오랜만이에요~
수강신청은 언제나 힘들죠..^^ 열심히 하세요..
신청하는 건 별로 안힘든데,...;;;
한학기동안 뒷수습이~ㅠㅠ
학점을 열심히 채웠더니 졸업까지 3학기 남았는데
잔여학점이 30학점조금 넘어요...ㅋㅋ 한학기는 완전이 남아버리는;;
하지만 성적은 별로라는거ㅋㅋㅋ ==;;
저도 원래 그랬는데 연계전공이 꽤나 빡세네요~
이게 다 삔냥님의 미모를 시기하는 신의 저주입니다!
미모...ㅠㅠ가 어딨나요?
결혼 하는건 하늘의뜻인듯 딱 두달만나고 결혼하시는분도 있고.
한번만 딱 만나보고 결혼하는분도 잘만 사시던걸요.
다 운명이다 생각하고 공부하실땐 공부만 열시미 하시라는 :)
공부와 연애는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ㅡ_ㅡ;;;;
전 이번학기에 졸업하기 위해 과도하게 수업을 듣고 있죠.
22학점을 듣는다는..
한국과 학점 제도가 틀린진 모르지만;
학점제도가 달라도 22학점이면 엄청난데요~
음...
전 그냥 짜여있는 시간표에 그냥 들어가서 수업만 들으면 되었기에..
시간표를 짜는 희열을 못 느껴보았답니다 -_ㅠ
그나저나 소싯적계획이라...
참고로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결혼하는 것이....후후....
정말 뭣도 모를 그 때가 좋은겁니다...하하;; orz...
아...그닥 희열까지는...전쟁이에요;;;
수강신청 할 때마다 메신져 들어가보면 아이디들이 장난아니게 살벌한;;
(저 역시 학사지원부 폭파시킨다 등등으로;;;)
어렸을 땐 왜 결혼을 일찍하는게 그렇게 좋아보였을까요?ㅋ
저는 엄마가 젊은게 좋았지만서도;;;
어떤 분은 주 3일제를 실천 하시더군요....
아직 저 학년이라 가능하신거 였나... (쿨럭)
그렇게 시간표 짜기 힘들텐데요~ㅎㅎ
저는 수강신청 할때 보니 전공 과목들을 전부다 월화수목에 우겨 넣게 되어 있더라구요.. 주 4일동안 전공 7과목;; 죽음입니다..;;
켁@_@;;;;
삼가 고인의 명복을....;;;;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