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카페 목록 정리를 하다가,

아직도 내가 1학년때 만들었던 개인 카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과거를 떠올리며 들어가보니,

아, 글쎄 와이티 현역 시절 사진들이 있지 뭐야~





열정 하나만 있으면 충분했던 그 시절.

그 때가 그립다.


오늘 기장한테 문자가 왔다.

1월 둘째주에 있을 YT OB총회에 올 수 있냐고.

아직도 망설이고 있다.

그 때 그렇게 넘쳐나던 열정과 패기가 이제 약발이 다한 듯 하다.

조금 아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수업까지 빼먹어가며, 공부까지 미뤄가며 열정을 바쳤던 것들은,

이제 추억이라는 이름의 책으로 나의 책꽂이에 곱게 꽂혀있다.

들춰볼 수는 있지만, 더이상 퇴고는 할 수 없겠지.



멋진 날들이었다.

아직도 엘리제가 귓가에서 맴돌아.




Posted by 삔냥

트랙백 주소 :: http://www.merrysunshine.net/trackback/13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6/12/22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www.deok.co.kr BlogIcon 덕이 2006/12/22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T가 뭐에요ㅡㅡ?
    사진으로봐서는 음... 학교 응원단 같은데...맞나요?
    축제때 보면 특히나 참 멋지다고 생각ㅎㅎ;

  3.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6/12/22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고려대.. -_-
    내가 함부로 덤빌 레벨이 아니구나;;

    이때까지 참 죄송했습니다.
    그냥 서로 모르는 사람으로 하죠?

    후다다닥.

  4.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6/12/23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고려대..-_-
    내가 함부로 덤빌 인물이 아니구나;;

    이때까지 참 죄송했습니다.

    후다다닥.

  5. Favicon of http://www.merrysunshine.net BlogIcon <marquee>O'Mrice</marquee> 2006/12/23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렙이 높긴 한데...하지만 몹이라는거~~=_=ㅋ

  6. Favicon of http://moon5526.tistory.com BlogIcon 신짱 2006/12/23 0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려대 제 친구가 제일 가고 싶어하는 학교죠. 또 제 사촌언니의 모교이기도 하구요 'ㅁ')

  7.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6/12/23 0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_-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반응이 웃기군요

  8.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6/12/23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고려대라... 보스급 몹는 아니죠...(제 친구 왈..)

    YT하셨군요.. 하는 사람들 보면 그 열정이 부럽던데요..

    신입생으로 돌아간다면 가장 하고픈 것 중 하나죠..ㅎ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2/23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그렇죠~보스급은 아니죠~ㅋㅋ
      누구는 와이티 해서 살도 빠지고 하던데...
      저는 희한한데 근육이 붙었었어요;;;
      죽을만큼 힘들지만 그래서 기억에 강하게 박혀버려요

  9. Favicon of http://moon5526.tistory.com BlogIcon 신짱 2006/12/23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서울가는데 친구들한테 이끌려서 고대견학가요~~ FM도 할꺼라든데 전 모르겠습니다. 질질 끌려다닐 수밖에요. 1월에 견학갈 예정입니다.