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23 14:20 잡생각, 또는 브레인스톰
무거워
한동안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앞으로 한동안 또 뜸할 것 같아요.
지금 제 어깨를 짓누르는 짐들 좀 내려놓고 한 숨 돌리고 나야 여유가 생길 듯 하네요.
모순이란 세상의 균형을 이루는 힘의 구성원이자 인생의 활력을 주는 조미료라고 믿었는데,
제 속에 숨어있던 수 많은 모순 덩어리들이 하니씩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그 기괴하고 흉칙한 모습에 욕지기가 나올 지경입니다.
덕분에 저 특유의 개념 없고 대책 없는 나르시시즘은 어디론가 숨어버렸군요.
친한 선배가 "너 사춘기냐?"고 물어봅니다.
제가 무섭습니다.
여러 사람 할퀴고 상처주는 것 같아서요.
친구들 말로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 거라고 하지만, 그래도 상처는 상처지요.
제가 마음이 약한 건 죄책감때문인 것 같아요.
상처를 받는 것보다 주는 게 더 겁이 납니다.
철이 들면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지 않고 살 수는 없다는 걸 조금씩 깨달았지만,
그래도 저 때문에 다른 사람이 상처받는 건, 제가 아픈 것보다 더 아파요.
아빠가 그랬어요.
겁내고 걱정하지 말라고.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무언가를 얻든 잃든, 어떻게든 끝은 있으니까.
어떻게든 해결은 될테니까 겁내지 말라고 그랬어요.
지금, 그 말 한마디만 마음속에 깊이깊이 새겨넣으며 하루를 보냅니다.
하지만 역시 머리가 뜨거워요.
나 그렇게 많은 것 바라지 않은 것 같은데,
사소한 내 바람조차 채워지지 않네요.
부품이 불량품인가봐요, 자꾸 삐걱거려요.
처방받은 진통제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줄 몰랐어요.
내가 거기에 알러지가 있는건지, 아니면 약의 문제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끊어야겠네요.
조금 아픈 것 가지고 부산떨며 먹었던 진통제였는데....
앞으로는 아무리 아파도 이를 악 물고 내 힘으로 견뎌내야겠어요.
아직도 어떤 말이 진실이고 어떤 말이 거짓인지 잘 분간이 안가요.
50%의 확률이라 마음놓고 찍었더니, 이거 성적이 형편 없네요.
좀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지문을 읽어보아야 할 필요성을 요즘 절실히 느낍니다.
틀린 문제를 다음에 또 틀리는 건 '실수'가 아니라 '바보'라죠.
이래저래 복잡한 일들 뿐이네요.
뭐, 따지고보면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들이지만, 그놈의 시간이랑 별로 안친해서요.
하지만 조만간 예전의 밝고 산만한 모습 되찾을거에요.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반드시 그럴거에요.
앞으로 한동안 또 뜸할 것 같아요.
지금 제 어깨를 짓누르는 짐들 좀 내려놓고 한 숨 돌리고 나야 여유가 생길 듯 하네요.
모순이란 세상의 균형을 이루는 힘의 구성원이자 인생의 활력을 주는 조미료라고 믿었는데,
제 속에 숨어있던 수 많은 모순 덩어리들이 하니씩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그 기괴하고 흉칙한 모습에 욕지기가 나올 지경입니다.
덕분에 저 특유의 개념 없고 대책 없는 나르시시즘은 어디론가 숨어버렸군요.
친한 선배가 "너 사춘기냐?"고 물어봅니다.
제가 무섭습니다.
여러 사람 할퀴고 상처주는 것 같아서요.
친구들 말로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 거라고 하지만, 그래도 상처는 상처지요.
제가 마음이 약한 건 죄책감때문인 것 같아요.
상처를 받는 것보다 주는 게 더 겁이 납니다.
철이 들면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지 않고 살 수는 없다는 걸 조금씩 깨달았지만,
그래도 저 때문에 다른 사람이 상처받는 건, 제가 아픈 것보다 더 아파요.
아빠가 그랬어요.
겁내고 걱정하지 말라고.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무언가를 얻든 잃든, 어떻게든 끝은 있으니까.
어떻게든 해결은 될테니까 겁내지 말라고 그랬어요.
지금, 그 말 한마디만 마음속에 깊이깊이 새겨넣으며 하루를 보냅니다.
하지만 역시 머리가 뜨거워요.
나 그렇게 많은 것 바라지 않은 것 같은데,
사소한 내 바람조차 채워지지 않네요.
부품이 불량품인가봐요, 자꾸 삐걱거려요.
처방받은 진통제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줄 몰랐어요.
내가 거기에 알러지가 있는건지, 아니면 약의 문제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끊어야겠네요.
조금 아픈 것 가지고 부산떨며 먹었던 진통제였는데....
앞으로는 아무리 아파도 이를 악 물고 내 힘으로 견뎌내야겠어요.
아직도 어떤 말이 진실이고 어떤 말이 거짓인지 잘 분간이 안가요.
50%의 확률이라 마음놓고 찍었더니, 이거 성적이 형편 없네요.
좀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지문을 읽어보아야 할 필요성을 요즘 절실히 느낍니다.
틀린 문제를 다음에 또 틀리는 건 '실수'가 아니라 '바보'라죠.
이래저래 복잡한 일들 뿐이네요.
뭐, 따지고보면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들이지만, 그놈의 시간이랑 별로 안친해서요.
하지만 조만간 예전의 밝고 산만한 모습 되찾을거에요.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반드시 그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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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때가 빠른시일내에 오기를 기원하면서... 화이딩~~~
현재의 상태로는 한달이면 가능하지 않나 싶지만,
일단 금요일이 되어봐야 대충의 가락은 잡힐 듯;;;
상처를 받는 것보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는 것이 더 무서운데
만날 타인을 할퀴고 상처주는 모순에 빠지셨네요.
언젠가는 타인에게도, 나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는 방법을 배우게 될 거예요.
상처주지 않는다는 말은 좀 무섭네요;;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으려면 타인과 관계를 맺지 말라는 말같아서;;
이번에는 뭐랄까..
사기당하고는 사기꾼의 안위를 걱정하는 기분이랄까요;;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더라...
안그럼 멍게얼굴 되지요;;
항상 그래요.
시작보다 마무리가 더 중요하지요.
사람, 모순을 안고 거기에서 타협점을 찾아가는 것이 아닐까 하네요.
제 성격이 너무 모가 났어요ㅎ
뭐. 잘 되겠지요 ^^ 힘내세요
감사합니다.^^언젠가 웃으며 이야기 할 그날을 위해서^^
생각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피곤하지요..
실제로 고민한것이 진짜 이루어 지는것은 10%도 안된다니까요..ㅎ
그냥 지금 이순간에 열심히 한다면 길은 보일듯 싶어요..
힘내세요^^
그리고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회 되는대로 한턱 쏠께요..ㅋㅋ
역시...지금으로서는 열심히 하는 것 밖에 도리가 없는 것 같아요.
ㅎㅎ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저는 큰 턱을 좋아합니다ㅋ
삔양님 요즘 힘드세요?
기운내시구요. 그게 슬럼프로 이어지지 않길 바랍니다.
매일 아침마다 행복지수가 쌓여가시길^^
P.S : 저 블로그 다시 복구했어요. 물론 껍데기만ㅋㅋ
기분전환도 하실겸 허허벌판에 놀러오세요ㅎㅎ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
사실, 조금 힘이 드네요^^
슬럼프는 재충전의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바닥에 닿아야 그 바닥을 박차고 올라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놈의 바닥이 좀 깊어서;;ㅋ
블로그 날리셔서 어떡하나요;;
에그그~아까운거~
푹 쉬다 오세요!^^
네, 그러겠습니다^^
빨리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뵙기는 자주 뵈어요~^^
잔뜩 썼다가 다 지웠습니다 =_=;;
어차피 그런 기분에 제가 뭐라 한다고 들어오지도 않을 테니...
그저.. 기운 내시라는 말만 남겨두고 갑니다.
밝디밝은 삔냥님으로 돌아와주세요 :)
아흐흥~Hee님께서 뭐라고 쓰셨는지 궁금합니다요~
금방 돌아올거에요!!
저는 스프링같거든요!ㅋ
얼런 돌아오세요 흑흑
엄훠~뚝!!ㅋ
달려라 삔냥~
(퍼퍼퍽 어디서 반말이야)
거..걸으면 안되나요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