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구두를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키가 작아 키가 커보이고 싶은 욕망에 힐을 신기 시작했고,
신으면 신을수록 힐의 매력이 흠뻑 절어버린다.
(그렇다고 신발장에 온통 힐만 있는건 아니지만;;)
언제부터인가 5센티 미만의 굽은 구두로도 안보이게 되었다.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상태가 안좋은 날은 구두를 신으면 그날 밤이 그닥 편치 않음을 뻔히 알면서도,
외출할 때 나도 모르게 힐에 손이 간다.





두 녀석 빼고는 7~11센티정도 되는 힐들.
즉, 내가 신으면 키가 대략 170정도 된다는 얘기ㅎ
우연히 장바구니 채우기 놀이를 하다가 갑자기 미친듯이 힐을 신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마구잡이로 인터넷 쇼핑몰을 뒤지며 구두 사진들을 모아봤다.ㅋ
어쨌든 최상위 위시리스트는 타오를 듯한 빨간 힐.
사실, 가장 땡기는 건 빨간색 플랫폼 슈즈다.
집에 있는 힐을 빨갛게 색칠해 버릴까ㅡ_ㅡ
덧) 신발과 관련된 일 하나. 예전에 기숙사 살 때 방장 언니의 남자친구가 내 안부를 묻는데 "너네 방 구두공장은 잘 있냐?"라고 했단다ㅡ_ㅡ. 워낙 신발이 많은 편이라(아빠가 신발업계에서 꽤나 오래 일하셔서 공짜 신발도 많이 들어오고, 내 지름도 한 몫하고) 5단짜리 신발장을 기숙사 방에 따로 놔뒀었는데, 그걸 보고 언니 친구가 나보고 '구두공주'라는 별명을 지어줬다ㅡ_ㅡ. 방장언니는 그 별명이 재밌어서 남자친구한테 얘기를 했는데, 남자친구가 잘못 기억해서 '구두공장'이라고 한 것. 풀어서 쓰니 재미없네. 처음 들었을 땐 한참 웃었는데ㅋ. 초롱언냐~보고파요ㅎㅎ
어렸을 때부터 키가 작아 키가 커보이고 싶은 욕망에 힐을 신기 시작했고,
신으면 신을수록 힐의 매력이 흠뻑 절어버린다.
(그렇다고 신발장에 온통 힐만 있는건 아니지만;;)
언제부터인가 5센티 미만의 굽은 구두로도 안보이게 되었다.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상태가 안좋은 날은 구두를 신으면 그날 밤이 그닥 편치 않음을 뻔히 알면서도,
외출할 때 나도 모르게 힐에 손이 간다.
빨간 구두. 현재 위시리스트 no.1. 아직 시중에서 예쁜 빨강을 찾지 못해 손에 넣지 못했지만(신발은 신어보고 사야 한다는 게 내 지론인지라 인터넷쇼핑은 안한다) 만약 내 레이더망에 괜찮은 녀석이 덥석 하고 걸려버린다면 딸라빚을 내서라도 살만한 녀석.
역시 한 번쯤 도전해 주셔야 할만한 녀석. 사실 이런 구두는 굽이 얇아서 포장이 잘 되지 않은 길을 걸으면 10분도 못가서 주저앉을 녀석(한마디로 신발로서의 기능은 제대로 해주지 못함).
뱀피무늬에 올해 유행할 메탈릭한 질감이 멋지다. 사실 구두의 디자인 자체는 꽤나 심플한 편. 약간 부족한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색깔과 무늬, 질감에서 나에게 높은 점수를 얻은 녀석.
너무나 예쁜 핑크. 역시 색감이 좋은 건 디자인이 심플할수록 더 눈에 띄는 법. 굽이 10센티였던 기억이 나는데, 아직 10센티는 도전해 본 적이 없다.(마치 살 것처럼 얘기하기ㅡ_ㅡ)
케이크 장식을 연상케하는 신발이다. 이 브랜드(이름이 기억나진 않지만)의 젊은 디자이너가 디자인했다고 하는데, 어쨌든 독특하고 예쁘다. 하지만 썩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지는 않아서...
두 녀석 빼고는 7~11센티정도 되는 힐들.
즉, 내가 신으면 키가 대략 170정도 된다는 얘기ㅎ
우연히 장바구니 채우기 놀이를 하다가 갑자기 미친듯이 힐을 신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마구잡이로 인터넷 쇼핑몰을 뒤지며 구두 사진들을 모아봤다.ㅋ
어쨌든 최상위 위시리스트는 타오를 듯한 빨간 힐.
사실, 가장 땡기는 건 빨간색 플랫폼 슈즈다.
집에 있는 힐을 빨갛게 색칠해 버릴까ㅡ_ㅡ
덧) 신발과 관련된 일 하나. 예전에 기숙사 살 때 방장 언니의 남자친구가 내 안부를 묻는데 "너네 방 구두공장은 잘 있냐?"라고 했단다ㅡ_ㅡ. 워낙 신발이 많은 편이라(아빠가 신발업계에서 꽤나 오래 일하셔서 공짜 신발도 많이 들어오고, 내 지름도 한 몫하고) 5단짜리 신발장을 기숙사 방에 따로 놔뒀었는데, 그걸 보고 언니 친구가 나보고 '구두공주'라는 별명을 지어줬다ㅡ_ㅡ. 방장언니는 그 별명이 재밌어서 남자친구한테 얘기를 했는데, 남자친구가 잘못 기억해서 '구두공장'이라고 한 것. 풀어서 쓰니 재미없네. 처음 들었을 땐 한참 웃었는데ㅋ. 초롱언냐~보고파요ㅎㅎ
'잡생각, 또는 브레인스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십자수에 다시 손대다 (28) | 2007/01/28 |
|---|---|
| 밥, 엄마. (18) | 2007/01/27 |
| 천사가 되어보고 싶었어 (16) | 2007/01/26 |
| shoeholic (21) | 2007/01/26 |
| 착한 아이, 착한 여자, 착한 사람 (12) | 2007/01/25 |
| 무거워 (24) | 2007/01/23 |
| 일주일 간의 키워드 통계를 보아하니...;;; (20) | 2007/01/21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호 눈에 띄는것이 몇개 있네요 ㅎㅎㅎ
지르소서~~ ㅎㅎㅎ;;; Orz...
으허허허~ 다들 10만원 플러스마이너스입니다;;;
지르면 밥을 굶어야 할지도;;;;;
저걸 보면 다 구별이 가나요?;;
응? 구별이 안가나요;;;?
하긴ㅡ_ㅡ저도 농구선수들 얼굴 구별 못합니다;;
저는 왠지 구두에는 눈이 가질 않아서 여성분들이 구두 고르는걸 보면 허허...
일단... 지르시고 고고 ^^
ㅎㅎ 지르면 다이어트 하나는 끝내주게 되겠군요
저걸 신으면 치마를 보통 짤게...^^/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ㅡㅡ 이룬 지송
유부남은 항시 티를 내고 다녀야 한다고 울 마눌님이....^^/
짧은 치마나 요즘 유행하는 스키니진을 주로 입지요^^
저 역시 미니스커트 매니아;;;
무릎 위 십센티보다 긴 치마가 있는지조차 의심스럽습니다;;ㅎ
유부남은 그저 반지만 반짝거려주시면 되지 않을까요?ㅎ
가격들이 약간 호화?(엄청 비싼것들도 있다고 들었지만;;;)
메이커 운동화만큼 하는군요;; 허허허~
아, 예전에 베라 왕 흰색 힐을 봤는데, 정말 아무 것도 없이 심플한 흰색임에도 50만원 가까이 했던 것 같아요.
그런거에 비해면...쟤네들은 껌값(?)이겠지만..ㅡ_ㅡ
부츠를 제외해고 제 돈으로 2만원이 넘는 신발은 사 본 적이 없어서;;
하이힐 신고 다니는 아가씨들 보면 참 존경스러울 정도예요.
대체 저 가로세로 1센티도 안 되는 뒷굽으로 어떻게 저렇게도
중심을 잘 잡고 다닐까..
예전에 맨홀 구멍에 뒷굽 박혀서 난감해하던 아가씨가 생각이 납니다. -_-;;
그 맨홀 구멍에 신발 박혀서 난감한 여자가 저일수도 있다는;;
ㅡ_ㅡ잘 그러거든요;;;
걸음마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죽어라 힐만 신으려 드니;;;
힐은 신고 깜빡거리는 신호등을 뛰어서 건너줘야 맛이라지요;;
오오, 예쁘네요. 얼마전 실습 때 입고 갔던 정장에 어울리는 것도 꽤 있습니다.
오호홍~정장이라~
그러고보니 전 정장이 없군요;;;
예전에 어느 교수님이 디올 샌들을 신고 온 적이 있는데요,
수업은 하나도 안듣고 그 구두만 쳐다봤던 기억이 나네요;;;
전...구두까지는 상관 없는데..
부츠의 그 사운드가 무척 싫습니다;;
칠판긁는 소리보다 더 싫어하는 부츠 또각거리는 소리;;;
응? 부츠랑 구두랑 소리가 다른가요?ㅎ
ㅡ_ㅡ저는 그닥 신경 안써봐서;;;
Hee님 만날 때는 운동화를 신어야겠군요;ㅁ;ㅋ
음..... 힘들 거 같아요 @_@
신는게요, 사는게요?
신는게요~ 대단해 보여요 ;
혹시.. 3번째 핑크색 구두, 어디 제품인지 알 수 있을까요? T^T
이건 2년전 포스팅이랍니다;;
2년전 디앤샵에서 퍼온것;;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